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이기는 자의 멸관입니다. 이 일곱 교회 중에 빌라델피아 교회 는 이 일곱 교회 가운데 신앙이 가장 좋은 교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자신들에게 있는 힘을 다하여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한 충성된 교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이러한 교회를 찾고 계십니다. 우리 구미 목장교회처럼요. 일곱 교회 중에 이 빌라델피아 교회를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닮아갈 수 있을지 한번 어떤 교회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빌라델피아 교회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행위가 있었다고 얘기합니다. 이 8절에 보면 내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다고 얘기합니다. 작은 능력이라고 얘기합니다. 큰 교회 커서 선교도 할 수 있고 일을 크게 많이 할 수 있는 교회가 아닌 작은 능력, 연약할 수도 있는 그런 적은 능력 때문에 주님의 힘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을 때 겸손히 주님을 더 간절히 찾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능력 때문에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그 길만이 살 길임을 알았을 것입니다.
늘 주님은 약할 때 강함을 주시지 않습니까? 능력이 많아서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내가 능력이 많아서 내가 재정적으로 인맥이 넓어서 명예가 높아서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작은 능력이기 때문에 연약하기 때문에 더 주님을 붙잡고 주님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이죠. 믿고 의지하며 나아갈 때 거기서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이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이 8절 9절을 보면 이 빌라델피아 교회가 이 지역에서 많은 괴롭힘을 당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도 억울한 일도 많이 당하고 많이 괴롭힘을 당했으니까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9절에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 알게 할게. 니네들이 그런 거 있잖아요. 애비가 없고 엄마가 없고 뭐 그런 자식이야 그렇게 왜 어디 가서 무시당하고 그렇게 살아야 돼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이 빌라델피아 교회가 지역에서 좀 믿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좀 핍박도 당했던 것 같고 그 교회에서 또 괴롭힘도 많이 당했던 것이 보여집니다.
근데 하나님께서
너희가 혼자 고아처럼 혼자 있는 것이 아니야라고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걸 알게 할 거야. 중요한 거는 지금 이 상황에서 너희가 이렇게 핍박당하고 괴롭힘을 당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
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죠. 그때 그 누구든지 어떤 교회든지 고통의 시간 고난의 시간이 있습니다.
근데 그때에 어떻게 그것을 견디고 이겨내느냐 그 과정이 아주 중요하거든요. 근데 이 빌라델피아 교회가 그것을 보여준 거죠. 어떻게 보여줬습니까? 인내의 말씀을 지켰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인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빨리빨리라는 성격이 급한 민족입니다. 어렵습니다. 근데 이 모든 위치가 때가 차야 됩니다. 특히 하나님의 나라의 법칙을 보면 때가 차야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까 담임 목사님 설교하실 때도 보면 하나의 그 사건으로 인해서 일주일이면 가는 코스거든요.
일주일 근데 40년을 뺑뺑이 돌지 않습니까? 40년에 광야 생활을 한다든지 아브라함은 100세에 아들을 얻는다든지 그거 재밌지 않습니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해줄게.
그리고 10세에게 아들 딱 하나 줍니다. 아브라함은 한 한 20~30명은 낳아야 또 이렇게 금방금방 불어가지고 민족이 금방 될 텐데라는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그렇게 계산이 나올 수 있지만 하나님의 계산은 그게 아닌 거죠.
많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대로 하나 그죠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서 있느냐 그게 중요한 거죠. 그러므로 내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죠.
누구든 시험의 때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시험의 때를 견디고 이기는 힘을 주시는 것은 주님이신 것이죠. 인내의 말씀을 지킬 때에 내가 단련되어집니다. 그 과정 가운데 성장이 되어집니다. 그랬을 때에 시험의 때를 견디고 이길 수 있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서 또 11절에 말씀하십니다. 그 작은 능력이지만 가지고 있는 것 가진 것을 어떻게 하라고 합니까? 더 굳게 잡으라고 얘기합니다. 뺏기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그게 그 능력이 뺏기면 내가 가진 것이 뭡니까? 은사입니다. 그 은사를 더 굳게 잡지 않으면 그게 면류관이 뺏기는 거라고 얘기를 하십니다. 가진 은사를 말미암아 내가 면류관을 받게 되는 건데 그 가진 은사 작은 능력일지라도 내가 주어진 은사를 갖고 있다면 그렇죠. 뺏기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은사를 좀 가볍게 생각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 은사라는 것을 얘기할 때는 꼭 무슨 방언의 은사, 예언의 은사 뭐 그런 휘향찬란한 거대한 은사가 돼야 은사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거죠. 우리가 다 은사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들이 다 있습니다. 각자가 많이 할 수 있는 은사들이 다 분명히 있단 말입니다.
근데 그것이 내가 내 의를 나타내는 자리가 아니라서 내가 어디 그래도 성가대를 맡아서 뭔가를 큰 집단이든 어떤 조직이든 맡아서 크게 움직이는 은사가 돼야 앞에 나가서 얼굴을 드러내는 큰 뭐를 해야 그런 것이 은사가 아니라는 거죠. 작은 능력일지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은사를 굳게 잡아야 된다는 것이죠. 흔들리면 안 된다는 것이죠. 근데 간혹 보면 다른 교회 얘기입니다.
간혹 보면 자신의 일이 조금 문제가 생기거나 조금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내가 하고 있던 섬김을 내려놓고 잠시 사라지시는 경우를 가끔 뵐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맡았던 의사들이 흔들리는 거죠. 그 사역이 흔들리는 거죠. 그리고 면류관도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것을 20년 30년 10년 섬겼으니까 이제 내려놓을 때도 됐지 다른 사람들이 해야지 그게 아니라는 거죠.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은 그게 아니라는 거죠. 어떤 섬김이든 간에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은 귀한 섬김이 그것을 굳게 잡고 계속 가지고 가야 된다는 것이 왜냐하면 하나님은 면류관을 주시고 싶은 거죠.
근데 그걸 자꾸 굳게 끝까지 가지고 가야 영광의 면류관을 쓸 수 있는데 마라톤은 끝까지 뛰어서 그 선을 딱 넘어서 완성을 해야 되는데 그거를 중도에 포기할까 봐 하나님은 굳게 잡으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죠.
사단은 허시탐탐 노리는 거죠. 놔도 돼. 힘들잖아 잠깐 놨다가 나중에 또 잡지 뭐 잡으려면 없습니다. 굳게 잡고 있어야 되는 거죠. 그래서 굳게 잡아서 면류관을 받을 수 있게 되면 이기는 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기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된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결코 다시 나가지 않으려 들락날락하지 않는 거죠. 딱 굳건함으로 세워지는 거죠.
기둥은 확고부동한 안정성과 영속성을 상징합니다. 안정 때문입니다. 기둥이 흔들리면 큰일 나는 겁니다. 이 지금 성전에도 기둥이 딱 하나 있는데 저거 흔들리면 다 뛰쳐나가야 됩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지을 때 솔로몬이 지을 때 7년 동안 짓게 됩니다. 성전을 짓는데 20톤 정도의 금이 들어갔으며 아주 희연찬란한 성전을 짓게 됩니다. 그리고 성전을 지울 때 입구에 양 옆에 커다란 두 기둥을 세웁니다. 하나는 야긴이고 하나는 보아스라는 이름의 기둥입니다. 야긴은 저가 세우신다. 보아스는 저에게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성전을 세우는 기둥이 되어야 하는데 그 기둥이 세우는 기둥인 거죠. 무너지지 않도록 바치는 기둥인 거죠.
우리 교회에도 기둥이 세워져야 되는 거죠. 사람을 세우는 기둥이 되어야 되는 거죠. 또 능력의 기둥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교회를 세우는 기둥들이 있습니다. 이리 흔들고 저리 흔들어도 무너지지 않도록 기둥이 든든하게 떠받쳐 주는 것입니다. 우리 교인들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둥으로 세워지고 흔들리지 않도록 굳건함으로 세워지는 기둥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둥으로만 세우는 게 아니라 보통 기둥이 아닌 거죠. 기둥에 인증을 딱 세 개가 놓여야 되는 겁니다.
딱 봤을 때 옷이 멋있으면 어디 제품이야 하고 이렇게 먼저 이렇게 제품의 브랜드를 확인을 합니다. 어디 거야? 물 건너왔어 하면서 확인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구찌라든지 에르메스라든지 그러면 그 가치가 확 올라갑니다. 그거 이름 하나 찍혀 있는 것으로 인해서 그 가치가 쫙 올라가는 겁니다.
그것을 인증을 하나님께서 그 기둥만 세워놓는 게 아니라 거기에 인증을 딱 해 주시는 거죠. 새 이름을 새기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메이드인 헤브 천국표야 그러면서 세워주시는 거죠. 그 새 이름에 대한 것 새롭게 한다라는 것 뭔가가 새로운 신차가 발표되면 기대감이 생기듯이 새로운 게 뭐가 나온대 그 기대감이 생기는 거 아닙니까?
그런 것처럼 새 이름을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일을 하실 때 새 이름을 주시는 걸 봅니다. 아브라함을 아브라함으로 야곱을 이스라엘로, 사울을 바울로 새 이름을 사람은 똑같지만 새 이름을 입으면서 새 이름을 받으면서 새로움으로 새롭게 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기둥 위에 기록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인증이 딱 그 보통 기둥이 아니야 메이드인 헤븐 새로움으로 채워진 이 기둥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기는 자에게 새겨지는 면류관의 명예입니다. 이기는 자가 되려면 내가 가진 것 인내의 말씀을 가지고 굳건함으로 굳게 잡고 인내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이죠. 이 8절 구조를 봤을 때 이 빌라델피아 교회는 제가 봤을 때는 하나님이 다른 교회는 막 책망도 하고 그래요. 책망을 할 때에는 견딜 만하니까 책망도 하고 그러는데 책망조차 하지 않습니다.
빌라델피아 교회는 좀 제가 봤을 땐 조금 열악한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은데 그 상황 가운데서도 잘 버티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어떤 말씀을 하는 겁니까? 가만히 보면 격려를 해주십니다.
작은 능력이지만 굳게 잡아 조금만 더 잡고 잘 버텨봐. 인내하면서 나아가 그러면 넌 기둥이 될 수 있어. 면류관을 받을 수 있단 말이야
하면서 응원하시는 말씀으로 저는 들렸습니다.
이겨 이길 수 있어. 이 이겨라 이겨라. 조금만 더 버티고 인내하면서 나아가면 이기는 기둥이 되는 거야 하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돼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응원을 하시니까 힘내라고 계속 주저앉아 있지 말고 이제 일어나도 된다고 말씀을 하시며 새로움으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내 가진 것 내 가진 작은 은사지만 그 은사 보잘것없지만 그것을 굳게 잡고 나아갈 때에 기둥이 되어집니다.
교회의 기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어떻게 됩니까? 기둥 하나에 바치는 면적이 있습니다. 건축학과에 보면 기둥이 많다는 얘기는 뭡니까? 건물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더 많은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더 크게 세워질 수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내 가진 것 은사를 굳게 잡아 흔들리지 않는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미 목장교회를 든든함으로 경고함으로 세워가는 능력에 세워가는 기둥들이 되는 이기는 자의 면류관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세워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