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오르간 취미 카페 사례는 피상적인 화려함에 매몰되는 어리석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악기 연주의 기본 실력 함양에는 소홀히 한 채, 외형적으로 보이는 악기 수 늘리기에만 급급한 모습은 본질을 외면하고 겉치레에만 치중하는 행태와 같습니다.
진정한 실력 향상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끊임없는 연습과 숙련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루어집니다.
악기 수집이라는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고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해야만 진정한 음악적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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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하는사람들
첫댓글 공감합니다.
저도 젊은시절 음악한다며 겉멋으로 그렇게
30여년 허송세월(虛送歲月)을 보냈습니다.
정년퇴직하고 뒤늦게 기초와 기본실력을
연마하는데..
pa50sd 한대로 제겐 충분합니다~♡
그래도 노년 취미생활로 정점을 찍었으니 다행입니다.
올갠취미 카페에는 간단한 리듬도 조차 못타면서
여러단 놓고 똥 폼잡는 사람들 있을거로 생각됩니다..
뭐 그걸보고 우와~ 하는 사람들은 연주 감각없으니 그들이
프로 같아서 말도 못하겠지만..
이미 그보다 능력이 앞선 사람들에게는 헛짓으로 보이는게 맞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