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분양정보] 위례 우미린 평당 0000만원...시세 반값? 1순위 청약 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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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15일 오픈☆ ☆1순위 청약 날짜는 26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자격 1. 하남시 거주기간 2년 이상 2. 청약 통장 예치금액 400만원 이상 (전용면적 135㎡ 이하) 3. 청약 통장 예치금액 300만원 이상 (전용면적 102㎡ 이하) 4. 전용면적 90,102㎡ = 300만원 이상, 전용면적 119㎡ = 400만원 이상 5.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월납입금 24회 이상
※청약시 참고 사항 *청약 당첨 이 후 10년간 재당첨 금지지역 *향후 10년간 전매제한 지역
■우미린 청약 전략 분석정보 제공 세미나 △내 청약 점수가 조금 부족할 거 같은데...당첨 확률을 높힐 수 있는 방법 △내 청약 점수가 넉넉할 것 같은데...분양 받아도 괜찮은지 분석... △청약 점수등 여건에 따라 더 좋은 분양지역 추천 정보 △예상 커트라인 점수 정보 △10년 후 예상 프리미엄 정보
■이번주 청약관련 문의가 많아 공개세미나를 통해 정보 제공 △일시 : 5월 14일 (목) 오후2시~4시 5월 16일 (토) 오후12시30분 ~ 2시30분 (사전 예약자, '선착순 무료 참여' 기회를 드립니다.)
■장소 : 강남구 대치동 (선릉역1번 출구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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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경기 하남시 북위례에서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꼽히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가 이달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인 수도권 청약 1순위 거주기간 강화(기존 1년→2년)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가 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8만원으로 책정돼면서 가장 넓은 주택형인 전용면적 119㎡도 9억원을 가까스로 넘지 않는다. 인근 아파트 시세(3.3㎡당 3100만원) 보다 분양가가 35% 정도 저렴해 당첨 즉시 3억~4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우미건설은 오는 15일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2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 아파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에 7개 동, 전용면적 90~119㎡ 총 4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90㎡A 47가구 △102㎡A 163가구 △102㎡B 66가구 △119㎡A 144가구 등이다. 이 중 특별공급은 51가구(다자녀가구 40가구, 노부모부양자 11가구)가 배정됐다.
가장 큰 관심사인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8만4000원이다. 기준층(5층 이상)을 기준해 △전용 90㎡ 7억440만원 △전용 102㎡A 7억9290만원 △102㎡B 7억8580만원 △119㎡A 8억9990만원 등이다. 모든 주택형이 분양가가 9억원 이하여서 중도금 대출(분양대금의 40%)이 가능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학암동 일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3㎡ 당 3118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이와 단순 비교하면 이번 우미린2차 분양가는 35% 정도 저렴하다. 학암동 A공인 관계자는 “인근에서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 우미린1차, 위례포레자이 등은 모두 전매 제한이 걸려 있지만, 최초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웃돈)이 3억원 가량 예상하고 있다”며 “학암동 일대 전용 102㎡짜리 주택 시세가 12억원 정도여서 이와 단순 비교하면 우미린 2차는 4억원이나 싼 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단지는 청약 가점이 낮은 이들에게도 청약 당첨 기회가 열려 있는 ‘로또 단지’로 꼽힌다. 전 주택형이 전용면적 85㎡를 초과하기 때문에 일반 공급분(369가구)의 절반만 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여기에 강화된 청약 1순위 거주기간 요건도 피했다. 정부는 이달 중순부터 서울 등 수도권의 투기과열지구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주택 청약 1순위를 부여받는 최소 거주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강화하기로 했지만, 아직 시행전이어서 이 단지는 규제를 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우미린 2차는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물량의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를 공급한다.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1년 미만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다만 하남시는 투기과열지구인데다 이 아파트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80% 미만 인만큼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2030년까지 분양권을 사고 팔지 못한다는 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과 거여동,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경기 하남시 학암동 일대 675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장지천을 기준으로 북위례와 남위례로 나뉜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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