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9-13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51) : Nomen을 Amen으로
기독교를 “아멘의 종교”라고 합니다.
모든 기도는 “아멘”으로 끝이 납니다.
주기도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왜? 모든 기도의 마지막을 아멘으로 끝을 맺나요?
이렇게 질문하면 “글쎄요! 그냥 기도 마지막에는 “아멘”하라고 해서 “아멘”합니다. 그리고 다를 그렇게 하니까 “아멘”하죠. 꼭 “아멘”의 뜻을 알고 아멘 해야 하나요?“
이렇게 대답하면 곤란합니다.
왜 아멘하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 DFI Korea Daum 끼페 “오늘이 말씀” 첫 번째 칼럼 제목이 “아멘의 능력”입니다.
이번 주는 첫 번째 칼럼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분을 더 깊히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아멘”이란 히브리어 “아만”이란 동사에서 나왔습니다.
“아만”이란 “믿는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아멘”이란 단어는 번역하지 않고 음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I. 아멘은 Yes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안에서 “Yes”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 1:20)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주기도문 마지막이 “아멘”으로 마무리가 되는 것은 주기도문의 전체 내용을 Yes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Yes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아야 합니다. Yes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야 합니다. Yes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Yes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분입니다. Yse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입니다. Tes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Yes
하나님은 우리를 악에서 건져주시는 분입니다. Yes
모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Yes
위의 모든 기도 내용에 동의합니다. Yes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안에서 ”Yes“가 됩니다.
하나님 약속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히신 약속들입니다.
이 약속들은 예수님안에서 모두 Yes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멘의 하나님, Yes의 하나님, 긍정적인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안에서는 모든 것이 Yes입니다.
잘 돼도 Yes, 못 돼도 Yes, 흥해도 Yes, 망해도 Yes, 건강해도 Yes, 병들어도 Yes, 사는 것도 Yes, 죽는 것도 Yes입니다.
하나님은 못되는 것을 잘되도록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망해도 전화위복으로 흥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니다.
병들어 고생해도 고칠 수 있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죽어도 다시 부활시키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조건은 “예수님안에서”입니다.
그러면 왜 꼭 예수님안에 있어야 하느냐?
.
하나님께서 천하 인간에 구원받을 만한 이름을 예수님외에는 주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 막고 있는 죄를 없애 주실수 있는 유일한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상이 왜? 이렇게 혼돈스럽고 서로 싸우고 서로 죽이고 이 난리냐?
사람들이 예수님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들은 예수님안에서는 Amen이지만 예수님밖에는 Nomen입니다.
우리는 Amen보다 Nomen의 속성이 더 강합니다.
그런데 Nomen이 하나님의 손에 들려졌을 때 Amen으로 바꾸어지는 것을 믿는 신앙이 아멘의 신앙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어른만 5,000명입니다.
저녁이 되었는데 먹을 것이 없습니다.
들판인데 돈도 없고 빵을 파는 가게도 없습니다.
배고픔을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100% Nomen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린 소년의 점심 즉 보리떡 5개와 생선 2마리가 예수님의 손에 들려졌습니다.
그러자 Nomen이 Amen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어른 만 5천명이 먹고 12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한 혈루병 걸린 여인이 있었습니다
병을 치료하려고 용하다는 의원은 다 찾아 다녔는데도 병은 낫지 않고 오히려 더 깊어지고
있는 재산 다 탕진하였습니다.
그래서 Nomen의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예수님의 옷 자락을 만졌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즉시 병이 나았습니다.
Nomen의 인생이 Amen 으로 바뀌었습니다.
회당장 야이료라고 하는 사람에게 사랑하는 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병에 걸려서 죽었습니다.
Nomen입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죽은 소녀의 손을 잡으시고 “달리다쿰”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소녀가 살아서 일어났습니다.
Nomen이 Amen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배우는 것은 우리에게 어떠한 부정적인 Nomen이 있다 하더라도 그 Nomen이 문제가 아니라 그 Nomen이 하나님의 손에 들려졌느냐? 아니냐? 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Nomen을 하나님의 손에 들려 드리십시오.
그 때 Nomen이 Amen으로 바뀝니다
우리는 Nomen 속에서 삽니다.
가정의 Nomen, 자녀, 건강, 직장, 사업, 경제적인 Nomen, 이웃과의 Nomen등등
그런데 이러한 Nomen들이 문제가 아니라 이 Nomen들이 하나님의 손에 들려졌느냐? 아니냐?가 문제입니다.
Nomen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 DFI Korea 단체 카톡방은 Nomen을 Amen으로 바꾸기 위해서 모인 모임입니다.
카톡방에서 아이티의 Nomen 들을 서로 나누고 함께 기도함으로 Nomen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Nomen이 Amen으로 바꾸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장소가 우리들의 카톡방이 되기를 바랍니다.
카톡방에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석하시기 부탁드립니다.
아이티의 Nomen 들을 하나님 손에 올려드리는 일에 힘을 보태시기 바랍니다.
그 때 Nomen이 Amen 으로 바뀌는 역사들이 우리 눈 앞에서 일어 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Nomen을 Amen으로 바꾸는 삶을 사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