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 하여 보았습니다. (9명 참석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6명참가하였습니다.)
서울서 출발 할 때는 새벽 바람도 없고 춥지도 않아서 일기예보로 걱정했던 마음이 좀 편하였는데 진도로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설경도 보고 함박눈, 싸래기눈, 비. 맑고 푸른 하늘등 참으로 다양한 날씨속에 진도에 도착하여 모텔을 알아보니
세월호의 특수를 누렸는지 시설은 다른 지방보다도 못하면서 숙박비는 비싸고 주인장의 고자세가
숙박비를 더 준다해도 다른 모텔로 가자고 그 곳을 나올 정도였습니다. 진행요원들의 이 자전거 퍼레이드의 취지의
목적에 대한 일언반구 이야기도 없으니 우리 선생님들 진행요원 불러서 조용히 한 말씀 하신덕에 참가자들 취지 목적을 알려 줄 수
있었습니다. 첫날 안 좋은 기상속에 진행된 라이딩은 추억속에 남아 있을지는 모르나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 한 라이딩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리한 라이딩이라 생각되었습니다.(큰 사고는 아니었으나 참가자 여성 한분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도...)
둘째날 라이딩 함께 참석한 회원님들 의견 중지 모아 주체즉에 양해를 구하고 여행 컨셉으로 전환 전날 즐기지 못한 여유를 가지고
주변 경치도 관망하며 진도 라이딩을 다음에 다시 여행컨셉으로 다시 찾기로 하고 이번 진도 라이딩을 맞치고 돌아왔습니다.
밤가시님과 트리님이 진도 자전거 랠리 참가 축하 케익을 준비해 주셔서 저희 만의 조촐한 파티도 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우리만의 여행 컨셉으로 즐거운 라이딩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나리방조제 입구에서
나리방조제 위로 라이딩하는 모습입니다.
진도 대파가 맛이 있다네요. 진도에는 아직 배추밭도 수확하지 않은체 배추가 밭에서 심어져 있었습니다.
트리님이 야무지개 야채 셀러드를 준배해 주셔서 아침으로 누룽지에 야채셀러드를 곁드린 아침이었습니다.
진도로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밖의 설경 한 컷하였습니다.
밤가시님의 진도개 사랑.... 완전 동심으로 돌아 가셨었답니다.
이 음식점집은 진도에 있는 음식점중 추천할 만 하여 사진 올렸습니다. "한결" 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진도시장 뒷편에 위치하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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