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반가운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멀리, 마산장애인복지관에서 전해주셨습니다.
서울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이미진 선생님의 생활복지운동 이미지를 활용하며
마산장애인복지관에서도 생활복지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김경연 선생님께서 소식을 보내주셨어요.
* 김경연 선생님 인스타그램 화면 갈무리
"생활복지운동 처음은 용기가 필요하더라구요. 어제 오후에 엘레베이터에 붙여보았어요.
안 붙여주면 어쩌지.. 걱정도 했어요.
퇴근하고 아이들과 함께 집에 들어가는데 엘레베이터 안에 노란 종이가 붙여있는데 기분이 좋았네요.
그냥 붙여 있는 종이에 주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어요."
- 김경연 선생님 문자 메시지 가운데
"오늘은 택배기사님들에게도 조금이나마 간식을 준비해봤어요. ^^
방화11선생님의 좋은 자료 덕분에 ..^^ "
"복지관에서 경북이랑 대구에 힘내시라고 선물이랑 편지도 보내고 (...)
무엇이라도 해야 하는데 고민은 다들 하는데, 구슬에 자료들을 보니 용기가 생깁니다~^^"
- 김경연 선생님 문자 메시지 가운데
"무엇이라도 해야 하는데, 고민들은 다들 하는데."
이 글이 와닿아요.
더욱 생활복지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먼저 제안하고, 쉽게 실천하게 거들고.
김경연 선생님 소식, 고맙습니다.
마음을 보탭니다. 응원합니다.
이어지는 이야기도 기다립니다.
*마산장애인복지관에서 대구 경북에 보낸 응원 엽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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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scrc.or.kr/bbs/board.php?bo_table=03_02_01&wr_id=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