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하시는 성령과 위에 임하시는 성령<요약><요14:16-17>
2024.5.12.<주일>오사카 사랑하는 교회 김호일 목사.
성령께서 하시는 사역은 크게 2가지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우리 위에 임하시는 성령세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켜서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고 우리 위에 임하시는 성령세례는 우리에게 능력을 부어주어서 우리로 하여금 봉사의 일을 하게 합니다.
성령님은 한 분이신데 성령님의 사역은 2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의 삶 속에서 성령의 이중 사역이 일어나기를 원하십니다. 내주하시는 성령에 대해
<요14:16-17>-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는 또 다른 보혜사 즉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보내 주어서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라 저는 진리의 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의 영이란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고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게 하고 가까이 나아가도록 인도한다는 의미입니다.
<요4:13-1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는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시면서 내주하시는 성령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물로 비유하며 샘물과 같은 내주하는 성령과 강물과 같은 성령세례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주하시는 성령이 하는 일은<갈5:22-23>-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9가지의 성령의 열매를 맺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신앙생활입니다. 그러나 우리 위에 임하는 성령세례 즉 성령충만은 우리에게 은사를 주어서 다른 사람을 섬기며 도우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에는 내주하는 성령님에 대해 양자의 영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롬8:14-16>-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이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이 말씀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양자의 영이라고 부르며. 하나님은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고 새로운 탄생 즉 거듭나는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에스겔은
1>새 영인 성령을 우리 속에 두어 새로운 마음이 되게 하고.
2>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의 되게 하고.
3>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은 우리의 영을 강하고 새롭게 해서 기쁨이 충만한 자들이 되게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얼굴을 사모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을 날마다 새롭게 하시므로 우리가 피곤치 않고 영과 혼과 육이 모두 강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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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새로운 마음이 되게 해주세요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의 되어 순종을 결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