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 장> 이스라엘 왕들의 악정과 엘리사의 죽음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왕하13:1-9)
이스라엘 왕들은 계속 악정을 펴고 초대 왕 여로보암의 우상 숭배를 답습하였다.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 역시 악정을 베풀며 17년간 제위에 있었다.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도구는 아람의 하사엘과 그의 아들 벤하닷 이었다. 하사엘은 이스라엘에 군사력을 제한(制限)하여 마병 50명과 병거 10대와 보병 10,000명 외에는 더 두지 못하게 하였다.
* 여호아하스 왕(Jehoahaz, king of Israel; 814B.C.-798B.C.)
북조 이스라엘 10대 왕으로 17년간 재위 하였다(왕하13:1-9).
남조 유다 요하스 왕 23년에 왕이 되었다.
예후의 아들이다.
북조 초대 왕인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악을 따라가고 떠나지 않았다(삼하13:2).
[이스라엘 왕 요아스](왕하13:10-13)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요아스가 등극하였다. 그러나 이 역시 악정으로 얼룩지고 우상숭배에서 떠나지 못하였다.
* 요아스 왕(Jehoash, king of Israel; 798B.C.-782B.C.)
북조 이스라엘 11대 왕으로 16년간 재위 하였다(왕하13:10-14:16; 대하25:17-24).
유다 요하스 왕 37년에 왕이 되었다(왕하13:10).
여호아하스의 아들이다.
북조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악을 떠나지 못했다(삼하13:11).
*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은 북조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으나 단과 벧엘의 금송아지를 세워
우상을 숭배하는 등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이다.
그래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은 우상숭배의 대명사처럼 사용하는 관용어이다.
[엘리사의 죽음] (왕하13:14-19)
엘리사가 죽게 되어 요아스 왕이 그를 찾아갔다. 엘리사는 요아스에게 아람을 아벡에서 칠 것이며 3번은 이길 것임을 예언한다.
[엘리사의 묘실에서 죽은 자가 살아남](왕하13:20, 21)
모압 도적떼가 사람을 죽여 엘리사의 묘실에 던졌던 것 같다. 그 시체가 엘리사에 닿을 때 그들이 살아났다.
[이스라엘과 아람의 전쟁](왕하13:22-25)
엘리사의 예언대로 이스라엘이 아람을 쳐서 3번 이기고 구토를 회복하였다. 이스라엘과 아람은 항상 전투가 이어졌으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민이고 아람은 선민을 길들이는 도구에 불과하다. 만일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순종했다면 그들은 그들의 땅에서 영구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