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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
'Original sin is an Augustine Christian doctrine that says that everyone is born sinful.'
원죄를 제일 처음 말한 사람은 어거스틴이다
그가 말한 이러한 원죄 개념은 사람에게 죄성(sinful nature)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사람에게 죄성이 있고 사람은 그 죄성(sinful nature)에 이끌려
죄를 짓게 된다는 것이다
이 죄성으로 말미암아 지은 죄가 죄(actual sin)이다
원죄라기 보다는 죄성(sinful nature)이라고 하는것이
보다 정확한 표현인것 같다
인간에게는 죄성( sinful nature))이라는 software프로그램이 이미 육신에 들어 와 있는 것이다
마치 자석이라고 하는 쇠 막대에 자성이라는 자력이 있듯이 인간 육신에 죄성이라는 욕심을 일으키는 software프로그램이 들어 와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죄성이 있다고 해서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죄를 지어야만 죄가 발생이 되고 죄인이 된다
자력과 같은 죄성이 있다 하더라도
의지로 모세 율법을 완벽하게 지켜 내면 의인인 것이다
[로마서 2:13] “하나님 앞에서는 ...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죄성에 따라(죄성의 힘에 이끌려) 죄를 지은 사람이 죄인인 것이다
인간들은 힘이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노예처럼 죄성의 힘에 이끌려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만약 의지로 죄를 짓지 않으면 죄인이 아니다
예수님도 죄성이 적용되고 있는 종의 몸으로 태어 나셨다
[빌립보서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죄성의)종의 형체를 가져
(죄성이 있는)사람들과 같이 되었고”이다
그는 죄성이 있는 육신 가운데 계셨지만 자신의 의지의 힘으로 죄성에 저항 하시고 그 죄성의 힘에 이끌리지 않으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속죄물인 죄 없는 어린 양으로 자신의 육신을 희생 제물로 준비 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원래 자석은 자성이 들어 오기 전에는 단순한 쇠덩어리이다, 이와 같이 인간 육신에게도 원래는 자성과 같은 죄성이 없었던 것이다
자석의 자성이란
다른 쇠를 잡아 당기고
밀어 내는 힘의 software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이 쇠덩어리에 들어 와서
쇠가 다른 쇠를 끌어 당기고 밀어 내는 자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도
(좋으면)잡아 당기고 (싫으면)밀어 내려는
성질의 어떤 힘의 프로그램이 인간 육신의 마음에 들어 온 것이다
이 것이 창세기에서 선악으로 번역이 된 Towb wa-ra이다
이 프로그램을 나타 내는 히브리 원어의 의미를 직역하면 “좋다- 싫다”이다
죄성이란 software 프로그램인 것이다
이 프로그램이 인간 sarx(몸 + 혼)에 들어 오게 되자
그 프로그램의 작용으로 성욕을 비롯한 각종 욕심이 일어 나게 된 것이다
그러자
인간은 바로 몸을 가려야 할 옷이 필요 하게 된 것이다
이후 인간은
옷으로 몸을 가리면서 살게 되면 “선”이 되고
몸을 가리지 않은 채로 성적 욕심대로 살게 되면
죄가(악이) 되었다
선악의 세계가 형성 된 것이다
몸을 가리는 가죽 옷이 초기 율법이 되었던 것이다
율법을 지키면 선이 되고 어기면 악이 되는 세상이다
마치 자석에 N극이 있고
S극이 있어서
당기는 힘과 밀어 내는 힘이 작용하듯이
towb wa-ra는
쾌감(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은 잡아 당기고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을 밀어 내는 프로그램이다
마치 행복이 있고 마이너스 행복인 불행이 있는 것과 같다
그래서 행복과 불행은 항상 같이 디닌다
동전의 앞뒤면 처럼
죄성은
인간 육신의 마음에 그 프로그램으로 작용 하는 힘 곧 욕심이다
죄는 자석의 자성처럼
self-empowered nature(hamartia)이다
바울이 로마서에서 죄라고 말하고 있는 그 것이 곧 "죄성"인 것이다
(sinful nature이다)
바울이
[로마서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에서
“죄”라고 하는 것이 곧 “죄성”을 두고 한 말이다
최초의 인류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욕심이란 프로그램이 죄성(sinful nature)으로 인간의 육체에 들어 온 것이다
towb wa-ra는 선악으로 번역되었지만
사실은 인간 육신의 마음에 힘의 프로그램으로 작용하고 있는 욕심으로 죄성이다
자석의 자성과 같은 속성의 죄성(sinful nature)으로 욕심이 들어 왔다는 말이다
인간은 죄성이 있기 때문에
동물과 같은 번식을 위한 발정기가 따로 없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시도 때도 없이
이성에 성욕과 애욕을 느낄 수 있는 존재가 된 것이다
이들 죄성이 있는 사람들 중에는
음욕을 품는 사람과
품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인다
저항하는 의지가 약해서
음욕을 품게 되는 사람은 죄를 짓게 된다
죄를 짓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가 들어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과 같이
성욕이 일어 나지 않게끔 몸을 가려야 하는
옷을 입어야 하는 것이다
이 때 몸을 가리는 목적의 옷이 곧 초기 원시적 율법인 것이다
[창세기 3:21] "주 하나님이 가죽옷을 만들어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다."
인간에게 죄성이 들어 오자
하나님이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신 것이다
이 가죽 옷이 초기 율법이다
사망이라고 하는 흑암의 악한 권세자가 죄를 짓는자를
합법적으로 그의 백성으로
데리고 갈 수가 있고
그들을 그의 통치 권력 아래 둘 수가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그사람들은 여태 사망의 그늘에서 살게 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신 것은
사망이라고 하는 그 악한 지배자에게서 자기 백성들을 도로
빼 내시고 그들을 원래대로 회복 시키려 오신 것이다
이 내용이 주기도문에 있는
“다만 악(한 자)에서 구하옵소서”이다
이 구절을 좀 더 풀어 쓴 구절이
[골로새서 1:13] “그(예수)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땅에 임한)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이미) 옮기셨으니”
이다
인간은 죄성이 있기 때문에 갚아야 하는 빚의 개념의 죄를 짓는 것이다
그래서 그 빚을 호리라도 갚지 않고는
사망이라는 악한 권력자가 통치하는 세상에서
빠져 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다
[누가복음 12:59] “네게 이르노니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여서는 결단코 저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인간들을 거기서 데리고 나가기 위해 빚의 개념의 죄를 갚기 위해 나무에 달려서 진노의 포도주 잔을 친히 마신 것이다
[요한복음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갚았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
다 “이루었다”는 세상에 오신 목적을 이루었다는 것으로 자신과 하나가 될 자들의 빚을 대신 다 갚아 주었다는 의미이다
그 자신과 하나가 된 자들의 빚을 고난을 받으심으로 갚고 나서야
세상 밖으로 그들을 데리고 나가실 수 있는 것이다
(데리고 나간다는 말은 세상에 대하여는 죽는 다는 말이다)
한번 자성이 들어 온 쇠는 쇠 자체를 바꾸지 않는 한 자성이 절대로 나가지 않는다
그래서 그 자성이 있는 쇠를 파괴하여 걷어 내고
새로운 거룩한 자성이 있는 쇠를 만들어 사람에게 덧 입혀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 육신에 죄성이 한번 들어 와 있으면
그 육신이 없어질 때 까지는
육신에 있는 죄성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리고 자석의 자성과 같은 죄성이 있는 육신으로 있는 체로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도 죄성을 가지고 태어 나는 것이다
마치 막대 자석을 둘로 쪼개면
둘 다 자석이 되는 것 처럼
그 후손들 모두가 죄성이 있는
육신으로 태어 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어거스틴은 이것을 원죄라고 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의 사역으로
죄성이 있는 자신의 육신을 나무에서 파괴 하신 것이다
그리고
사흘만에 새로운 육신을 입으시고
둘째 아담이 되신 것이다
우리가 육신을 물로(침례로) 죽이는 것은
신앙 고백이다
세상에 속해 있는 옛사람을 죽은 자로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물에 들어 가면서
세상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체로 같이 죽는다고 고백 하는 것이다
속사람은 나중에 새로운 육신을
덧 입을 수 있게 될 사람이다
그래서
먼저 사람의 마음 속에서 속 사람이 태어 나게 되어 자라게 하신 것이다
새로운 육신을 덧 입는다는 것은
이후 성령의 소욕만의 이끌림을 받는 육신을 새로 입는다는 말이다[갈라디아서 5:17]
인간의 마음에
죄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새로운 존재인 속 사람을
새로운 피조물로 먼저 창조 하시는 것이다
새로 창조된 속사람은
이 죄성의 자력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생명체이기 때문에
아이의 수준에서 부터 점점 장성한 자로 자라 나가게 된다
죄성은 곧 육신의 욕심이다
인간은 죄성이 있는 육체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율법이 필요해진 것이다
예수님도 율법 가운데 태어 나셨다는 말은
예수님도 우리와 같이 율법이 필요한 죄성이 있는 인간 육신으로
태어 나셨다는 말이다
[갈라디아서 4장4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노예 하가에 비유되는 율법을 가리킴) 에게서 나게 하시고
(즉)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죄성이 있는 우리 sarx(몸 + 마음)에 새로 태어 나는 속사람은
더 이상 율법이 필요 없는 존재이다
그렇지만
이 속사람은 여전히 옛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
이후 우리가 죽게 되면 우리 옛사람도 같이 소멸되고
주의 큰 날에
우리가 율법이 필요 없는 육신으로 덧 입고
무덤에서 일어 나게 되는 것이다
자석의 자성과 같은 죄성이 없는 육신을 덧 입게 된다
이 것이 율법이 예언 하는 내용이다
구원은 결국 자성과 같은 죄성으로 부터 벗어난 자유로운 육신을 입게 되는 것이다
육신의 욕심으로 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육신을 입게 된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속사람이 새로 창조 된 것을 가지고 “산 자”라 부르고
또 "부활"이라고도 하셨다
그래서
부활한 육신이 전개 되는 생활에는
시집가고 장가 감(세상적 행복 추구가)이 없다고 하신 것이다
[마태복음 22: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천사들과 같으니라"
죄성이란 이미 말했듯이
쇳가루가 자석의 자력권 내에 있는 상태이다
종이 위에다 쇳가루를 올려 놓고
종이 밑에다가 자석을 갖다 대면
쇳가루는 자석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 움직이게 된다
마치 자석의 노예와 같다
마찬 가지로
죄의 자성이 있는 우리 육체의 마음도
죄성의 영향권 아래 있게 되면
죄성은 우리 마음을 이리저리
끌고 다닐 수가 있는 것이다
욕심대로 살고 있는 사람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자장권 바깥에서 내려다 보면
사실은 쇳가루가 자석의 노예처럼 움직이듯이
사람의 마음도
죄성의 움직임에 따라
마치 그 노예처럼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성경은 종(노예)라 하였다
사람이 진정 자유로워 지려면
이 자성과 같은 죄성으로 부터
풀려 나야 되는 것이다
진리(복음)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풀려 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첫댓글
주일 새벽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 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