보령 천북굴축제, 홍성 남당리, 온양 현충사 여행(2019.11.12.화)
가을의 끝자락에서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오전 9시30분에 이충현대앞 사거리 단풍을 감상하며 여행을 시작합니다.......
12시에 보령 천북굴축제 단지에 도착해서 앞 바닷가 풍경을 감상합니다.....
천북수산으로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가득해서
다른 곳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안내도를 한 번 쿨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8동2호 훈이네굴수산으로 들어갑니다....
메뉴판을 보고 주문합니다.....
오늘은 굴찜으로 주문했습니다.
봄에 천북수산에서는 굴구이로 먹으면서 이리티고 저리티는 굴껍질 때문에
고생했는데......ㅎㅎㅎ
건배!~~~~~ㅎㅎㅎ
해물칼국수도 배불리 먹고!~~~~
굴축제 단지를 들러보며!~~~~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보령과 홍천을 연결하는 방파제를 건너 앞에 보이는 모산도 공원에 들려 잠시 쉬어갑니다.
모산도 공원에서 저 멀리 남당리항을 배경으로 시원한 바닷가 풍경을 담아봅니다.
우리가 건너 온 수룡항 포구와 우측으로 안면도가 아스라이 보입니다.
모산도 공원에서 저 멀리 남당리항을 배경으로....
모산도 공원 전망대가 있는 풍력발전소가 있는 정상에 오릅니다....
우리가 있는 현위치(빨간색)에서 바다 건너편 안면도를 바라봅니다.
홍성. 보령 방조제 준공탑
모산도공원 전망대에서 바라 본 수룡항포구 갑문과 방조제 끝에 위치한
보령 천북굴단지를 바라봅니다.
바닷가 쪽으로 굴축제단지를 조금 망원으로 확대해서 촬영해 봅니다.
모산공원 전망대에서....
풍력발전소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홍성 남당리 조개축제장으로 이동합니다.
모산공원 정상 주차장입니다.
오후2시30분 남당리 도착.
시원하고 비릿한 바닷가 바람을 쏘이며!~~~
철지난 바닷가에서......
저 멀리 천북굴축제 단지와 풍력발전소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여기에서 친구 한 사람은 바뿐관계로 청량으로 떠나고...
나머지는 현충사로 이동합니다.....
오후4시30분 현충사 도착.
현충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만 30분후 클로스합니다.......
30분안에 입구쪽만 들여다 보고 빨리 나와야 합니다.
바쁘다 바뻐?~~~~ㅋㅋㅋ
약도상으로 보라색 저수지쪽을 경유해서 중앙으로 나오게 됩니다.
3/1도 못보고 나오게 됩니다.....ㅎㅎㅎ
전국의 모든 관공서와 공원, 박물관, 미술관, 음악관 모두 월요일은 쉼니다.
우리는 다행이도 화요일이라 문전박대는 안 당했습니다!~~~ㅎㅎㅎ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현충사 들어가는 입구부터 단풍이 너무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현충사 안쪽 관문이 저 멀리 보이고 왼쪽으로 회색 충무공 기념관이 있습니다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건너뜁니다.
단체사지을 찍고.....
입구부터 눈이 호강합니다.
너무 아름답게 물든 단풍도 시간이 없는 관계로 스쳐지나가면서 감상합니다.
중앙통로를 통과하며.....
아름다운 세상에 들어갑니다!~~~~ㅎㅎㅎ
화려한 계절의 변화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키큰 소나무와 좀 작은 소나무가 특색이 있습니다.
'반송'이라고 합니다. 여러갈레로 기둥을 이루며 둥그런 모습으로 자라는
소나무와 단기둥으로 둥그런 모습으로 자라는 둥근 소나무는
일반 소나무와 차별이 있는 특색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구골목서)흰꽃을 핀 나무는 아카시아 향과 같은 진한 향을
발산하는 꽃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좀 더 확대해서 찍은 (구골목서)흰꽃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