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 천국 들어가는 절대 필요조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하게 되면 하나님 자신의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 사랑의 소재지가 어디냐 하면, 희생 봉사의 전통을 이어받아 꽃피우고 향기를 내며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와 같은 자리에서 가정을 중심 삼고 사랑의 터전을 이루는 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무엇이냐 하면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서로서로가 희생하는 전통을 갖추지 않으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깨어지는 법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인연은 깨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난 아들딸이라면 자기 부모에게 절대로 불효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대해 서로가 더 위해주고 더 희생하는 자리가 넓어지게 될 때 그 가정에 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이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복지입니다. (43-323~324,…1971.5.2)
자기를 위해 사는 삶은 지옥으로 가는 첫 관문이요, 남을 위해 사는 삶은 천국으로 가는 첫 관문입니다. (359-139,…2001.11.6)
위해 사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천년만년 위해 살겠다고 하면 하나님 가까운 데 가서 머무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류사상입니다. (398-339,…2002.12.17)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위하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주로 하는 생활은 이제부터 꺼져 갑니다. 국경이 뭐냐 하면 지금까지 종교권과 정치권이 국경이었습니다. 또 종교와 종교가 국경이었고, 교파와 교단이 국경이었습니다. 그다음에 가정과 가정이 전부 다 국경이었습니다. 위하는 사랑만 갖고 나가면 그 모든 것이 철폐됩니다.
그런 생활을 함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천국이 확대되는 것입니다. 천국을 확대하는 생활을 여러분의 일생에 얼마만큼 했느냐 하는 것으로 저나라에 가서 하늘의 사랑권 내에 품길 수 있는 위치가 결정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332-133~134,…2000.9.12)
아버지는 자식을 위하고, 자식은 아버지를 위합니다. 그렇게 위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환경이 엮어짐으로 말미암아 이상세계가 정착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안착이 벌어집니다. 정착은 찾아가는 것인데, 도착했으니까 영원히 안착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가정과 종적인 기준이 하나돼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걸 중심 삼고 왕래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 자체를 중심 삼고 내가 살게 되면 천국 가는 것입니다. 천국 가겠다는 생각도 할 필요 없습니다. 천국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자연히 천국 가게 돼 있습니다. (368-216,…2002.1.31)
위하는 사람은 중심존재가 됩니다. ‘통일교회 문 교주’ 하면 혼자 잘 먹고 잘사는 줄 알겠지만, 내가 제일 못살고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람에게 평화는 영원히 없습니다. (357-227,…2001.10.30)
사랑이 있는 곳이 유토피아 세계인데, 선생님이 말씀하는 모든 것을 거쳐간 후에야 맞이할 수 있는 본향 땅이요, 조국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나라에 이름을 올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름이 없으면, 아무리 그 나라가 있고 조국이 있더라도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466-14,…200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