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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열매 씨앗 속에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들어있어서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팝나무의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조절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높이는 25m이고 수피는 회색을 띤 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지며 얇게 벗겨지기도 하고 벗겨지지 않기도 한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모양 또는 거꾸로 된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어린 잎은 복거치가 있기도 하다.
꽃은 5~6월에 피며 흰색의 이가화로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며 꽃은 4개이고 밑부분이 합쳐져 통부가 꽃받침보다 길다.
수꽃은 2개의 수술만 있고 암꽃은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9~10월에 검은 푸른색으로 익으며 타원 모양이다.
이팝나무는 낙엽활엽 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며 산꼴짜기나 들판에 서식한다.
■ 효 능 : 이팝나무 열매는 사지마비, 중풍, 치매, 말라리아 등에 사용하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서 기침에도 사용한다.
이팝나무 열매에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어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팝나무의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조절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강정효과가 있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뇌기능을 좋게 한다.
■ 약용부위 : 줄기껍질, 열매(탄율수)
■ 채취시기 : 줄기껍질은 수시로, 열매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 복용방법 : 중풍으로 마비된 데, 치매, 가래, 말라리아에 말린 것 10g을 물 700ml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 이팝나무 복용할 때 부작용 및 주의사항
이팝나무는 아직까지 별다른 부작용의 보고가 없다. 다만 어린 잎을 나물로 먹을 때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는것이 좋다.
♧ 여성들에게는 최고의 흥분제, 남성들에게는 천연 비아그라로 작용하는 이팝나무 열매 ♧
이팝나무는 5월에 피며 쌀을 닮았다 하여 "이밥나무" 혹은 입하전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나무가 변해서 이팝이라 한다.
10월과 11월에 열매가 익는데 이때 채취하여 담금주를 만들거나 건조하여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혹은 환으로 제조하여 먹으면 알수 없는 천연 비아그라가 되며 남자에겐 비아그라, 여성들에게는 흥분제로 작용하게 된다.
이팝나무는 노거수로 마을의 수호나무로 보호받기도 하며 매년 마을사람들이 엎드려 제를 올려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기도 한다.
이팝나무는 봄에 피는 꽃의 양으로 한해의 풍작을 미리 점쳐 준다는 나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