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役-부릴역.
[役割]역할-일정한 자격으로 자신이 하여야할 맡은 바의 일.
[役轄]역활-자신이 맡은 바의 일을 관장[관할]함.-관리 주체와 책임관계가 분명함
轄-다스릴할, 비녀장할, 관장할활/할.
[分割]분할.-둘이상으로 나누어 쪼갬.
[分轄]분활.-둘이상으로 나누고 쪼개어 관장[관할]함.
割-나눌할, 나눌갈.
[役割]역할.
活-살활, 날활, 물콸콸흐를활.
[役活]역활-자신이 맡은 바의 일을 활기차게[물흐르듯이] 이끌어감.
고대음가 ㅇ,ㄱ,ㅋ,은 ㅎ 으로 진화한다.
실례-아슬라주>하슬라주,
아누님>하누님>하느님.
거후나게>허후나게,
커천나게>허천나게,
커벌나게>허벌나게,
칸>한.
고대 음가대로 "역할"이라는 말을 하면 역깔">"역칼"이라고 불렀다.
상고대 음가는 "역알">역갈"이다. [나눌갈].
역알>역갈>역깔>역칼>역할>역활로 진화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진화한 "역활"이라는 단어를 없애버리고 "역할"이 표준어라고 가르치는 것은
"쌀"을 제대로 발음 못해 "살"이라고 부르는 격이다.
최종적으로 진화된 발음인 "역활"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니 "역활"을 없애버리고 "
"역할"이 표준어라고 주장하는 격이 아닌가 한다.
"역할"이라는 단어는 한자 사용이 소멸화되는 시기가 오면
한자를 제대로 알지 못하여 자라나는 신세대들은 "역할"을 "역칼>역깔"로 발음하다가,
급기야는 "역갈">"역알"로 발음하게 되어 다시 고대기로 돌아가는 언어를 사용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반드시 "역활"이라는 발음이 마지막으로 진화되어 정확하고 분명한 "역활"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완전 정착시켜야만 다시 고대음가로 돌아가지 않게 되는 것이다.
"역할"이라는 단어는 중세, 근대 음가에서 단 한치도 진보하지 못한 명사일 뿐이다.
"역활"이란 단어에서
"역"의 종성은 "ㄱ"으로 격음이다.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ㅎ"은 순경음이다.
순경음 다음에 오는 모음 "ㅗ"가 종성으로만 완전히 끝나는 것이 아니라,
"ㄹ"이라는 자음인 이중 종성으로 끝이난다.
그래서 누구에게는 이중 종성발음이 아주 쉽지만 누구에게는 아주 어려운 발음이다.
일본인은 이런 발음을 절대 하지 못한다.
일본인은 순경음 "ㅁ"다음에 오는 치음"ㅅ,ㅊ,ㅈ,ㅉ[촉음] 발음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김치를 기무치[기무찌]라고 부른다.
하물며 "ㄱ,ㅋ"격음 다음에 오는 "ㅇ"경음보다도 더욱 순한 순경음"ㅎ"이 오면 뇌가 오그라들듯이
발음하기 어려워한다.
"역활"이라는 말은 "역할"이라는 말보다도 더욱 많이 사용되던 단어이다.
어떤 주제로 논문을 쓰거나 발표하거나 할 때 글을 쓰는 자신이 직접 창작하거나 발표할 때
관장하고 주관하는 "역활자"가 분명한 단어이다.
"역할"은 주관자가 없고 제 3자적 입장에서 쓰거나 발표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역활자"는 책임자와 책임소재가 분명하지만,"역할자"는 책임 소재가 없다.
책임을 져야 하는 관계와 책임을 지지 않는 자로 구분되는 것이다.
"역활"은 책임을 져야 하는 관계이고,"역할"은 책임을 져야 하는 관계가 없다.
그래서 자기글은 무의식적으로 책임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역활"이라고 주로 쓰게 된다.
논문, 책, 글 제목에 "역할"이라고 쓰게 되면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소리나
다름없다는 뜻이다.
[分割]분할은 두 개 이상으로 쪼개어 나눈다는 뜻으로 가장 먼저 숫자가 들어간 산수, 수학적 계산을 할 때
나누어 쪼갠다는 의미이고 부동산, 재산, 물건 등을 쪼개어 나눈다는 말은 그 다음의 뜻이다.
그래서 "분할"을 "분활"이라고 하면 틀린 말이 되는 것이다.
[分轄]분활.-둘 이상으로 나누고 쪼개어 관장[관할]한다는 말인데,
분활은 말그대로 부동산, 재산, 물건 등을 쪼개어 나눈 다음 그 재산을 [管轄]관할[관장]하여
관리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말이다.
그래서 [分割/분할]을 분활로 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분할(分割)은 주로 수학과 경제용어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
"ㄱ"이라는 격음 다음에 순경음"ㅎ"으로 이어지는 말은 발음을 제대로 못하니
"활"을 "할"로 바꿔놓고
"ㄴ"이라는 경음 다음에 순경음"ㅎ"으로 이어지는 말은 발음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우니,
[分割]분할을 "분활"이 표준어라고 표기해놓고 있는 것에 실소를 금할 수밖에 없다.
재산, 물건 등을 분할하여 내 재산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들어가 있을 때만
"분활"했다고 말해야 한다.
한국어에서는 경음이 "ㄲ,ㄸ,ㅃ,ㅆ,이고 격음은 ㅊ,ㅋ,ㅌ,ㅍ"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일본어에서는 경음이 "ㄴ,ㄹ,ㅁ,ㅂ,ㅇ 등 이고 격음은 ㄱ,ㅋ,ㅌ,ㅍ,이며, ㅅ,ㅈ,ㅊ,ㅉ 등은 촉음이다.
백과사전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진다.
장마비를 장맛비로 고친 것이 표준어라며 가르치는 것도 우습다.
장마비라고 쓰고 장마삐라고 읽으면 된다.
순경음 "ㅁ,다음에 순경음 "ㅂ"이 연이어 이어질 경우에는 마지막 단어가
된경음 "ㅃ"으로 발음되는 것은 언어학적 순리다.
순경음 ㅁ,ㅂ등은 ㅇ,ㅎ,보다도 더 격음에 가까운 순경음이다.
장마+비 사이에 치음 ㅅ, ㅆ, ㅈ, ㅉ,ㅊ 등이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
굳이 들어오겠다면 ㅁ,ㅂ 보다도 더욱 순한 ㅇ,ㅎ이 선순위로 들어가야 한다.
"장맣비"가 되면 조선시대 때나 사용한 말이므로 장마비라고 쓰고 장마삐라고 읽으면
해결되는 일이다.
오래 전부터 장마비[장마삐]라고 굳어진 말을 장맛비라며 새로 고친것 또한 말이 안된다.
한자가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에 새로 자라나는 세대는 "장맛비"를"장맛나는 비"로
이해하기 쉽다.[치음 ㅅ이 추상명사와 물질명사 사이에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는 말임].
여름철 습도가 올라가면서 장마비가 내리면 흙, 먼지 등으로 흙냄새나 풀, 나무 냄새 등,
아스팔트 냄새가 올라오게 되는데,그때 나는 냄새나 내리는 비가 장맛처럼 느껴진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장마비의 고어로 "맛-비"가 있었기 때문에 굳이 장맛비로 쓸 이유가 없다.
맛-비는 장마철이 시작되면 첫 장마비가 길게 내리는 비를 맛-비라고 하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다는 시기를 알려주는 말이다.
장마와 비사이에서 중요한 것은 장마철이 시작된다는 장마가 주요 단어이고
장마를 강조해야 하므로 장마로 쓰고 한칸 띄고 비라고 읽으면 해결된다. [장마 비].
"관건"을 "관건"그대로 읽는 것이 표준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관건"이 정상적이고 경기 표준어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관건"은 "관껀"이라고 읽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
단지 "껀"을 된격음 "ㄲ"으로 강하게 읽지 말고 소리 나는 대로 읽으면 되는 일이다.
"관건"이라고 읽으면 자기 생각은 없고 남의 말을 그대로 전하는 말에 지나지 않으나,
"관껀"이라고 읽으면 자기 생각을 더해서 말을 전하거나 남의 말을 전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강조하며 전하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앵커가 뉴스로 전할 때는 "관건"이라고 하지만,
토론시나 자기주장을 펼칠 때에는 자기 생각과 주관이 들어간
"관껀"이라고 발음해야 맞는 말이다.
검증되어 발표된 이론이나 전해들은 이야기지만 출처가 불분명할 때는
"껀"을 강조하듯이 강하게 말해서는 아니 되며 소리 나는 대로 발음하면 되고,
확신을 가지고 있는 말이나 논문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을 믿고
자기주장을 강력하게 표현할 때는 "껀"발음을 더 강하게 강조하면 된다.
"알다"의 명령형은 "알겠습니다"이다.
미래형은 "알것이다"
의지형은 알겠다" 알겠어"이다.
"알다"의 의지형 "알겠다"는 소극적인 의지형이다.
자신의 생각은 없고 상관이 부하에게, 상사가 부하에게, 스승이 제자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말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여 "알겠다"라고 대답하는 말이다.
말하는 사람의 타동적인 성격이 강한 말이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소극적인 자세로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말이다.
한마디로 상하 관계가 분명하고 신분 계급의식이 강한 대답이 "알겠다"라는 말이다.
평등 관계를 주장하고 자기 생각과 의지가 들어간 답변을 하려 한다면
"알겠다"가 아니라 "알았다"라는 말을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문법적으로는 "알겠다"가 맞는 말이지만 단어의 평등 관계 또한 아주 중요한 문제이므로
자신의 생각과 의지가 강력하게 반영되고, 적극적인 의지가 들어간 "알았다"라는 말로
대신해야 한다.
변칙 의지형 "알았다""알았어"라고 대답할 때는
대등한 관계나 수평적 관계에 있는 친구, 동료, 또래에게는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말이고
선배, 스승, 상사, 상관이라 할지라도 잘모르는 상대이거나 남이라면
사용가능한 말이 "알았다"이다.
친분관계가 없거나 보기 불편하거나 잘 모르는 웃어른이 훈계하듯이 가르치려 하면
빨리 벗어나기 위해 수동적으로 "알았다, 알았어, 알았어요"하고 대답하는 말이다.
"알았다""알았어"라는 뜻의 의미 속에는 상대의 말을 귀담아듣겠지만,
내가 돌아가서 곰곰히 생각해 보고 상대가 말한 내용을 참고하여 나의 생각과 의지로
결정하겠다는 의지가 들어가 있는 말이다.
그러므로 "알았다"라는 말을 "알겠다"가 문법적으로 맞는 말이라며 고친 것은
이런 단어의 평등적 관계와 수평적 관계를 전혀 무시한 결정이다.
과거로 돌아가는 단어로 고친 것이 우습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지위가 높은 내가 말하면 너는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라는 말이 "
"알겠다""알겠어" "알겠습니다" 란 말이다.
권위적이고 신분 계급적이며 수평적 관계, 평등적 관계를 무시한 언어인
"알겠다"알겠어" "알겠습니다" 로 돌아가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판단된다.
이런 방식으로 표준어를 정착시켜 간다면
[弓]"활"을 제대로 발음할 줄 아는 후손들이 사라져 "활"을 "할"이라 하고,
"쏼"을 "쌀"이라 하며,"촬"을 "찰"이라 발음하고,"꽉"을 "깍", 확"을" 학이라 발음하는
후손들의 시대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급기야는 공황을 공항이라고 발음하며 다른 단어에도 영향을 끼쳐
큰 폐단을 낳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변한 원인을 서구화나 영어 사용의 증가 탓으로 돌릴 것이다.
영어를 섞어 부르며 유행을 선도하는 가수들 노래에도 이중 종성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제대로 듣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음악의 질을 떨어뜨려 인기가 사라지게 된다.
가수가 부르는 가사를 70% 이하로 알아 듣지 못하면 금방 사라지는 법이다.
이는 장래 유행을 선도하는 문화 강국의 지위를 잃게 만드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게 된다.
[役割]역할과 [役轄]역활이 대립하는 과정에서 [役活]역활이 탄생한다.
[役活]역활은 광주지방에서 처음 쓰여진 것으로 알고 있다.
역활[役活]은 맡은 바의 일을 활기차게 이끌어가기 때문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역활을 다하지만,
책임관계에 있어서는 역활[役轄]보다는 다소 약하다.
轄-[다스릴할,비녀장할,관장할활/할]은 車[수레차]+ 害[해칠해,해할해,어찌갈]로
역활을 다하지 못하면 공공의 수레에 치여 해침을 당하게 된다는 말로
맡은 바의 일에 대해 책임의식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다.
할[割]은 칼로 해침을 당한다는 말이지만 작은 규모의 개인vs개인 간의 일을 의미한다.
그래서 논문, 리포트, 논설, 책, 방송, 신문 등 공식적인 글을 쓰거나 발표할 때는
책임관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으므로 중세음가 "역할"[役割] 다음으로
현대로 들어와서 진화된 "역활[役轄]이라는 책임명사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큰 제목에서는 활[轄]을 쓰고 그 글의 구체적인 소제목 내용으로 들어가서는 할[割]로 쓰라는 말인데,
책임소재를 따져서 책임을 질 때는 "활"을 쓰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거나
불확실 할 때는 "할"을 사용하면 된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었을 때 책임질 필요가 없는 "역할"이라고 썼다고 주장하면
제대로 처벌할 수가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역"에서 초성은 순경음"ㅇ"이고, 다음 글자인 "할"의 초성은 "ㅎ"이다.
단어와 단어 사이가 같은 순경음이고 "역"과 "할"사이에 격음 "ㄱ"이 종성으로 붙어서 마무리되어
완성되었기 때문에 "할"의 ㅎ은 "ㅇ"보다도 더욱 순한 순경음이므로, 자음 "ㄹ"로만 마무리 되면
불완전 명사의 완성이 된다.
그러므로 이중 종성처리하여 마무리되어야 완전한 명사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모음 "ㅗ"가 더해지고 자음 "ㄹ"이 보태져 이중 종성 처리하여 "활"로 써야만
완전한 단어가 완성된다.
한국어는 단어와 단어를 초성, 중성, 종성 처리하여 완성하는 글이고
발음하기 어려운 낱말은 이중 종성 처리하여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켜야 한다.
"할"을 고집하여 언어의 진화 법칙으로 스스로 어긴다면,
역할의 고대, 중세음가는 여알>여갈>여깔>여칼>엿칼[엿할]>옄할로 진화방식을 거쳐
현대에 이르게 되어 "엯할>옄할"로 쓰고 있었을 것이다.
"장맛비"처럼 "엿할[엿칼] 또는 옄할"로 쓰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게 "역활"이라는 말을 써야 하는 이유이다.
"역할"은 발음하다가 법척 처벌을 받을 것 같으니까,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마지막에 우물쭈물하다 멈춘 발음일 뿐이다.
p/s
대가(代價)와 댓가.
대가가 표준어이지만, 가격이나 수고에 대한 댓가와 00의 대가(예/철학의 대가/大家),
"대가 끊기다", "대가집" 등을 정확히 구분하기 위해 이해하기 쉽게 쓴 것이고,
시점과 싯점 중 시점이 표준어이지만, 앞의 말에 자신의 주장과 주관이 들어간 표현을 강조하기 위해
싯점이라고 쓴 것인데, 현재 둘다 대가, 시점으로 쓰는 것이 표준어라고 가르치고 있음.
[교과서나, 제3자 입장에서 쓸때는 시점이라고 쓰는 게 표준어이지만, 자기 주장을 더 강조하고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간 말을 더 강조하기 위해 쓸 때는 싯점으로 쓸 수도 있어 쓴 것임]
그러면서 국수집을 국숫집, 유료값을 유룟값, 원료값을 원룟값,유류값을 유륫값이라며
ㅅ(사이시옷)을 남발하는 국어정책은 국어를 더럽히고 있음.
[중세 세종이후 근대, 근현대시대로 돌아가도 국민들은 국숫집과 유륫값, 사룟값, 매맷값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하지 못할 것임.
[국숫, 매맷, 유룟, 유륫, 원룟,사룟이 무슨 뜻이지? 장맛인가? ^
매맷값은 물건을 사고파는 매매값인가? 매를 맞는 맷값을 말하는 것인가?.
왜 전후 문장을 봐야만 알 수가 있는 말을 쓰라고 강요하는 것인지..].
[유룟값, 유륫값, 원룟값, 사룟값으로 쓸것이라면 그냥 유륫갑, 원룟갑, 사룟갑으로 쓰는 게
더 편한 말이 아님?
중간 룟/륫에 ㅅ(사이시옷)이 있는데, 명사와 명사로 이어지는 말이라 할지라도
굳이 값으로 읽어 ㅅ(사이시옷)을 남발하는 이유가 뭐겠음?,
유륫값이라고 쓰고 유륫갑이라고 읽으라는 건지, 유륫깝이라고 읽으라는 것인지..].
확찢을 발음못해 학찟이라고 발음하는 격. ["확실하게"는 "학씰하게"로 쓰자고 하는 격].
확찣, 확찢, 확찧, 확찟은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게 발음을 해야 맞는 것이지.,..
[확찣- 확~씻다. 씻어버리다. 확~ 찢어버리다의 강한 표현, 확 찧다의 강한 말로도 쓰여졌음.
확찧다-(확~ 방아를 찧다), 확찢- 확~찢다. 찢어버리다. 확찟- 확~ 00짓의 강한 표현].
국수집, 유료값, 유류값, 원료값, 사료값 발음이 안되면 차라리 국수가게, 유료가격, 유류가격,
원료가격, 사료가격으로 쓰는 게 더 문법적인 말임.[~했음을 ~했슴으로 일부러 써주니 다시 했음으로?].
일본인들이 발음을 제대로 못하니 유일하게 일본어에 촉음[ㅅ/사이시옷(っ/ッ)]이 있는 것임.
일본인들은 ㅅ,(ㅆ),ㅈ,ㅊ,ㅉ 촉음을 ㅅ으로 읽거나 강하게 ㅊ으로 읽음,
더 정확히는 ㅅ과 ㅊ의 중간발음으로 읽음.
[단어 처음에 촉음이 올때는 ㅊ에 가까운 발음을 하고 단어 뒤에 촉음이 올때는 된촉음 ㅉ이나 ㅆ으로 읽음.
김치는 ㅊ이라는 촉음이 뒤에 오기 때문에 김치를 기무찌로 읽는데, 한국에서는 표기하기를
치음(촉음) 중 ㅅ, ㅆ, ㅉ이 많이 들어가면 국어가 더러워지기 때문에
국어를 순화한다면서 기무치로 표기함.
그러면서 국숫집, 유룟값, 유륫값, 사룟값이라니... ㅅ 장맛비가 내렸네!. ^^ 오류사고가 하나 둘이 아님.
한마디로 일본어는 촉음(히라가나っ/ 카타카나ッ) 하나로 ㅅ,(ㅆ),ㅈ,ㅊ,ㅉ 발음을 하는 것임].
ㅅ(사이시옷)의 남발은 ㅅ, ㅆ, ㅈ, ㅊ, ㅉ 치음 발음을 모두 ㅅ(사이시옷)발음 하나로 통일하자고 하는 격.
맟비, 맞비, 맣비, 맛비를 장맛 날것 같은 비 하나로 통일하자는 격.
뜻과 의미가 모두 다른데..
대가집은 대갓집이라고 쓰고 종가집은 종갓집이라고 쓰면 명사와 명사 사이에
모든 단어마다 ㅅ(사이시옷)을 넣고 쓰자고 하는 격.
대가집, 종가집이라는 단어를 보면 쉽게 이해하지만 대갓집, 종갓집이라고 쓰면
한번 더 생각해야만 단어를 이해하게 되는 모순이 나온다.
대갓집이라고 쓰고 대갓찝이라고 읽고, 종갓집이라고 쓰고 종갓찝이라고 읽으라고 하는 것인가?
앞 명사를 빨리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만 발생한다.
명사+명사 사이에 꼭 써야만 하는 명사만 ㅅ(사이시옷)을 넣고 써야만 하는 것이지,
명사와 명사 사이마다 ㅅ을 넣는 국어정책은 실패한 정책일 뿐이다.
轄은
轄-다스릴할, 비녀장할, 관장할할인데 관리주체와 책임소재가 분명한 한자이므로
현대에 들어와서 국어학자들에 의해서 활이라 쓰기로 하고 새로 보완하여 만들어진 한자임.
사변적[[思辨的]- 경험(실천적 체험)보다도 이성적 사고로 설명하는 일.
예(예학/예법)를 통한 경험(체험)을 배우지 않고, 순수 이성론으로만 인식하고 설명하려 하는 일.
>이성의 정립과정과 확립과정을 거쳐 인격을 완성해야만 화담 서경덕처럼 황진이가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지만, 실천적, 경험적 체험으로 예학과 법학만을 통해 백날 예법을 익혀봐야 30년간 도를 닦든,
성불을 하든 간에 지족선사처럼 하룻밤 사이에 쉽게 그 유혹에 넘어가는 현상이 실제로 발생한다는 이야기임.
왜냐하면 인간이 이성의 정립과정과 확립과정이 없으면 인격은 불완전하게 형성될 뿐이고,
예학과 법학만으로는 인격을 완성할 수가 없으며, 그 예학과 법학이 개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 또는 반강제로 창시자에 의해 강요되는 예법이기 때문임.^^
젠체하다- 잘난체하다.
폼을 잡고 잘난체 하려면 값비싼 옷집에 들어가서 치수를 재어 맞춰야 하고,
옷의 치수를 재려면 자로 잰 후 맞춰 입고 잘난체 해야 하기 때문에 "잰체하다"인데,
치수만 재고 그냥 나가 옷을 사가게 하려는 마음(상인 입장)에서 재가 부정을 강조하고
옷의 제작 완료 시점인 제(製)로 변하여 "젠체하다"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부정을 강조할 때 젠 발음을 장음으로 길고 강하게 젠~체하네..라면서 말한다.
다른 말로 "재는 체하네~"라고도 한다.(실제 대중사회에서는 "재는 체 하네"를 주로 사용함)
[과거에는 자랑하거나 으시대고 싶을 때 이성, 친구, 동료, 선후배, 라이벌 등이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치수 재는 값비싼 옷집에 들어가기만 해도 잘살고 가진 것이 있는 듯이 보여졌기 때문에
잘난체하고 싶거나 허영심이 있는 사람들은 옷을 맞추지도 않으면서 맞출 듯이 치수만 재고
그들이 지나가고 나면 그냥 나가기도 해서 나온 말].
-가게 안에서 치수 재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가게 밖에서 지나가면서 "재는 체 하네" 재는 체 하고 있네"
라고 말하면서 지나간다.(제3자 입장)
첫댓글 옳다. > 옳바른, 옳바르다가 표준어가 아니고 "올바른, 올바르다"가 표준어라면
왜 "옮다" 는 "옴기는, 옴기고, 옴아가는,옴아가고" 가 표준어가 아니고
옮기는, 옮기고, 옮아가는, 옮아가고" 가 표준어란 말인가?
언제부터 옳바른, 옳바르다가 북한어였단 말인가?
"올바른, 올바르다"가 표준어라면 옳다도 "올다"라고 쓰던가...
>>옳곧다가 옳곧고가 아니고 올곧고, 올바르다가 옳고 바르단다.
(옳곧다는 옳곧고로 쓰는 게 맞고 올바르다는 옳바르다로 쓰는 게 맞다).
>올다는 올가동생 올다란 말인가?
외국인들이 받아쓰기 할 때 "옳곧다"를 쓰지못해 "올곧다"로 쓰고
"옳바르다"를 쓰지 못해 "올바르다" 라고 써서 비웃음 당하는 소리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