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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간부회 4부인사(2009.1)
위풍당당! 사제불이의 정의의 대도를 당당히 걷자!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이체동심’ ‘포교확대’로 사제완승·청년승리의 역사 새겨야
창가학회(創價學會) 창립 80주년을 향한 사제완승을 결정짓는 2009년 ‘청년·승리의 해’ 신년 본부간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굉장히 건강하신 청년의 기개로 세계광포의 지휘를 당당히 잡고 계셨습니다.
올해 ‘청년·승리의 해’는 우리 모두가 젊은 날의 야마모토 신이치 같은 청년이라는 마음으로 다기지게 전진했으면 합니다.
저 자신 지난 7일부터 어제까지 스승 슬하에서 있었던 SGI연수와 신시대 제25회 본부간부회를 계기로, 청년의 투혼으로 거듭나 이케다 문하생으로서 생애 사제의 도를 관철할 것을 결의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기원해 주신 모든 분께 연수 멤버를 대신해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출발은 정말로 감사하게도, 스승의 한국에 대한 자애와 격려를 분에 넘치게 받으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화광신문에서 보셨듯이 지난 2일 포천시에서 명예시민증 수여가 있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도 굉장히 기뻐해주시는 가운데 지난 8일 일본에서 본부간부회가 있던 날, ‘세이쿄(聖敎)신문’ 1면 톱기사로 포천시 명예시민증 기사를 실어주셨으며, 그리고 1990년 처음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달리는 차안에서 촬영하신 성산대교 사진을 큰 액자로 만들어 거기에 시가를 적어 선물로 주셨습니다.
시가 내용은 “장대한 오~ 아름다운 한국을 지켜라. 구축하라. 영원한 도읍으로”입니다.
이러한 스승의 자애와 일념과 기원 속에 한국은 하나하나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하 사진전)이 대구에서 개최됩니다.
전국의 권 이상 간부들께서는 스승의 일념에 맞춰 강성한 기원으로, 대구에서 열리는 사진전을 무사고로 대성공할 수 있도록 기원부탁드립니다.
그럼 본부간부회 스피치를 중심으로 몇가지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처음 들어오셔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참가자 전원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시고, 이 1년을 건강제일로 무사고 대승리로 명랑하게 전진하자고 말씀하시고, 새해 출발에 즈음하여 각 나라와 일본의 각 방면과 그룹에 시가를 지어 선물해 주셨습니다.
저와 김은란 부부인부장도 한국을 대표해 단상에 나가 시가가 적혀 있는 큰 액자 사진을 받았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이케다 SGI 회장께서 참석하시는 회합에 음악대로 참가해 연주를 하는 한국 남자부를 포함해, 한국 멤버들 중에 스포츠, 연예계는 물론 각 방면에서 분투하는 멤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스승과의 원점을 통해 한국 광포발전에 기여하는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원을 부탁 드립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새해를 출발하며 간담하듯이 스피치를 시작하시면서, 소년소녀부·중등부·고등부 멤버에게는 ‘세계 지도자이어라! 전원이 대인재이어라!’고 만감의 기대를 보내 주셨고, 남자부에게는 ‘노력, 노력으로 후지의 산’, 여자부에게는 ‘행복을 위해 성장! 오늘도 내일도!’, 부인부에게는 ‘숭고한 어머니의 활약 모두가 눈물’, 백련그룹, 예술부, 스포츠부에도 시가를 보내 주시는 등, 함께 광포를 위해 전진하는 동지들에게 깊은 감사를 보냈습니다. 장년부는 따로 없었지만 “선생님께서 광포를 위해 함께 전진하는 동지들에게 깊은 감사를 보냈다”라고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본부간부회는 지난 8일에 개최됐는데, 이케다 SGI 회장은 이 날이 창가 사제의 원점의 날이 되었다고 하시며 말씀하신 내용이 있기에 잠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월 8일은, 옥중투쟁을 하시던 도다(戶田) 제2대 회장께서 1945년 이 날,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이 서거하신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된 날이라고 합니다.
마키구치 초대 회장과 도다 제2대 회장께서 군부권력에 의해 체포되어 투옥되신 것이 1943년 7월이고, 이듬해인 1944년 11월 18일에 마키구치 초대 회장은 이미 옥사하셨습니다.
오로지 ‘스승과 함께 하겠다’는 제자의 자세를 관철하시며, 부당한 죄수의 몸으로 계셨기에 스승의 서거 소식을 알 수 없던 도다 제2대 회장은, 이 날 스승의 서거 소식을 듣고, 묘법(妙法)의 암굴왕이 되어 스승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정의를 위해 투쟁할 것을 굳게 맹세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이 숭고한 ‘사제의 역사’를 언급하시며, 마키구치 초대 회장과 도다 제2대 회장을 평화와 정의의 대위인으로 전세계에 선양해 오신 심경을 말씀하시며, 불법(佛法)의 핵심은 사제 이외에는 없다고 강하게 강조하셨습니다.
또 “각 국의 대학에서 받은 2백46개의 명예학술칭호와 27개의 국가훈장, 세계 각 도시로부터 받은 6백10개의 명예시민증이 전부 창가 사제승리의 증거”라고 단언하시며, “삼 대 사제는 인류사에 빛나는 승리의 극을 당당하게 장식했다”라고 강하게 호소하셨습니다.
그리고 젊은 날의 투쟁을 회상하시며 “도다 선생님을 섬기던 청춘시절에 조금의 후회도 없다. 도다 선생님이 그랬듯이 나도 청년에게 일체를 의탁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말씀하시며 청년부의 활약에 만감의 기대를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 한국 청년부도 이런 스승의 기대를 자신의 가슴에 담아 기필코 사제완승, 청년승리의 역사를 새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본의 유명한 여성작가인 무라사키의 말인 “여성이란 항상 주의를 조심하고, 자신을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라는 말을 언급하시고 “여자부 한 사람 한 사람은 소중한 보배입니다. 밤에는 늦지 않게 수면도 충분하게, 사이좋게 건강제일로 나아가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셨고, 이어서 탄생 2백주년을 맞이한 노예해방의 역사를 만든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을 언급하시고, “결코 으스대는 일 없이 어디까지나 같은 인간으로서 사람들에게 진력하는 것이야말로 진실한 리더의 요건”이라고 말씀하시며, 간부의 자세에 대해 지도해 주셔서 저도 깊이 새겨 실천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고전 중에 “악인을 한 사람이라도 방치하고 응석을 받아주면, 그 자리에서 많은 악인들이 결탁하여 나쁜 일을 획책하게 된다”라는 말을 소개하시며, 악과의 투쟁에 현명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지도하셨고, 젊은 날의 사제공전의 투쟁을 언급하시며, “나는 스승을 위해 광포를 위해 모든 장마와 끝까지 싸웠다. 전부를 희생하여 투쟁하고 진짜의 정의의 인생을 끝까지 살아왔다. 여러분도 나와 함께 어디까지나 ‘사제불이의 정의의 대도’를 걸어가기 바란다”라는 깊은 자애의 지도를 하시며 스피치를 마치셨습니다.
스피치를 마치시고 건강제일로 전진하자고 하시며 또 만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위대한 스승과 함께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긍지로 가슴이 북받치는 속에, 생애 보은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제 ‘청년·승리의 해’가 본격적으로 스타트되었습니다. 올해는 학회창립 80주년을 향해 포교확대와 파사현정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놓고, 대승리의 개막을 결정짓는 중요한 해입니다.
오늘의 본부간부회 메시지와 신년 본부간부회 스피치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 스승의 마음과 스승의 염원을 자신의 목표로 정해 4부 단결로 필승의 도전을 전개했으면 합니다.
끝으로 올해가 사상 초유의 경제위기라는 말에 일념을 빼앗기지 마시고, 지금이야말로 숙명전환의 때라고 정하고 더욱 투쟁하여, 추워진 날씨만큼 따뜻한 격려활동을 부탁드립니다.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와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발랄하게 건강하게 웃으면서 전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호확대 대화운동으로 사상 최고의 포교전 승리를!
김인수 한국SGI 조직국장 겸 장년부장
▶포교에 대해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4부 모두 포교우호 확대에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1월 신년 지구좌담회 때는 벌써부터 일가화락된 가족이 참석하는가 하면, 우인과 이웃을 포교해 좌담회에 모시고 온 분들도 많았습니다.
신년의 기세가 1년을 좌우하는 만큼, 4부 간부들의 신년 각오와 투쟁에 의해 광선유포는 반드시 전진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장년부는 새해부터 ‘100일 작전’을 펼치며 ‘20만 우호확대 대화운동’에 돌입했으며, 부인부도 ‘100만 행복확대 스크럼’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고, 남자부는 포교주간에 1인 1명 포교에 도전하고 있으며, 여자부도 4차주 포교주간을 적극 활성화해 포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4부가 함께 마음을 맞춰 포교의 물결을 일으키면 광선유포도 더한층 가속도가 붙게 됩니다. 첫째도 둘째도 4부가 이체동심의 단결로 전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스피치 인터넷 중계에 대해
매월의 활동에서 절대승리의 4주간 중 3차주는 ‘사제불이’주간에 해당하는 스피치 인터넷 중계가 있습니다.
인생의 스승, 광선유포의 스승은 반석 같은 미래 광선유포를 위해 그리고 전 세계 제자들을 위해 유언과 같은 스피치를 계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스승의 스피치를 들으며 직접 훈도받을 수 있는 것만큼, 제자로서의 긍지와 영광은 없습니다. 회원 한분도 빠짐없이 스승의 지도를 받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4부 간부 모두가 좌담회에 참석하는 회원은 모두 스피치 인터넷 중계에 나올 수 있도록 도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회관 신청에 대해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개인회관을 제공해 주시고 있기에 지부와 지역의 광포 전진기지로 소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인회관을 제공하는 기준도 다소 폭을 넓혀 전세(임차) 건물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간부들께서는 개인회관을 제공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또 더 많은 분들이 개인회관을 제공해 복운을 쌓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사고 화재사고 등 각종사고 예방에 대해
겨울철 화재사고는 자칫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주로 실내 난방기기로 인한 사고가 많기 때문에 사전에 주의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눈길, 빙판길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 특히 장거리운전 때 히터를 켜놓고 운전하다 보면 졸음운전을 하기 쉽기에 수시로 환기를 시키고 졸음이 오면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장년부 활동방향에 대해
장년부는 올해 ‘사상 최고의 포교전’을 펼치는 속에 ‘20만 우호확대 대화운동’을 향한 힘찬 전진을 개시하고자 오는 3월 1일 대전문화회관에서 제6회 전국 장년부 간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4월 반좌담회는 장년부 역사상 신기록에 도전할 것이며, 4월 장년부와 남자부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장남일체 부원회도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한편 대구·경북·포항방면의 황금회 운영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올해로 제5기에 접어든 황금회는 장년부 인재의 중핵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상승회도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의전그룹의 헌신적인 활동에 회원들도 더욱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새해, 모든 간부들의 결의와 각오가 더욱 새로운 만큼, 반드시 광선유포의 실증도 더욱 크게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대한 광포의 역사를 만드는 비결은 사제밖에 없습니다. 스승께 배운 광포 승리의 방정식을 이젠 우리 제자가 현장에서 실천해 대승리합시다.
‘인재의 꽃’ ‘행복·승리의 꽃’ 피우는 사제승리의 드라마를!
신계순 한국SGI 부인부장
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해 건강하신 이케다 SGI 회장 부부와 함께 희망에 넘친 ‘청년·승리의 해’를 이제부터 더욱더라고 단단한 결의를 하며 맞이한 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금이야말로 다음 50년, 1백년을 향해 ‘사상 최고의 창가성’을 구축하는 불의불칙의 중요한 때, 자신의 인간혁명에 도전하며 스승께서 주신 부인부의 4모토를 항상 생명에 새기고 2009년 부인부 활동방향인 ‘광포확대로 대승리를’ ‘파사현정으로 대승리를’ ‘청년 육성으로 대승리를’ 위해 사제근본으로 힘차게 전진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청년·승리의 해’이자, 기축년 소띠의 해이기도 합니다. 소의 일생을 한번 생각해보면 살아서는 오로지 사람들을 위해 노고의 노고를 합니다. 죽고 난 후에도 가죽은 가방이나 구두 등 패션장식으로, 뼈는 사골국을 만들어 몸보신을 시킵니다. 선근만 쌓는 소의 일생은 이렇게 몇 십 번의 생사를 거듭해야 비로소 인간으로 태어난다고 들었습니다.
“인신은 받기 어려우니 손톱 위의 흙이요”(어서 1173쪽)라는 성훈대로 우리는 받기 어려운 인간으로 태어났습니다. 또 때에 맞는 부처를 만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그것은 “우담바라화와 같으며, 또 일안의 거북이가 부목을 만나는 것과 같다”(어서 653쪽)라는 성훈대로 만나기 어려운 불법을 만났습니다.
인생에서 스승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스승인 이케다 SGI 회장을 스승이라고 부를 수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야말로 복운 넘치는 지용의 보살로서 사명감을 갖고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우리 부인부는 광선유포야말로, 세계평화야말로 삼세의 사명임을 자각해 광선유포의 힘, 인간혁명의 힘, 절대승리의 힘인 사제불이의 정신으로 ‘100만 행복확대 스크럼’으로 힘찬 전진의 승리를 합시다. 그를 위해 제자가 자기중심의 소원에 머무는 한 사제불이는 되지 않습니다. 작고 좁은 자신으로 일생이 끝나고 맙니다. 대원은 스승과 같은 서원에 서는 것입니다. 법화경 행자인 스승과 마음을 합쳐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때 이슬을 대해에 넣고 먼지를 대지에 묻듯이 헤아릴 수 없는 웅대한 경애가 열립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일염부제 광선유포의 대원에 선 도다 제2대 회장과 같은 마음으로 계속 승리의 리듬을 만들어 오늘의 학회 역사를 구축하셨습니다.
“일체의 불법도 또 사람에 의해서 홍통되느니라”(어서 465쪽)라는 성훈대로 도다 제2대 회장은 취임하시자 마자 75만 세대 절복이라는 대서원을 세우셨습니다. 당시 23세였던 이케다 SGI 회장은 오타의 오모리지구에서 곧바로 포교의 대파동을 일으켜갔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사제직결로 투쟁한다는 것은 도다의 목숨보다 소중한 창가학회의 조직을 지키는 것이며 학회조직에서 광선유포의 확대를 위해 투쟁하는 것 외에 사제직결은 없습니다. 나머지는 관념론입니다”라고 하시면서 “스승과 마음이 직결한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드는 길, 이것이 사제를 지키고 계승하는 것이다”라고 행동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 부인부는 스승의 마음을 그대로 현장에서 2월의 전국부인부간부회, 3월의 부인부 반 단위 화락총회와 지금 화광신문에 연재되는 <어서와 사제>를 신독해 사제승리의 드라마를 만듭시다.
부인부는 전 간부부터 용감히 발걸음을 옮겨 현장에 들어가 많은 벗과 우정의 대화를 거듭하고 철저히 격려해 사제근본으로 자신도 타인도 행복의 꽃을 피우는 활동을 활기차게 펼칩시다. 앞으로 미래를 위해 젊은 세대를 육성하는 일이 세계의 희망입니다. 그리고 50년, 1백년 후에 영원히 학회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청년부, 미래부의 육성입니다. 자, 부인부 여러분! 청년부를 생각하시는 스승의 일념에 맞춰 광선유포를 향한 진지한 기원으로 청년부 성장에 혼신을 다합시다.
다음은 광포를 파괴하는 악에 대해서는 파절정신으로 끝까지 책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또한 평화의 세기를 만든다 해도 악을 철저하게 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파절해야 할 사항은 철저히 파절해야 합니다. 침묵하고 있으면 세상은 그것이 진실이라고 굳게 믿어버립니다. 니치렌 대성인께서는 “악한 중을 끝까지 책하지 않으면 광선유포라는 극선은 이룰 수 없다”라고(어서 1156쪽, 통해), 또 “불은 물로 끈다. 악(惡)은 선(善)으로 타파한다”(어서 1466쪽, 통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민중을 불행하게 만드는 악과는 끝까지 싸워 2009년에는 파사현정의 정신으로 단호히 단결해 닛켄종을 완전히 파절해 정의를 나타냅시다.
상쾌한 ‘청년·승리의 해’에 환희에 넘치는 행진은 사제에 살아가는 한 사람의 승리에서 시작합니다.
2009년에 모두가 사제승리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광선유포를 위해!’ ‘사제불이의 승리를 위해!’ ‘회원의 행복을 위해’ 사자왕의 힘찬 전진으로 ‘청년승리’라는 인재의 꽃과 행복·승리의 꽃을 활짝 피우는 전진을 합시다.
‘사제·기원 근본’‘성실제일’‘자기혁신’‘파사현정’의 신심 관철!
김동성 한국SGI 남자부장
오늘은 신년의 첫 본부간부회이기에 남자부 활동방향을 자세히 발표하겠습니다. 한국 남자부는 ‘학회형 인간 - 제2의 야마모토 신이치로 성장하자!’를 슬로건으로 해 ‘청년·승리의 해’를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학회형 인간 - 제2의 야마모토 신이치로 성장하자’의 세부실천 사항은 첫째, 사제근본의 신심(信心)입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최근 스피치에서 “사제불이를 일체의 근본으로 삼아 꿋꿋이 살아야 합니다. 이점만 잊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라고 지도하셨습니다. 사제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간사이는 왜 강한가. 그것은 ‘이래서 선생님이 좋다. 저래서 선생님이 좋다’는 등의 이유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스승이라고 정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사제근본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한번 스승이라고 정했으면 일체를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스승을 정하는 것도 자신이지만 떠나는 것도 자신입니다. 스승께서는 항상 그대로 계십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에 ‘나무(南無)’라는 두 글자를 붙임으로써 만인성불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믿고 따른다는 ‘나무’라는 글자가 빠지면 ‘묘호렌게쿄’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듯이, 신심에 ‘사제’라는 두 글자가 빠지면 그것은 죽은 신심이 됩니다.
둘째는 기원근본의 신심입니다. 신심이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괴롭고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불단 앞에 앉는 것입니다. “고민하기 전에 먼저 기원하는 것입니다”라고 가르쳐 주셨듯이 항상 기원하는 습관을 만듭시다!
셋째는 성실제일의 신심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나는 세 개의 보물을 가지고 승리했다. 그것은 앞서 말씀 드린 어본존근본, 사제근본 그리고 성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최후의 승부는 인격으로 결정된다. 성실만큼 강한 것은 없다”라는 지도대로 성실하고 진지하게 사는 것입니다.
“교주 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소이다”라고 성훈에도 있듯이 신심이 무너질 때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이 바로 사람의 행동, 예의범절입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고 서로 간의 예의범절이 사라지고, 선배나 간부에 대한 예의가 무너진 모습은 바로 신심이 무너진 증거입니다.
남자부는 항상 회관에서 멤버를 대할 때도 4부를 대할 때도 인사를 비롯해서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보성회 스마일 운동을 전 남자부로 확대해 항상 웃으면서 상쾌한 모습으로 다닙시다. 또 회합 등의 이유로 회관 주변의 이웃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스승의 지도대로 남자부는 밤늦게 회합을 마치고 회관주변에서 안 좋은 자세로 담배 피우면서 소란하지 않도록 당부 드립니다. 회관에서의 금연은 수필 ‘인간세기의 빛’에도 있듯이 학회의 전통입니다.
넷째는 자기혁신의 신심입니다. 지난해 11월 권 남자부장 연수 때 연말에 조직 부토의 하기 전에, 자기부토의부터 먼저 하자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리더가 자신의 인간혁명에 진지하게 도전한다면 그 조직은 몇 십 배로 발전한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처럼 간부는 조직을 바꾸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부터 바꿔야 합니다.
또 “조직은 장(將)의 그릇 이상으로는 절대 커지지 않는다”라는 지도대로 어떠한 사람도 품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법화경의 지혜’에서 “자신과 싸우면 부처, 남과 싸우면 수라”라고 명쾌하게 지도해 주신대로 자신과 싸울 때 조직도 자신의 숙명도 바뀌어 갑니다. 도다 제2대 회장은 “최후의 절복은 자기를 절복하는 것”이라고 지도하셨습니다.
간부는 타인을 절복하려고 하기 이전에 자신의 낡은 생각, 고집, 생명의 일흉을 절복해야 합니다.
멤버들을 만날 때 ‘내 태도는 어떤가? 조직의 운영과 지도 방식은 가치적인가’라고 자신을 철저하게 뒤돌아 보며 자신의 일흉을 깨부술 때 조직에 인재와 절복이 넘쳐납니다.
다섯째는 파사현정의 신심입니다.
지난해에는 스승을 배신한 대표적인 반역자 하라지마, 야마자키 마사토모 등이 불행한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일이 없는 것 같으나 마침내는 망하지 않음이 없느니라”(어서 1190쪽)라는 성훈 그대로 스승을 배신하고 학회를 반역한 배신자들은 반드시 불행한 최후를 맞이 했습니다. 사제의 단결을 무너트리고, 학회를 파괴하려고 한 대표적인 악이 바로 극악 닛켄입니다.
2008년은 스승을 배신한 반역자의 불행한 최후가 이어졌다면, 사악척결 원년의 해인 올해는 반드시 스승을 공격하고 사제의 단결을 무너트리려고 한 천마 닛켄을 단호하게 척결하는 한 해로 하고자 합니다.
“파절정신을 잊은 자는 산 송장이다. 특히 악과 싸우지 않는 간부는 내쫓으라는 도다 선생님의 유언을 생명에 새깁시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의 엄애의 지도 그대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악과 싸우는 파사현정입니다.
악과 싸우지 않으면 자신이 악으로 된다. 악과 싸우지 않는 조직은 악에 물든다는 정신으로 단호하게 닛켄종을 척결해 몰아냅시다!
“리더가 교활하게 악과의 투쟁을 남에게 강요하고 나는 모른다는 식으로 마음이 타락하면 그것은 이미 정의의 명맥이 끊긴 것입니다. 두려워해야 할 일입니다. 슬퍼해야 할 일입니다. 가엾은 일입니다”라며 이케다 SGI 회장은 제자가 악과 싸우지 않는 모습에 가장 슬퍼하십니다. 반대로 사악과 철저히 싸워 스승의 위대함을 증명하고 단호하게 학회를 파괴하려는 극악과 싸워 승리할 때 가장 기뻐하십니다. 스승에 대한 최고의 보은입니다.
2009년은 남자부가 파사현정에서 대승리해 스승께 보은할 것을 결의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의 무대서 당당히 ‘화양의 꽃’ 피우며 연전연승의 역사를!
김민경 한국SGI 여자부장
‘사상 최고의 창가성’ 구축을 위한 첫 출발인 본부간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한해도 여자부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1년간 한국 여자부는 건강하신 이케다 SGI 회장 슬하에서 한없는 격려를 받으며 연전연승의 상쾌한 전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케다화양회’로 명명받고 모두가 생애 제자의 길을 걸어갈 것을 맹세하는 잊을 수 없는 역사도 새겼습니다.
<생사일대사혈맥초> 중 “재재 모든 불토에 항시 스승과 함께 태어나리”라고 있듯이, 저 자신 이 구절을 생명에 새기며 “어느 시대라도 스승과 함께 태어나 스승의 제자로서 광포를 위해 투쟁하고 싶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내 인생에 어떠한 노고도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먼저 결의드립니다.
여자부는 “불법의 진수는 ‘사람의 행동’에 있습니다. 대성인은 일을 ‘법화경의 수행’이라고 생각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바로 자신이 있는 장소가 자기 사명의 무대인 것입니다”라는 말씀대로 이케다화양회 영원의 3지침 실천을 통해 직장의 발전을 기원하며 진지하고 성실히 노력하는 여자부 한 사람의 전진이 얼마나 사회에 큰 파동을 일으키는지를 몸소 실천합니다.
1월 ‘화양회 결의 부원회’를 시작으로 이 1년 어떠한 모습으로 도전할 것인지 모두가 스승께 결의드리며 자신의 무대에서 당당히 화양의 꽃을 피워갑시다.
전통의 2월에는 ‘한계의 벽을 부숴라’에서 보여주신 선생님의 투쟁을 떠올리며 여자부 전원 닛켄종과의 투쟁에 있어 스스로 만들었던 자신의 한계를 부수는 도전을 합니다.
남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상대에 대해 먼저 알아야 싸움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기에 먼저 다양한 형태로 창가가족만들기운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예를 들면 창가가족 일일 연수 도우미, 닛켄종 활동 함께 가기, 파사현정 창제회 참석하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조직의 기근에 맞춰 즐겁게 창가가족만들기 체험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창가가족만들기 체험하기를 통해 악과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스승의 마음을, 또 스승의 감사함을 알았다면 보은하는 실천으로 여자부 전원 2월 인터넷 스피치에, 총회라는 마음으로 도전합니다. 이것은 별도의 기간을 둬서 도전하는 차원이 아닌 스피치 인터넷 중계 주간에 스승을 만나 격려를 받는 것입니다,
1/4분기를 마무리하는 3월은 ‘3·16’을 기념하여 지금의 학회를 구축해 온 근간인 좌담회에 여자부가 먼저 선구로 참석을 도전해 갑니다. ‘좌담회 도전 없이 조직의 성장은 없다’는 마음으로 좌담회 주간 동안 매일매일이 마지막이라는 각오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겉으로는 신심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신심의 뿌리가 썩은 인간에 대해 성훈에 “처음에는 아무 일이 없는 것 같으나 마침내는 망하지 않음이 없느니라”(어서 1190쪽)라고 있듯 우리는 많은 현증을 봐 왔습니다.
정말로 어떠한 때에도 스승과 함께, 또 스승의 지도를 구도하며 그대로 실천하고 광포를 위해 투쟁하는 인생이 바로 최고의 인생이라고 마음속 깊이 대확신하며 오늘부터, 지금부터 전진의 한걸음을 내디딥시다.
무엇이 되었든 간에 ‘씨앗’은 원래 아주 작습니다. 그러나 작다고 해서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머지않아 ‘대수’로 자랄 가능성을 간직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묘법’입니다. 스승에게 부여 받은 씨앗이 반드시 크게 성장하리라 확신하고 후배를 위해 타인을 위해 기원하며 행동하는 사려 깊고 따뜻한 리더가 됩시다.
신심의 세계와 세간의 세계에서 보면, 성공한 리더들은 한결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리더가 끊임없이 자기변혁을 통해 엄청난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성공의 핵심이 있습니다. 기존의 상황마저도 변화시키는 엄청난 열정의 에너지는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 속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스승께 보은을 결의한 우리이기에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만은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조직, 사회, 직장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승리를 위해 싸움을 해가고 있습니다.
그럼 “싸움의 근본은 무엇인가? 자신의 인간변혁입니다. 조직을 어떻게 움직일 지가 아닙니다. 자신을 변혁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새로운 자신의 빛, 인간으로서 빛을 발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빛을 어디로 비출 것인가? 후배를 육성하는 것, 광선유포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으로 향해야 합니다”라는 스승의 가르침대로 이케다화양회로서 새로운 전진을 개시한 지금, 권 이상 리더부터 철저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해 갑시다.
스승의 투쟁을 모범으로 삼고 ‘스승처럼!’ ‘스승과 함께’라는 점을 철저히 해 강성한 신심을 일으켜 나아갈 때, 제천은 반드시 우리를 지킵니다.
오로지 여자부의 성장을 간절하게 염원하고 계시는 스승과 함께 ‘청년·승리의 해’를 맞이한 우리의 깊은 사명은 지은(知恩), 은혜를 아는 것이고 또 그 은혜에 승리로 보은(報恩)하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스승의 지도를 그대로 실천하고, 더욱 스승께 승리의 보고를 드리는 한국 여자부로 성장합시다”라고 말씀드리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