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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란에 있는 변요한님의 글을 옮긴것 입니다.
1.사회복지(社會福祉: social welfare)란?
내가 알고 있는 사회 복지는 소득(所得)보장(保障)과 의료보장(醫療保障)을 제외한 국가에 있어서 최소한의 수준(National Minimum)인 제반사회적 서비스를 의미하며 더하여 사회생활에 곤란(困難) 또는 장애(障碍)를 받고 있는 장애인, 노인, 아동 등 평균적(平均的) 욕구(欲求)가 충족되지 않은 개인(個人) 가족(家族) 집단을 보호(保護) 육성(育成)지도(指導), 재활(再活)시키므로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헌법 제34조 1항(項)도 이를 명시(明示)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복지(福祉)는 인간이 생활하는 삶의 상태가 well-being 에 가까운 육체적 건강, 정서적 안락, 경제적 보장 상태를 의미 하는 행운(good fortune), 행복(happiness), 번영(prosperity)이라 했다.
2. 언제부터...(죄에서 자유 함은 나를 약점을 인정(認定;admit)하라)
-Recognize my weaknesses honestly.-(Proverbs 28:13 says, "He who conceals his sins does not prosper, but whoever confesses and renounces them finds mercy.")
그러나 나는 내 삶을 살아가면서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명예(名譽)와 부(富)를 추구 했었다. 그래서 대통령과도 대화(對話)할 수 있는 위치와 내가 하는 분야에서 몇 번째 안에 들어가는 부와 명예도 잡아갔었다.
그런데 그곳에 있으면서 안주하기 보다는 더 높게 더 높게 하는 교만(驕慢)만 치솟아 갔었다. 그러다 보니 내 매일의 삶은 절벽에서 떨어 질까하는 불안한 삶이었다.
그래서 잠언 16:18절 말씀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에 앞잡이라”(Pride goes before destruction, And a haughty spirit before stumbling) 했던가?
그런데 내 삶에 천사가 찾아왔다. 나의 셋째 우빈 이와의 만남은 나를 뒤돌아보게 했고 하나님은 그때부터 나의 훈련(訓練) 강도를 높이시기 시작하셨다. 그리고 그 훈련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빈 이를 통해 명예(名譽)를 통해 물질(物質)을 통해 계속 하셨다.
모세가 민족지도자라는 그 쓰임을 받기 위해 40년의 광야(曠野) 생활을 한 것처럼, 요셉이 국무총리가 될 때까지 수많은 역경과 고난(苦難)의 길을 가게 하셨던 것처럼 ....
건강한 우빈 이의 갑작스러운 발병은 나를 당황하게 했고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일주일 만에 깨어난 아이는 하반신 마비 ... 그러나 감사했다. 같은 하늘에 있음을 ...그런 감사를 하게 하신 것도 나의 이성이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그러나 그 감사는 다시 경쟁이라는 내 삶의 일터에서 생존의 모습으로 바뀌며 희미해져 갔다. 그래서 나의 희생보다는 남의 희생을 더 요구했다. 결국 그 천사는 ‘남의 희생보다 나의 희생이 먼저이고
“겸손이란”? 자신에 대한 연민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Humility isn't thinking poorly of yourself, it's just thinking more about others.) 이며 “주 앞에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신다.”(약 4:10)(Humble yourself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he will lift you up.") 라는 의무를 쥐어 준채 홀로 가장 좋은 곳(천국)으로 가벼렸습니다.
지금 저는 저의 한계를 깨eke 닫고 있습니다. 나의 약점을 인정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세상에 30의 좀 넘은 짧은 나이를 사시면서 병자와 가난한 자와 아픈 자 상처 입은 자 남이 가벼이 여기는 자 세상 가운데 버려진 자를 위해 헌신 하셨고 아무 죄도 없이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시면서 마지막까지 우리를 걱정하시고 다 내어주고 한 알의 밀알이 되기 위해 가신 그 분 그리고 믿는 자가 승리한 다는 것을 몸소 보이시기 위해 부활 하시고 승천 하신 그 분의 궁휼 하심을 지금은 받고 있고
있는 나!
이렇게 나는 우리 주님을 통해 내 자신의 연약함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왜? 그렇게 명예와 부를 쫒아가야만 했는지 그 교만함의 근원이 무엇인지도 알아가고 있다. 그것이 나의 어릴 적 아픔에서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떤 이상한 행동을 할 때 그 속에 내제되어 있는 아픔이 복합적으로 나옴도 알았다. 그래서 교회에서 만나는 성도들과 아직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특히 외국으로 유학 간 학생들의 문제점들을 직접 보며, 들어와서도 제 길을 찾지 못 하는 그들과 상처 입은 많은 청소년들을 보며: 대안(代案)학교(學校) 필요성)
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치료 받아 낮은 자존(自存)감에서 회복되어 하나님이 필요한 일꾼 되기를 바라지만 단상(壇上)위의 설교(說敎)만으로 이들을 구제(救濟) 할 수 없다는 한계(限界)점을 시인(是認)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그들도 말씀을 받아 드린다면 변화(變化) 받을 수 있다는 확신(確信)합니다. 분명히 그들에게 하나님 말씀이 들어가면 주님께서 직접 치료해 주시어 상처도 싸매어 주시고 아픔도 위로해 주시고 삶의 변화도 시켜 주실 것 인데, 그런데 그 단(端)초(初)가 잘 끼워지지를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상처와 아픔이 너무나 커서 말씀이 들어 갈 자리를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야 할 자리에 두려움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들이 예전의 나와 똑 같은 아픔으로 상황은 다르지만 보다 행복하고 보다 건강하고 보다 행운이 따르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하면 주님께 데려와서 성격적 결함, 심리적 결함, 사회제도의 결함 때문에 상처 입은 것을 치료받을 수 있을까요?
3. 사회 복지사(Social Work)
그러자 주님께서 공생에 기간 보이셨던 길을 가고 있는 사람(죄송: 분)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회 복지사(Social Work) 그들이 단상(壇上) 위에서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몸으로 보이며, 하나님 말씀을 실천(實踐)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클라이언트들에게 1.제공 하는 일들이 무엇이며 그들이 그 일을 하면서 2.어떤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3.무엇을 힘들어 하는 지 소진(burnout) 알아보려고 한다.(단, 지면 관계로 2와 3은 다음에 자세히)
이 들 사회 복지사(Social Work)들 중 김 효남씨(가정상담소 소장)처럼 가족복지를 위하여 일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사회사업을 공부 하는 사람들이 이론으로 무장하여야 함은 물론 다방면의 사회적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고 충고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김 태현씨(교회 선교회 간사)처럼 교회 내에서 선교 활동을 말씀을 통하여 전하고 학생들 스스로 수여자이자 공급자로 기회를 제공하므로 자신의 어려움도 극복하고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을 얻게 하여 낮은 자존감을 치료한 사례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옛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진나라 말에 한신은 농사는 짓지 않은 채 천하통일의 꿈을 안고 무예만 연마하며 칼을 차고 다녔다. 어느 날 길을 가는데 동네 불한당 수십 명이 길을 가로막고 “통과하고 싶으면 길을 돌아가든지 우리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가라”고 조롱했다. 물론 그 순간 한신은 칼을 빼어들고 싸울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 일 때문에 다치거나 죽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한신은 태연한 얼굴로 몸을 굽히고 불한당의 가랑이 사이를 지나갔다. 그리고 훗날 한고조 유방을 도와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룬다. ‘과하지욕(袴下之辱)’의 수치를 당하면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순간의 굴욕을 참아냈던 것입니다.
사회 복지사들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김 유심씨(한세재단 사회복지 과장)처럼 기업에서 류 은숙씨(인권 운동사랑방 간사)처럼 여성, 노동자,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분, 김 미영씨(강서구 가양동)처럼 4급 지체 장애아 이지만 행정기관에서 국회에서 시의회에서 정책과 임상과의 통합. 연 계점을 만드는 일을 한다든지, 길기숙씨(세브란스 사회사업가)처럼 죽어가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도와주는 호스피스(hospice)와 같은 의료 사회 복지사들, 장애아들의 아픔을 같이 하는 복지사들, 학교 현장에서 왕따나 입시에 적응하지 못해 가출, 자퇴, 복학 등으로 이어지는 어려운 과정 속에서 상처 받은 어린 영혼들을 한껏 보담아 주는 사회 복지사들 참으로 귀한 자리에서 귀한 일을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미디어에 비친 사회 복지사
13일 점심시간, 서울 무학초등학교 신관 1층의 학교 사회복지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대부분 오후 특기적성 수업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집에 일찍 가도 반겨줄 사람 없는 아이다. 이 학교 '사복샘'('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애칭) 임소정씨는 다른 교사가 수업을 끝내고 조금 한가해지는 이때부터 더욱 바빠진다.
아이들은 복지실 한편에 마련돼 있는 DDR과 각종 놀이 교구 등을 이용해 춤을 추거나 장난을 친다. 그들을 돌보고 얘기도 들어주는 것이 모두 임씨의 일이다. 그는 학기 중에 리더십이나 또래 관계 형성, 학교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한 임씨는 2004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의 '사회복지사 활용 연구학교'로 지정된 무학초등학교에서 근무해 왔다.
정부의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임씨처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는 현재 200명가량 된다. 학교나 학부모들은 사회복지사가 학교에서 하는 일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한다.
◆ 아이들 마음속으로=학교 사회복지사들의 주요 관심 대상은 주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다. 기초학력 부진을 메워주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돕는 것은 기본이다. 부모들이 해주지 못하는 문화 체험이나 특기적성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몰래 도와주기도 한다. 특히 이런 아이가 상처를 입거나 다른 학생들로부터 '왕따'를 당하지 않도록 표 나지 않게 돕는 데 주의를 기울인다.
서울 강서구 A중학교에서 근무했던 사회복지사 이소임씨의 경우 영철(가명.중3)군과 친해지기까지 1년 가까이 걸렸다. 2004년 저소득층 학생 명단에서 영철이를 확인한 뒤 사탕 속에 '복지실로 놀러 오라'는 내용의 쪽지를 몰래 넣어 건네줬다.
하지만 자신이 가난해서 받게 된 관심으로 생각했던 영철이는 이씨를 계속 피했다. 그러던 그해 가을 영철이의 아버지가 교통사고 당한 것을 알게 된 이씨는 지역 병원과 복지기관 등을 직접 뛰어다니며 도움을 받도록 주선해 줬다. 이후 영철이는 10분밖에 되지 않는 쉬는 시간에도 학교 복지실로 달려와 이씨와 장난도 치고 고민을 얘기한다.
◆ 전문성 십분 활용=서울 강서구 B초등학교의 사회복지사 김선영 씨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내 꿈으로 그린 세상'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가 파견한 전문가 4명과 함께 학생들에게 심리상담과 미술치료를 하는 것이다.
김씨는 "방학기간에도 계속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 같아 복지단체 등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아봐 신청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외에도 방학 때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아이들이 건강 진료나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중.고교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무료로 학원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알아봐주기로 했다.
무학초교의 정춘석 교감은 "처음엔 학교에 웬 사회복지사냐고 생각하는 선생님이 많았다"며 "이제는 선생님들도 자신이 챙기지 못하는 아이의 상담을 사회복지사 선생님에 의뢰할 정도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존 상담교사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한다.
정 교감은 "사회복지사는 학교 바깥의 복지기관이나 교육.보건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정 교감은 선생님이나 아이들,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정수 기자, 김종원.유지윤 인턴기자 newslady@joongang.co.kr[중앙일보 ]
5. 사회복지사의 사회적 욕구(社會的 欲求)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조사연구소에서 지난 2월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이메일을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사에게 설문을 실시하여 사회복지사들은 정말 행복한가? 어떤 요인과 행복이 관련이 있을까? 를 조사 해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의 행복한 정도가 대체로 행복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48.2%, 매우 행복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6.4% 그래서 행복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54.6%나 되었다. 반면에 매우 불행은 2.3%, 대체로 불행은 6.9%로 나타나 9.2%만이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직 의사를 묻는 질문에서는 이직의사가 전혀 없다는 응답자는 1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복지사 8명 중 7명꼴로 이직의사가 조금이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많다는 응답자도 8명 중 한 명꼴인 12.8%나 되었다. 대체로 많은 편인 19.2%를 포함하면 사회복지사 3명 중 한명은 이직의사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었다.
이는 낮은 보수 과중한 업무로 오는 스트레스와 소진((burnout)이 이유인 것 같았다. 그리고 행복은 돈 그 자체보다 본인의 관점에 따라 더 크게 좌우된다고 볼 수 있지만 행복의 조건은 경제(돈), 건강, 가족, 안정된 직장 순임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보아 이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거기에 맞는 대우가 법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하겠다고 생각한다.
6. The Gospel to the End of the Earth!"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사랑의 하나님 나 때문에 희생만 하고 간 그 아이 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 나 세상 가운데서 무엇 해야 할 줄 모르는 부평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적을 찾지 못한 방황하는 배처럼 하염없이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무엇이 나의 일인지도 모르고 어떤 길이 나의 길인지도 모르고 그냥 그 냥 ... 주여 나의 길을 밝혀 보여 주시옵소서 더 이상 방황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이상 시간을 낭비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사명으로 살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어떻게 사용 하시 것 입니까?진정 나를 사용하여 주십시오. 너무나 부족하고 준비가 안된 자인지는 알지만 주여 더 이상 방황 하게 내버려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문제 가운데 해결할 지혜를 주옵소서 아니 주님이 직접 해결해 주시옵소서. 제발 아픔과 거짓과 상처가 없는 곳 타 툼 과 허영과 시기함이 없는 곳 아픈 자에게 나음을 구하는 자 상처 입은 자에게 싸매어 주는 자 없는 자에게 나눔을 줄 수 있는 자 다툼이 있는 곳에 조화 있는 평화를 심어 줄 수 있는 자 앞길에 막막함에 지쳐 있는 자에게 주님의 생수를 건 내 줄 수 있는 자 무엇이 옳은 것인지 영적인 눈이 없는 자에게 주님이 빛을 비추어주는 등대가 되고 싶습니다. 동지 동문님들의 하시는 모든 일 들 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어 복에 복을 더하사 축복하시고 평강으로 더 하게 하시어 일 마다 때마다 늘 승리 하게 하옵소서. 가정에도 건강에도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변 요한
다 함께 복지 국가 건설에 참여 합시다.
상고 야간을 나옴 , 서울대학교에서 논문도 발표해 보았고, 국제 수학자 대회(Icme-9) 한국대표로도 참석해 보았고, 대학 강단에서 가르치는 일, 민주 평화 통일 자문위원 (교육분과 간사)도, 좀 크게 사업도 했지만, 셋째 아이 덕분으로 하나님과 좀 더 깊은 교재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다시 신학 공부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목회와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음니다만, 현장에서 부딪히며 아파하는 그들의 상처를 싸매기에는 단상위에서 전하고 지식을 전하는 나로써는 부족함이 너무나 많아 현장의 부딪힘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회복지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론적 무장을 하기 위해 배움과 연구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 저를 아시는 분이 있는 지는 모르지만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죽도 시장에 가서 싸온 튀김 한 봉지로 하루를 보내고 그나마 그렇지 못한 날은 물로서 허기를 채웠습니다. 공부는 하고 싶지만 생활비가 없어 힘들어 하고 예전과 상황은 바뀌었지만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의 음성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아 "너 그때를 생각해 보아라"
50십이 가까운 지금 이제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는 생각하게 합니다.(50십되려면 많이 남았습니다) 혹 사회복지쪽에 공부를 하고 싶은 분(대학원에서) 같이 봉사하고 싶은 분 입학 상담과 해당 학교에 추천도 해드리겠습니다. 필요하시면 열락 주세요. 변 요한(011-9288-7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