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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을 사랑하는 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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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후기방 스크랩 인왕산과 북악산
조령산신령(김상균) 추천 0 조회 107 16.06.22 20: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  언제 : 2016년 6월 19일

◈  누구랑 : 산들모임회원 13명이랑

아침 학교에서 6시20분에 나서서 집에 잠시 들려 시청으로 나갔다.

시청에서 11명이 타고 문경으로 달려 문경에서 2명이 합류 모두 13명이 인왕산을 향했다.

오늘은 독립문역에서 출발 선바위~범바위~ 인왕산~창의문(북소문)~북악산~숙정문~말바위안내소~삼청공원~국립박물관으로 하산을 하기로 하였다.

인왕산
인왕산에는 태조, 무학대사의 기도터와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산 이름마저 왕(王)자를 쓰지 못하고‘인왕(仁旺)’으로 고쳤다가, 1995년에 와서야‘인왕(仁王)’이란 본래 이름을 되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코스는 사직터널을 출발 기점으로 성곽터와 정상을 지나 부암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청와대 앞길과 연결되어 있어 여유가 된다면 팔판로, 효자로, 경복궁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다. 사직공원 뒤에서 본격적인 등산로를 오르는 길목에는 황학정이 있다. 조선시대 궁술을 연습하던 터였지만 일제 때 경희궁 안에 있던 황학정이 이곳으로 옮겨졌다. 숲으로 둘러싸인 너른 터를 조팝꽃 군락이 눈부시게 장식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인왕산과 함께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내사산인 낙산, 남산, 백악산이 펼쳐진다. 정상 아래편에 겸재의‘인왕제색도’에 나오는 매바위와 치마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사직공원에서 삼거리를 지나 오르는 코스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즐기는 직장인들도 자주 보인다. 향긋한 내음이 풍기는 나무 계단을 지나 범바위에 오르면 동쪽으로 청와대 전경이 보인다. 종주 코스로 잡으려면 정상을 지나 홍제동 채석장이나 부암동 하림각, 자하문 방면으로 하산하면 된다.
성곽 따라 걷는 옛길
성곽길은 오르는 길 자체보다도 뒤쪽 전망을 쉬엄쉬엄 돌아보며 걷기 좋은 코스다. 창의문을 지나 성곽 안쪽 길을 따라 쭉 걷다가 돌계단을 오르면 성곽 바깥으로 나가게 된다. 성곽 밖 길은 200m 정도 이어지는데 태조·세종·숙종 때 쌓은 것으로 전해지는 성돌들을 볼 수 있다. 성돌에 낀 거무스름한 이끼가 서울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는 듯하다. 다시 성 안쪽 길에 들어서서 숨을 몰아쉬며 계단길을 오르면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사방팔방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인왕산 정상이 눈에 들어온다.
인왕산의 미끈한 바위 표면 위로 탕춘대성이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뒤 수도를 방어하기 위해 보강된 성곽으로 북한산성과 연결된다. 정상에 올라 삿갓바위 근처에 서면 서울을 둘러싼 산들과 한강 물줄기 사이로 빽빽하게 들어찬 빌딩숲이 보인다. 정상을 지나 청운동으로 내려가는 길의 성곽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성벽 원형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서대문구의 홍제동과 종로구의 무악동, 누상동, 옥인동, 부암동에 걸쳐있는 인왕산(仁王山)은 정상의 높이가 338.2미터이다. 북한산에서 볼 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 낙산, 우측에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룬다.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의 웅대함이 등산객의 감탄을 자아내며, 정상에 서면 서울 중심가의 빌딩들과 청와대 부근의 녹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북악산

서울분지를 둘러싸는 내4산(內四山)은 북악산·남산·낙산·인왕산이다. 그 중 가장 높은 것은 북쪽의 북악산(北岳山)으로 북한산의 남쪽 지맥의 한 봉우리이다. 경복궁 북쪽에 솟아 있고 일명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한다.
성벽이 능선을 따라 보존되어 있고 4소문(四小門)의 하나인 창의문(彰義門) 일명 자하문(紫霞門)이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의 안부(鞍部)에 있어 시내 중앙지와 쉽게 연결된다. 창의문에서 정릉의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는 창의문, 팔각정, 풀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로 울창한 숲과 서울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조망이 좋은 경승지이다. 북악스카이웨이와 남동쪽 산기슭의 삼청공원은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서쪽의 인왕산(仁王山)은 동쪽의 낙산과 같이 좌우용호(左右龍虎)로 일컫는 산으로 백호(白虎)인 이 산 역시 화강암이 노출된 산이다. 조선 건국 당시 인왕산에는 호랑이가 많아서 호환(虎患)이 자주 일어났다. 그 후 어느 임금이 산신에게 호랑이를 모두 압록강 저쪽으로 몰아내 달라고 빌었다. 그래서 인왕산 호랑이가 쫓겨나게 되었는데, 그 때 새끼를 가진 암호랑이가 먼길을 갈 수 없어 남겨 두었더니 그 호랑이가 낳은 새끼들이 번식하여 인왕산에는 여전히 호랑이가 들끓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동쪽 산허리에 북악에 연결되는 인왕스카이웨이가 지난다. 인왕산 동사면은 고급주택가로 변했고 1920년대에 남산에 있던 국사당(國師堂)이 인왕산 서쪽 중턱으로 옮겨와 현재에도 무당들이 굿을 하고 산신에게 제사하는 곳이 되고 있다. 인왕산 서쪽의 안산(鞍山, 209m)은 무악재를 건너 연결된다. 안산은 무악(毋岳)이라고도 하며 안산을 등지고 그 전면에 연희·신촌동 일대가 조선 건국 초 도읍지로 물망에 올랐던 곳이다. 북서쪽에는 백련사가 있는 백련산(白蓮山)이 있다.
* 높이 : 342m

↑  인왕산 정상에서

↑  범바위에서 본 인왕산

↑  북악산에서

↑  광화문 광장을 지나는데 서울 자전거대회가 열리고 있네요

↑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  이순신 장군 동상을 지나며

↑  차안에서 본 광화문

↑  독립문역에서 하차하여 등산을 시작하고

↑  인왕사 방향으로


↑  인왕사 방향으로

↑  인왕사가 저곳에

↑  인왕산공원 안내도

↑  인왕사의 내력


↑  여러 암자사이를 지나며


↑  종각이

↑  저위가 선바위가 있는곳

↑  선바위를 알리고

↑  저것이 선바위

↑  선바위의 모습

↑  또 다른 모습

↑  이곳 저곳에 기암들이

↑  내가 이름을 붙혀 줍니다. 스핑크스 바위


↑  선바위의 뒷모습

↑  기암들에는 누구가 모두 이름을

↑  범바위가 보이고

↑  남산타워도 희미하게


↑  이곳 바위의 특성이 바위에 구멍이 뚫려있네요

↑  이 상만 문경시산악연맹 회장이







↑  좌편이 범바위 있는곳

↑  인왕사와 선바위


↑  저 넘어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북악산

↑  기암이

↑  왠만한 바위아래는 기도하던 흔적이

↑  예쁜 나리가


↑  모두가 주변 조망에 취하여

↑  멋진 바위에서 한폼

↑  군사시설이

↑  범바위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그 넘어 산이 인왕산

 


↑  저 멀리 북악산이

↑  남산 방향의 서울 모습

↑  우리 권재봉 이사가


↑  저곳을 넘어야 인왕산으로 갈수가 있답니다.

↑  성벽을 따라 인왕산으로 오르고


↑  우리 김희숙 부회장이 조금 더워서 힘들어 하는군요

↑ 

↑  인왕산과 북악산은 많은 군인들이 근무하면서 사진촬영도 허가 지역만 할수있답니다.

↑  저곳이 인왕산

↑  예쁜 나리

↑  범바위를 내려오면서

↑  사직공원에서 오르면 이곳 초소 방향으로 오르는데~~~

↑  바위에 소나무가

↑  옛날에는 모두 이런 갓으로 성곽을 ~~~

↑  저위가 정상이랍니다

↑  이곳이 정상이랍니다




↑  나도 정상에서

↑  저곳이 기차바위 랍니다. 그뒤로 북한산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  기차바위

↑  오늘은 너무 더워 그늘나무 아래 앉아서 정상식을 하고






↑  나리의 예쁜모습

↑  기차바위

↑  성곽을 따라 창의문으로

↑  저기 북악산을 넘어야 하는데~~

↑  데크 계단을 따라

↑  창의(자하)문 방향으로

↑  뒤 돌아본 기차바위


↑  데크로 멋지게


 




↑  청운공원이 가까워 지고

↑  청운공원에 도착. 먼저간 박한규이사가 기다리고

↑  공원 팔각정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  상추쌈이 여름에는 최고지요

↑  식사후 창의(자하)문을 향하고



↑  1968년 1월21일 북한 무장공비 김신조등 31명이 침투하여 청와대를 공격할때 종로경찰서장으로 근무하다 순직한  최규식 경무관 비


↑  신호등에서 신호를 지키는 회원들

↑  창의문 (자하문)


↑  창의문 이곳부터 북악산으로 가는데는 탐방신청을 하여 신분 확인후 입장이 가능하고

↑  자하문의 옆모습

↑  신분 확인을 마치고 북악산을 향하고



↑  자북정도

↑  북한산 두리봉

↑  향로봉과 비봉

↑  사모바위. 승가봉. 문수봉과 보현봉



↑  두리봉

↑  북한산 향로봉부터 보현봉까지가 한눈에



↑  북한산의 최고봉 보현봉

↑  백악산(북악산)에 도착

↑  백악산(북악산)에서 








↑  북악산을 복원 한다네요

↑  남산타워가





↑  북한산의 모습

↑  1.21사태때 총맞은 소나무/ 그 흔적이 아직도

↑  청운대를 향하고


↑  청운대에 도착

↑  청운대에서

↑  북한산 능선

↑  북한산의 봉우리들


↑  숙정문을 향하고

↑  성벽들도 시대별로 축조방법이 다르고




↑  여기가 촛대바위

↑  숙정문에 도착




↑  숙정문을 지나 말바위쉼터로

↑ 

↑  저곳이 팔각정 휴게소인가?

↑  말바위쉼터/ 여기서 번호표를 반납하고/ 558번


↑  이것이 말바위

↑  말바위 유래





↑  말바위의 다른 모습

↑  삼청공원을 지나


↑  경복궁을 향하고



↑  국립민속박물관앞에 도착

↑  박물관앞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점촌을 향하고

↑  돌아오는 도중 김희숙부회장이 준비한 도토리묵과 오이냉국 그리고 찰밥과 막걸리로 맛있게 하산주를 먹고

↑  오늘이 축구사랑님 사모님의 52회 생일 생일 축하 파티도 하였답니다.

다음 7월 정기산행은 전남 곡성 동악산으로 간답니다.

다음달 동악산 산행이 산들모임 400차 산행 모두들 많이 참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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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23 07:19

    첫댓글 서울에 북한산말고 북악산도있었네요 오붓하니 멋지고 아름다운곳 다녀오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6.06.24 15:47

    북악산이 요새는 백악산이라고도 하지요. 청와대 바로 뒷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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