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강아지 다이어트 시작 ~

비만 강아지 Obie는 34kg이 나가는 닥스훈트 강아지입니다.
닥스훈트의 체중은 최대가 15kg 정도면 많이 나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강아지는 많이 나가는 닥스훈트에 비해 2배가 넘는 체중으로 겉으로 보면
바다코끼리 처럼 보일 정도의 엄청난 비만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가 되었습니다


보호자인 할아버지는 강아지를 그렇게 만든건 식사량 조절을 못해서라고 말하며,
큰 갈색 눈을 보면 불쌍한 생각에 거절 할 수가 없어 오비를 죽음의 문턱에 까지 이르게 만들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지금까지 무슨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두려운 생각을 해본적은 없다고 말하지만
오비를 위해 포틀랜드에 있는 수의학 전문의 노라 바네타에게 맡기게 되었습니다.
비만 닥스훈트를 본 바네타는 이 강아지는 매우 다정하고 사랑스럽다며,
닥스훈트의 건강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합니다.

오비는 8월18일 바네타의 가정에 도착 그리고 체중감소 처방을 시작했습니다.
오비는 실제로 자신이 노력하기에는 너무 힘들어 수압 마사지 치료와 함께 특별히 다이어트 중입니다.
이 사랑스런 닥스훈트 강아지는 체중감량에 혼자가 아닌 다섯살짜리 닥스훈트와 9살짜리 래브라도
두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있습니다.
그녀는 오비가 그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Doxie Edition은 강아지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제일 큰 멍청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오비에 기부하고 싶은 지원자를 모으기 시작 했습니다.
오비가 건강을 되 찾으려면 앞으로 18kg을 빼야 합니다.
수의학과 학위를 가지고 있는 노라 바네타는 할아버지가 젊을 때 강아지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줬어야 했었다며, 가능한 한 일찍 건강한 생활 습관과 음식선택을
아이들과 강아지에게 알려주는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비야 멋지게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바다코끼리가 되지않길 빌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