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오후 집으로 오는 도중 사거리에 정차하고 있는 중에 High RPM으로 차가 움찔거려 기어를 빨리 P로 바꾸고 엔진을 Off했습니다.갑작스러운 일로 당황했지만 타고 있던 아내와 지인을 우선 하차를 시키고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기 싫어 움직여 보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같은 증상이 발생하여 한번 더 실시하고는 긴급 견인을 요청했습니다. 구입한지 6개월 된 KG Mobility 2024 토레스로 두 달 전에는 신호 정지에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엔진이 High로 돌며 앞으로 밀리는 문제가 발생하여 같이 타고 있던 아내가 앞차와 추돌할 뻔했다고 놀라했습니다. 저는 제가 실수를 했으려니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며칠전에는 주차장 출구에서 사이드 브레이크 오작동으로 차가 움직이지 않았던 일들도 생각이 나서 담당 판매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했지만 아직은 급발진 관련사례가 없지만 점검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온라인에 찾아보니 보배드림에 경험사례가 있음) 이후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근처 쌍용정비소로 견인하고 다음날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컴퓨터상에 정확한 원인이 나타나지 않아 마지막으로 테스트 드라이브를 마치고 특별한 이상이 없어 차를 가져와 불안한 마음으로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급발진 사고는 소비자가 거의 증명할 방법이 없기에 요즘은 브레이크 네비카메라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은 급발진 사고 소식을 접한 어떤 이들은 "운전자가 나이 들어서, 착각으로 엑셀을 밟아서 등" 자기 기준에 맞는 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기사 직접 경험을 하기전까지는 알 수 없는 일이기에 이해는 하지만, 우리는 컴퓨터나 핸드폰의 오류는 그냥 지나치며 대수롭게 생각합니다. 잠시 불편할 뿐 큰 피해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 차는 많은 소프트웨어가 들어가 일단 오류가 발생하면 제어에 이상이 생기고 이는 생명과 직결되기에 어설픈 상식과 경험으로 이야기나 댓글로 평가절하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채팅이나 게임을 빨리 또는 잘하는 사람들을 모든 프로그램과 컴퓨터를 잘 안다는 무지의 주장과 같다는 생각처럼 말입니다. 미국에서 40년넘게 운전하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근의 일들을 과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걱정이 많이 되기에 이렇게 공유를 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소비자들이 큰 경험을 해서 증명하기엔 너무 대가가 크고 대기업 상대로 힘없는 자들이 증명하기엔 너무 힘든 까닭에 당분간 끝없는 분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도요다 급발진 케이스가 유일하게 소비자가 이긴 사례로 전자식 ECU메모리 문제가 원인제공을 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발생하는 급발진에 정확한 원인과 대책은 없지만 현재까지 추정하는 급발진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기계적 문제
스로틀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 또는 전자 시스템과 같은 차량의 기계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해 급발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페달 오용(당황한 상태가 원인)
특히 스트레스나 비상 상황에서 브레이크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밟는 것과 같은 인간의 실수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가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장 난 장비
속도 제어 및 가속과 관련된 차량의 센서, 배선 또는 기타 구성 요소에 문제가 있을 경우 예상치 못한 속도 급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또는 전자 결함
차량의 온보드 컴퓨터 시스템의 오작동 또는 오류, 소프트웨어 결함 또는 전기적 결함으로 인해 급발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명의 발전은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주지만 인간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금방 끝 날것 같았던 코로나가 오랜 시간을 지나 새로운 시대를 열게 해준 것 같이, 어떤 문제가
발생하지만 원인도 모르고 해결도 못하는 불안한 시대에 잠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급발진 문제가 대기업의 책임회피와 이익을 위한 힘의 주장으로 끝나지 않기를 소비자의 위험한
아주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엔 자동차 앤진에 연료 분사 하는 기관인 벤추리 시스템 (카뷰레타) 를 자동차 시동 전 손으로 "초크 (choke)" 라는걸 열어(당겨서) 공기와 연료가 정상적 운행때 보다 더 많이 들어가 엔진 회전 속도를 빨리 하여 앤진 워밍업을 한후에 수동 으로 열렸던 초크를 닺아주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딩시절엔 오토 초크란 시스템이 생겨서... 열에 민감한 코일 스프링을 장착한 카뷰레타가... 첨 시동시 공기와 연료를 많이 넣기 시작 으로... 점점 더워진 앤진에 의하여 코일 스프링이 늘어 나며 열렸던 초크가 닺히는 시스템 이 있었죠.
이때까지는... 급발진 이란게 없었던 시절 입니다.
그 이후로... 코일 스프링을 없애고 Idle control motor 를 장착한 카뷰레터가 나왔는데 이게 다 앤진을 더 이피시언트 하게 일하게 하기 위함 이였죠. 캬부레타 주위에 앤진냉각수가 흐르게 하여 힛 센서를 통하여 앤진의 더위를 더 정확하게 알수 있어 더 정확히 엔진의 공회전 속도를 줄일수 있는 타이밍을 알수 있는 겁니다.
문제는 이 모타가 문제가 있다던지.. 또는 냉각수가 무슨 이유든 간에 잘 흐르질 않는다던지 힛 센서가 고장 으로 힛을 감지 못하단던지 할때... 충분히 급발진이 일어 날수 있다는 겁니다. 이때 부터~~~ 우리는 급발진 이란 소릴 접하게 됩니다.
그 이후론... 엔진을 ECU (Electronic Control Unit 즉 컴퓨터) 가 운영을 하게 됩니다.
끝말 부분에 문제가 있었던 카뷰레타 시스템이 없어지고 퓰 인젝토 (전자 연료 분사기) 가 엔진에 장착되서 나오기 시작 되지요. 그 작용은 이렇습니다. 자동차 앤진 공기 흡입구에... MAP 센서 라는게 있습니다. 공기 압력 감지 시스템 입니다. 저희가 패달을 밟을때 공기 차단 막이 열리면서 이 맵센서가 공기 압력 을 감지 하여 컴퓨터에 전달 합니다 그럼 컴퓨터는 그 공기 압력 값에 대한 연료를 주라고 연료 분사기 (퓰인젝터) 에 명령을 합니다... 그럼 퓰 인젝터는 명령에 따라 연료 양을 조절 하기에... 저 맵센서가 잘못 되도 또눈 컴소프트웨어가 잘못 되도 분사기는 그냥 받는 데이타에 따라 연료를 집어 넣기에 급발진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을 자동차 만드는 엔지니어들이 고민을 안하진 않았을겁니다. 각종 앞뒤 파시블 문제점들을 감안 하여... 소프트를 만들었을것 이고 프로그램을 짜서 방지에 노력을 했겠지만... 인간 이기에... 우리가 모르는 여러 요인들이 있을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봅니다...
컴퓨터는 전기에 매우 민감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소프트 프로그램도 결국은 전기를 수억만개의 온 과 오프 를 나열한 코드를 만들어 기계에 명령 하는 것 입니다. 매우 정교 하죠. 요즘 차들 각종 전자 기능들이 기본으로 장착 플러스 옵숀 등등... 그들의 기능때.. 전자파나 주파수 가 생기기에.. 100% 테스트 결과는 불가능 하다 봅니다.
거기다 더 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공기중엔 인간들이 만든 전자파 들로 꽉 차있어 정말 이래도 괜찮을까 할정도로 의심도 감니다. ^^
하나의 파라독스라 봅니다. 뉴톤 선생님이 말했던... 모든 액숀엔 반대의 포스가 있다는...
@푸른나무차에 풀리지않는 문제가 있다면 그차를 타는 내내 스트레스일것 같습니다. 저도 미국에 처음 갔을때 급발진은 아니지만 다른문제로 엄청 스트레스 받은적이 있거든요. 새차로 바꾸실 의양이 있으시다면 말씀하신 쏘렌토나 제가지금 타고있는 펠리세이드를 권하고 싶습니다. 차박도 염두에 두고 계실테니까요. 그리고 경주님 말씀대로 휘발유차를 권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처음 쏘렌토 경유차를 샀다가 엄청 후회했습니다. 소음 때문에요.그리고 지금은 경유차는 취급을 못받는 이유도 있구요.
저도 평소에 급발진 현상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인데요. 미국에선 거의 없는데, 한국에선 종종 뉴스에서 접합니다. 똑같은 현기차가 한국에도 있고 미국에도 있는데, 유독 한국에서만 급발진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은 software보단 electronic hardware 문제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한국은 미국에 비해서 좁은 땅떵어리에 사람은 많고 IT 강국이니, 구석구석에 각종 전자파가 넘쳐날 것이고 모든 전자회로는 electromagnetic interference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약 20년 전에 서울에 갔을 때 친구차를 타서 복잡한 곳을 가는데, gps navigation이 아주 자세한 지도로 안내하는 것을 보고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
미국에서 토요다 급발진 사건으로 NASA에 의뢰해서 밝히지 못하고 민간회사에서 급발진 현상을 재현하여 많음 벌금을 내게했지만 여전히 토요다 급발진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아래는 YTN보도 관련기사입니다
“미국에서 토요타가 급발진을 일으켰을 때 2012년도에 의회가 나사에다가 원인 조사를 의뢰를 합니다. 나사가 연구를 한 거예요. 그런데 나사도 그 당시에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미국의 민간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30초 동안 급발진 재현에 성공을 해요. 그래서 법원이 이걸 인정했던 거고 그때 토요타가 미국의 법무부하고 합의해서 1조 2800억 원 정도 벌금을 합의를 하죠. 어쨌든 30초 동안 의도하지 않은 가속을 재현한 것 자체가 성공을 했기 때문에 그 자체가 증거로써 인정됐던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타는 우리는 소비자를 위해서 보상을 하게 한 것이지 급발진 자체를 인정한 건 아니다, 이렇게 항변을 했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디지털 시대엔 뒤떨어져서 아나로그 방식인 옛날 차를 그대로 타고 다녔는데 그만 식당 발렛파킹하는 놈(?)이 ㅠㅠ 아무도 책임을 안 지고 차가 오래되었다는 것만 강조하니 속이 상합니다. 그대로 카센타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볼려니 맘이 아프기도 해요 ㅠㅠ. 급발진이라는 말만 들어도 후덜덜~ 푸른나무님의 순발력이 부럽네요.
@능금꽃아님니다~~ 벨트는 그리 쉡게 찢어지는게 아니고... 말씀처럼 시동거는걸로 그리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밸트가 얼터네이터에 연결이 안되있으면 시동도 안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정도 손상될 정도의 벨트면 주행중 몬가 풀어져 벨트가 이탈을 했었던지...아님 에어컨 콤프레서 나... 에어 펌프, 파워 스테러링 워터 펌푸 벨트 리텐셔너 등등 중 하나가 잼 되서 그리뒬수도 있는데 그럴경우... 심한 소음을 동반 하고 연기와 고무 타는 냄세가 날텐데... 그걸 감지 못하셨으니 저도 이 미스테리 한 현상이 궁금 합니다.
아 혹씨 이 카센타가 발레이 하시던 식당과 같은 동네에 있는지도 궁금 하네요. 만에 하나 그렇타면... 의심을 좀 해봐야 할것도 같습니다.
@독사깟(獨士깟)심한소음이나 연기, 고무냄새등은 아예 없었어요. 멀쩡하게 청주에서 서울까지 2시간 경부고속도로를 100키로로 쌩쌩 달렸고 식당까지도 멀쩡하게 도착해서 발렛파킹 맡겼는데 저런 상황이 벌어졌어요 ㅠ. 차량밑이 어딘가 부딪치고요. 카센타에선 부딪친 충격이라고 하고 발렛쪽은 원래 고장이 났는데 식당에 와서 하필 그 때 발생한거라고 하고 ㅠ. 독사깟님의 조언이 제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좀 아는척 해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아찔한 경험을 하셨네요. 푸른나무님의 빠른 판단이 더 이상의 위험한상황을 만들지않고 처리되었네요.
운전을 하면서도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다니는 요사이인데 한번 더 경종을 울려주는 경험담 감사합니다.
그리고 토레스를 점검 에 점검을 하셔야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무 이상이 없다니 더 무섭네요 미국에서는 경험을 하지 못했고 차에서 내려 굉음을 들었던 두 사람은 제가 장난을 쳤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결과에 불안해 합니다.
말씀 하신대로 요즘은 정말 많은 이유로 급발진이 될수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주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엔 자동차 앤진에 연료 분사 하는 기관인
벤추리 시스템 (카뷰레타) 를 자동차 시동 전 손으로 "초크 (choke)" 라는걸 열어(당겨서)
공기와 연료가 정상적 운행때 보다 더 많이 들어가 엔진 회전 속도를 빨리 하여 앤진
워밍업을 한후에 수동 으로 열렸던 초크를 닺아주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딩시절엔 오토 초크란 시스템이 생겨서... 열에 민감한 코일 스프링을 장착한
카뷰레타가... 첨 시동시 공기와 연료를 많이 넣기 시작 으로... 점점 더워진 앤진에 의하여
코일 스프링이 늘어 나며 열렸던 초크가 닺히는 시스템 이 있었죠.
이때까지는... 급발진 이란게 없었던 시절 입니다.
그 이후로... 코일 스프링을 없애고 Idle control motor 를 장착한 카뷰레터가 나왔는데
이게 다 앤진을 더 이피시언트 하게 일하게 하기 위함 이였죠. 캬부레타 주위에
앤진냉각수가 흐르게 하여 힛 센서를 통하여 앤진의 더위를 더 정확하게 알수 있어
더 정확히 엔진의 공회전 속도를 줄일수 있는 타이밍을 알수 있는 겁니다.
문제는 이 모타가 문제가 있다던지.. 또는 냉각수가 무슨 이유든 간에 잘 흐르질 않는다던지
힛 센서가 고장 으로 힛을 감지 못하단던지 할때... 충분히 급발진이 일어 날수 있다는 겁니다.
이때 부터~~~ 우리는 급발진 이란 소릴 접하게 됩니다.
그 이후론... 엔진을 ECU (Electronic Control Unit 즉 컴퓨터) 가 운영을 하게 됩니다.
끝말 부분에 문제가 있었던 카뷰레타 시스템이 없어지고 퓰 인젝토 (전자 연료 분사기) 가 엔진에
장착되서 나오기 시작 되지요. 그 작용은 이렇습니다. 자동차 앤진 공기 흡입구에...
MAP 센서 라는게 있습니다. 공기 압력 감지 시스템 입니다. 저희가 패달을 밟을때
공기 차단 막이 열리면서 이 맵센서가 공기 압력 을 감지 하여 컴퓨터에 전달 합니다
그럼 컴퓨터는 그 공기 압력 값에 대한 연료를 주라고 연료 분사기 (퓰인젝터) 에
명령을 합니다... 그럼 퓰 인젝터는 명령에 따라 연료 양을 조절 하기에...
저 맵센서가 잘못 되도 또눈 컴소프트웨어가 잘못 되도 분사기는 그냥 받는 데이타에
따라 연료를 집어 넣기에 급발진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을 자동차 만드는 엔지니어들이 고민을 안하진 않았을겁니다.
각종 앞뒤 파시블 문제점들을 감안 하여... 소프트를 만들었을것 이고 프로그램을
짜서 방지에 노력을 했겠지만... 인간 이기에... 우리가 모르는 여러 요인들이
있을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봅니다...
컴퓨터는 전기에 매우 민감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소프트 프로그램도 결국은
전기를 수억만개의 온 과 오프 를 나열한
코드를 만들어 기계에 명령 하는 것 입니다.
매우 정교 하죠. 요즘 차들 각종 전자
기능들이 기본으로 장착 플러스 옵숀 등등...
그들의 기능때.. 전자파나 주파수 가 생기기에..
100% 테스트 결과는 불가능 하다 봅니다.
거기다 더 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공기중엔
인간들이 만든 전자파 들로 꽉 차있어 정말
이래도 괜찮을까 할정도로 의심도 감니다. ^^
하나의 파라독스라 봅니다. 뉴톤 선생님이
말했던... 모든 액숀엔 반대의 포스가 있다는...
하나의 좋은 예: 실제 있었던 현상:
미국 같은 경우 군사용 라디오 전파가
미스테리로 집들의 가라지 도어를 열었다 닫았다
한예가 많았습니다. (인터넷 서치 하면 많이 나옴)
https://www.nbcnews.com/id/wbna10295651
이런 현상이 꼭 집 가라지 도어 오프너만 그럴까요?
자동차를 이 가라지 도어 오프너의 아놀로지에
사용해보면... 자동차를 서게 하려 하는데 (닺게)
오히려 자동차를 달리게 (오픈) 하는 모냥세가
되겠죠. 물론 같은 메케니즘은 아니지만... 비교를 하자면
그렇타는거죠.
귀중한 정보 감사하구요 자동차 ECU에 대한 지식을 통해 좀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일들로 마음 고생을 하게 되네요~~ㅠㅠ
독사갓님은 엔지니어 계통이 아닌가요?
아무리 컴퓨터로 전자제어를 하는 자동차가 더욱더
진화한다해도 ECU 를 통해 제어가 되지못한다면
급발진의 그 계통 전문가들에게도
연구하고 풀어기야할 숙제로
전자장치나 우리인간들의 자동차문화는
편리함과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봄비가 밤새도록 내리고 있습니다
유익하고 즐겁게 보내는 나날 이어지세요 🫡
@필그림님 전 전 짭 에선 그랬었는데 전 짭에선 노가다 했습니다.
저쪽 댓글에 말씀 드린것 처럼 리치먼드 버지니가가 너무 적적 했었어서
캘리포니아로 다시 이사 와서요. ^^
그러게 말입니다. 전문가 아니면 알수없는 정보입니다. 사진에 아름다운 꽃이 벗꽃인가요?
손해가 얼마가 나더라도 그 차 팔고 검증된차 사시길 바랍니다
고쳐가며 타려는 맘이 없기를 바랍니다
나라면 새차부터 사고나서 팔을겁니다 절대로 그차에 앉지도 마시길,,
손은 많이 나지셨나요?? ^^
@독사깟(獨士깟) 담주 금날 실밥뽑는답니다
지금이 봉합수술후 딱 4일 됬는데 아직 감각이 안돌아온 부분이 있어요
아주 야금야금 신경이 이어지는것 같애요
잘 지내시죠 힘든 때 방문해서 고생하셨네요 석화와 두릅으로 배 채우고 너무 좋았습니다.차는 당장 알아 보겠습니다. 원래 사고 싶었던 기아 쏘렌토로 바꾸워 볼까합니다.
@푸른나무 쏘렌토나 펠리나 싼타페나 세가지중 [눈 빠지게 알아본 한국차량중 그나마 갠찬은것] 꼭 휘발유차 4륜구동 으로 권합니다[경유차 타고 있는데 후회됨]
전에 알려드렸는데 다시 알려 드립니다 노보스인더스트리 라는 유튜브를 참고하며 구매하시길,,
이사람이 젤루 정직히 리뷰를 합니다 다른놈들은 거짐다 엉터리더라구요
@푸른나무 차에 풀리지않는 문제가 있다면 그차를 타는 내내 스트레스일것 같습니다.
저도 미국에 처음 갔을때 급발진은 아니지만 다른문제로 엄청 스트레스 받은적이 있거든요.
새차로 바꾸실 의양이 있으시다면 말씀하신 쏘렌토나 제가지금 타고있는 펠리세이드를 권하고 싶습니다.
차박도 염두에 두고 계실테니까요. 그리고 경주님 말씀대로 휘발유차를 권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처음 쏘렌토 경유차를 샀다가 엄청 후회했습니다. 소음 때문에요.그리고 지금은 경유차는 취급을 못받는 이유도 있구요.
@버지니아2000 알겠습니다. 내일은 기아를 방문하려고 합니다.
지금타고 있는 토레스도 휘발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평소에 급발진 현상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인데요. 미국에선 거의 없는데, 한국에선 종종 뉴스에서 접합니다. 똑같은 현기차가 한국에도 있고 미국에도 있는데, 유독 한국에서만 급발진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은 software보단 electronic hardware 문제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한국은 미국에 비해서 좁은 땅떵어리에 사람은 많고 IT 강국이니, 구석구석에 각종 전자파가 넘쳐날 것이고 모든 전자회로는 electromagnetic interference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약 20년 전에 서울에 갔을 때 친구차를 타서 복잡한 곳을 가는데, gps navigation이 아주 자세한 지도로 안내하는 것을 보고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
https://en.wikipedia.org/wiki/Electromagnetic_interference
즉, 오동작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같은 software+electronic hardware가 장착된 현기차가 미국에선 급발진 현상이 거의 없고 한국은 자주 발생하는 게 아닌가란 의구심이 듭니다.
미국에서 토요다 급발진 사건으로 NASA에 의뢰해서 밝히지 못하고 민간회사에서 급발진 현상을 재현하여 많음 벌금을 내게했지만 여전히 토요다 급발진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아래는 YTN보도 관련기사입니다
“미국에서 토요타가 급발진을 일으켰을 때 2012년도에 의회가 나사에다가 원인 조사를 의뢰를 합니다. 나사가 연구를 한 거예요. 그런데 나사도 그 당시에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미국의 민간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30초 동안 급발진 재현에 성공을 해요. 그래서 법원이 이걸 인정했던 거고 그때 토요타가 미국의 법무부하고 합의해서 1조 2800억 원 정도 벌금을 합의를 하죠. 어쨌든 30초 동안 의도하지 않은 가속을 재현한 것 자체가 성공을 했기 때문에 그 자체가 증거로써 인정됐던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타는 우리는 소비자를 위해서 보상을 하게 한 것이지 급발진 자체를 인정한 건 아니다, 이렇게 항변을 했었습니다”
겁쟁이는 아닌데도 이런 글을 읽으면 두려워집니다.
여기 한국에선 현대/기아 차가 아니어도 급발진 사례가 많습니다. 푸른나무 님의 KGM, 제가 타는 삼성르노는 상대적으로 굴러다니는 숫자가 현저히 적기에 자주 접하지 않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급발진 과는 약간 다르지만 - 작년 19월, 대구에서 손님을 태운 현대 아이오닉5 택시전기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온 SUV 와 충돌후 통제불능으로 급발진상황이 되어서 188km/h 까지 질주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는 보도입니다.
https://youtu.be/vSWKInORSRc?si=nrGGLOdZp9hBBYqS
PLAY
요즘엔 급발진 사례를 찾아보고 불안하지만 대비하는 마음으로 열공하고 있습니다. 행여 0.3%의 피해자가 되더라도 최대한 방어를 해보려고 합니다.~~ㅜㅜ
저는 아무래도 디지털 시대엔 뒤떨어져서 아나로그 방식인 옛날 차를 그대로 타고 다녔는데
그만 식당 발렛파킹하는 놈(?)이 ㅠㅠ
아무도 책임을 안 지고
차가 오래되었다는 것만 강조하니 속이 상합니다.
그대로 카센타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볼려니 맘이 아프기도 해요 ㅠㅠ.
급발진이라는 말만 들어도 후덜덜~
푸른나무님의 순발력이 부럽네요.
저도 궁금 해서 그런데요 밑바닥 빵구 난건 왜 그랬는지 짐작이 가는데
밸트가 끊기지 않고 갈기갈기 갈렸던데... 정비소 에서 왜 그랬다 하나요?
올리신 사진 오일팬 빵구 와 밸트 만 문제라면 엔진은 교체 안하시고 해당
부분만 수리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사거리에 정지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라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설마 제조사가 엑셀을 밟았다고 주장하지는 않겠지요. 주행중이 아니였으니 “나이로 인해 실수로 엑셀을 밟았다고”말입니다.
@독사깟(獨士깟)
어제 부산에서 올라왔습니다.
내일쯤 카센타에 가서 독사깟님의 조언대로 얘기할려고 해요.
제 생각에도 펑크랑 벨트교체만 하면 될 것 같은데 부품이 폭스바겐이라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여기선 그것도 수입차라고 모든게 다 비싸게 들어요 ㅠ.
벨트가 찢어진건 아무래도 시동이 안걸리는걸 밧데리가 없어서 그런줄 알고 계속 시동을 걸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제 생각입니다.
@능금꽃 아님니다~~ 벨트는 그리 쉡게 찢어지는게 아니고...
말씀처럼 시동거는걸로 그리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밸트가 얼터네이터에 연결이 안되있으면
시동도 안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정도 손상될 정도의 벨트면 주행중 몬가 풀어져
벨트가 이탈을 했었던지...아님 에어컨 콤프레서 나...
에어 펌프, 파워 스테러링 워터 펌푸 벨트 리텐셔너 등등 중
하나가 잼 되서 그리뒬수도 있는데 그럴경우... 심한 소음을
동반 하고 연기와 고무 타는 냄세가 날텐데... 그걸 감지 못하셨으니
저도 이 미스테리 한 현상이 궁금 합니다.
아 혹씨 이 카센타가 발레이 하시던 식당과 같은 동네에 있는지도
궁금 하네요. 만에 하나 그렇타면... 의심을 좀 해봐야 할것도 같습니다.
부디 카센타 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독사깟(獨士깟) 심한소음이나 연기, 고무냄새등은 아예 없었어요.
멀쩡하게 청주에서 서울까지 2시간 경부고속도로를 100키로로 쌩쌩 달렸고 식당까지도 멀쩡하게 도착해서 발렛파킹 맡겼는데 저런 상황이 벌어졌어요 ㅠ.
차량밑이 어딘가 부딪치고요.
카센타에선 부딪친 충격이라고 하고
발렛쪽은 원래 고장이 났는데 식당에 와서 하필 그 때 발생한거라고 하고 ㅠ.
독사깟님의 조언이 제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좀 아는척 해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능금꽃 아쉽네요~~ 제가 한국에 있었음...
후다닥 진단 하고 고쳐드렸을 텐데..
급발진....오작동 다 겁나네요,,
전번날 급히 읽고는 두려워서
차를 어떻게 운전하고 다니나 싶었어요,,,
더구나 남편이 은근히 전기차를 권하는데
제가 장거리를 안다니니까요,,,
그런데 불타는 차 뉴스보면 겁나더군요....
정보 감사 드립니다!~~
최근 현대 전기차 급발진에 관한 기사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기계적 결함과 다르기에 예방과 증명은 현재론 어렵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