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명이 초효 지산겸괘
明夷. 利艱貞.
명이. 이간정
박음을 손상시키는 것은 어렵다하여도 곧음이 이롭다
彖曰. 明入地中 明夷. 內文明而外柔順以蒙大難 文王以之. 利艱貞 晦其明也. 內難而能正其志 箕子以之.
단왈. 명입지중 명이. 내문명이외유순이몽대난 문왕이지. 이간정 회기명야. 내난이능정기지 기자이지.
단에 말하데 밝은 것이 땅속에 들은 것이 밝음을 문질러 평이(平夷)시킨 것이다, 안으로 문명하고 겉으론 유순하게 하는 방법으로써 큰어려움 혼몽함에 대하여서 다스리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바로 역도넘 창(昌)이다
서백(西白)창(昌)이가 반기(反旗)를 들어선 천하 먹을 흑심을 내는 것을 당시 승자(勝者)편에서 미화(美化)한 말이다
창(昌)이란 넘이 제아들 백읍고에 반려(伴侶)될 자 달기를 상수(商受)에게 미끼 던져선 물게 하여선 험한 구렁텅이로 몰아 넣고선 그것을 빌미로 천하를 탈취하게 된 역사(歷史)를 연산(連山)역(易) 귀장(龜藏)역(易)을 갖다가선 정략적 제넘한테 유리하게 환골탈태(換骨奪胎) 날조(捏造)한 것이 바로 요새 우리들이 보는 주역(周易)이다
利艱貞 晦其明也. 內難而能正其志 箕子以之
어려운 처지라 하여도 절개를 지키는 곧음이 올은 것인데, 그 밝음을 어둡게 한 것인야는 안으로 어렵더라도 잘 그뜻을 바르게 할 것인데 오직 기자는 그렇치 못하였다 변절자 매국노 였던것,
형님의 아들 생질(甥姪)이 천자(天子)로 있는 자기 나라를 서백에게 앞장서 넘긴 야소(耶蘇)의 가롯유대다와 같은 인간이다 이런 것을 서백(西白)편에서 미화(美化)한 발언 기자(箕子)를 닮아라 소이(所以)변절(變節)하고 귀순(歸順)하라 이런 취지, 명이(明夷) 괘사(卦辭)가 아주 악질적인 것을 가리켜 주는 거다
슬기로운 새는 가지를 가려 앉는다 하는 등 이따위 수작으로 회유(回誘) 변절(變節)을 유도(誘導)하는 것
뭐 덫을 험하게 설치하고 잡으려 하는데 재주없어 빠졌을 적엔 우선 그런 회유하는데 넘어가듯 해선 살고 본다음 기회를 엿보다 허점이 들어나면 고만 확 뒤잡아 엎는 거다 허점의 기회를 엿보지 못한 것이 기자(箕子)일수도 있어 영원한 번절자 처럼 된 것일 수도 ...거물(巨物)을 귀화 시키려 하는 목적은 이용하려는데 있는 것이거든 .. '누구도 귀화 했는데 좀생이인 우리들이야' 이런식으로.. 그래 더 많은 자들을 전쟁 안치루고 순응 시키려 하는데 이용 하려는 것 심리전의 먹이 감이 되는 것이다
다 이용하고 난 다음이면 변절 자는 이익을 쫓아 자꾸 변절하게 마련, 언제 또 변절 할지 모름으로 곡갱이로 대갈바릴 팍깨서 죽이 버리고선 훌륭한 인물(人物)이 병사(病死)했다 떠들어 대는 것, 이것이 곧 힘 가진 자의 정치 행위이다, 권력의 자루를 잡은 자는 악질이 아니면 그자리를 보존 못한다 겉으로 가진 내숭 인자(仁慈)함과 덕으로 포장하고 말이다 그래선 그런 권력자를 칼로 뱃대기를 퍽수시고 총으로 쏴갈겨 죽이어 하는 거다 이시대 역시 윤봉길 안중근이를 부르고 있다
象曰. 明入地中 明夷. 君子以莅衆 用晦而明.
상왈. 명입지중 명이. 군자이위중 용회이명.
상에 말하데 밝은 것이 땅속에 들어간 것이 명이괘 작용이니 군자는 이를 응용 하여선 대중을 긁어모으데 암암리에 밝은 꾀책으로 한다 정적이 모르게 대중에게 자신을 심기하고 환심을 산다는 것 그렇게 해선 결정적인 찬스에 일타(一打)를 가할 적에 대중이 자기 편에 서개한다 , 중심 인물을 다 한마(汗馬)공로(功勞)로 서게한다 이러면 천하는 자기 차지가 된다는 것이다
*
지화명이 초효
미래가 암흑이라하는 저주의 새상 밤세상 明夷가 다가오며 休暇길에 끼니 때워 시장이나 면하라고 유혹하는 象이 다가온다
初九. 明夷于飛 垂其翼. 君子于行 三日不食. 有攸往 主人有言. 象曰. 君子于行 義不食也
초구. 명이우비 수기익. 군자우행 삼일부식. 유유왕 주인유언. 상왈. 군자우행 의부식야
동함
천택이괘 소리 소박놓고 혼자간 다하는 취지
初九. 素履往. 无咎. 象曰. 素履之往 獨行願也
초구. 소리왕. 무구. 상왈. 소리지왕 독행원야
배경
초구(初九)는 불영소사(不永所事)-오 소유언(小有言)하나 종길(終吉)이리라 본의(本義)불영소사(不永所事)-니
초구는 일하는 것이 길지 않을 것이오 작은 구설을 갖게됨이나 마침내 좋으리라
상왈불영소사(象曰不永所事)는 송불가장야(訟不可長也)-니
상에 말하데 송사 하는 것 길지 않다 함은 송사 성장시켜 줄 것이 못되기 때문이니
수소유언(雖小有言)이나 기변(其辯)이 명야(明也)-라
비록 작은 말썽이 있을 것이나 그 말 잘함을 동원해선 밝히는 것이라 변론을 잘함으로 송사 무마시킨다 중간에서 타협 화해하는 것 좋지, 끝까지 시비 흑백 가릴려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런 취지이다
* 끼니 밥과 씨름하는 정도라는 것, 모여서들 회식 하는 송사 정도
동함
초구는 소리(素履)로 왕(往)하면 무구(无咎)리라 본의(本義)소리(素履)니 왕(往)하야 상왈(象曰)소리지왕(素履之往)은 독행원야(獨行願也)라
회식 끝났음 각자 집으로 외톨이로 돌아 가는 것
*전복
화지진괘 상효 잠실벌에 뿔낫다 빌딩
晉其角 不法 주정차가 되는 것이다 가지껀 군대를 몰고 적을 제압하러 나간 모습 그 뿔따귀 나는데 까지 진출한 모습 뿔난다 남 부아 지른다 성질내게한다 촉노 시키는 것 官人 단속하는 자들 한테 걸리기 쉬운 것 과태료 물게되는 그런 입장이다
그들이 볼적에 너 너무 네 잇권만 생각 너무 진출한 것 아니냐 남의 잇권까지 침범한 것 아니냐 그렇다면 군대를 回軍시켜 內政 非理 不正 腐敗를 다스리듯이 너 그렇게 다스림 받아봐라 혼나봐라 이런 식인 것이다 그래선 제 가슴을 치게 된다는 것 東漢 말엽 십상시 亂에 하진이 그래 그걸 막겠다고 서량군 동탁을 불러들인다 하는 것은 결국 자기네 잇권만 생각해선 너무 몰아붙이는 것 그러다간 하진도 십상시 한테 죽으니 조조 원본초 두 장수가 군대를 이끌고 들어가선 십상시를 다 처단하는 것 서로가 양패구상[兩敗俱傷] 연중에 서량군 까지 들어오게 하였으니 낭패가 아닌가 말이다 이런 취지인 것이 바로 晉其角이다 아주 그냥 어디 하소연할 곳 없이 볼품 없이 망가지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깐 有備無患정신 冥豫와 정 반대 입장이 된다
上九. 晉其角. 維用伐邑 厲吉无咎. 貞吝. 象曰. 維用伐邑 道未光也
상구. 진기각. 유용벌읍 여길무구. 정린. 상왈. 유용벌읍 도미광야
여길은 좋든 것이 우려스럽다는 취지
*
동함
예괘 상효 上六. 冥豫 成有渝 无咎. 象曰. 冥豫在上 何可長也
상륙. 명예 성유투 무구. 상왈. 명예재상 하가장야
상육은 어두울적을 위하여 준비하여둔 것인데 成員이 되듯 이미 누가 이용 들어차 있다면 事理先後를논해선 고쳐 변경하면 허물을 잘벗어 내던지는 것이 된다 상에 말하데 어두울적을 위해 준비된 것,盈해 있다는 표현 내가 준비한 것 빈칸이어야 마땅한데 올라타 존재하는 것 이라면 불법으로 차지한 건데 어이 오래간다 할 것인가 이치가 나는 바르나 상대방 응효 같은 陰爻 不正한 것이라 내게 相應하여 주지 않는다하는 것은 그 부정하게 사용 남이 내가 준비한 것 어느 누가 이용 차지했다하는 표현 아닌가 그러니 내가 호응 못 받는 것 이런 것 이라면 따져서 소이 사리를 논해선 변경 고치면 내 자리가 나오는지라 차지하게되어 당시 허물을 잘 벗는다는 취지다 쉽게 말해선 駐車場과 같은 것 밤휴식을 위해 주차공간 확보해 논 것 남이 와선 차를 주차 시켰다면 빼라하는 것이 정당한 요구라 하는 것 그렇게 고치면 된다 이런 취지이다 다른 事案도 그런 식 으로 應用하라 이런 말씀
* 배경 수천수괘 상효
식당음식 삼아 먹겠다고 어슬렁 거리고으는 불속객 삼인이 되고 말이다
上六. 入于穴. 有不速之客三人來 敬之 終吉. 象曰. 不速之客來 敬之終吉. 雖不當位 未大失也
상륙. 입우혈. 유부속지객삼인래 경之 종길. 상왈. 부속지객래 경지종길. 수부당위 미대실야
동함 풍요로운 식당
소축 상효 비온후 대지 풍요로운 상태 태만 사냥감 먹이감 표적감이 된 것을 말하는 것 남을 사냥하러 나가는 것이 도리혀 그런 기름진 것으로 보인다면 되려 먹힌다는 것 사냥꾼이 되려 사냥감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럴적엔 공격보다 수비 관리 단속을 철저히 해야할 그런 입장인데 사냥 나간다하는 것은 위험하다하는 것이다 주차장 확보자는 유비무한 정신이지만 이편은 그 반대 풍요로우니 날잡아 잡수라 하는 뜻이 된다
上九. 旣雨旣處. 尙德載婦貞厲. 月幾望. 君子征凶. 象曰. 旣雨旣處 德積載也. 君子征凶 有所疑也
상구. 기우기처. 상덕재부정여. 월기망. 군자정흉. 상왈. 기우기처 덕적재야. 군자정흉 유소의야
* 첸지
九四. 晉如鼫鼠. 貞厲. 象曰. 鼫鼠貞厲 位不當也
九四. 진여석서. 정여. 상왈. 석서정여 위부당야
새앙쥐 청서모 땅가지등이 발발거리고 전진하는것 같다 부드러워야지 꼿꼿함
글못하는 선비경직된 뭇끝과같은지라 우려스럽다
상에 말하데 석서가 곧아 위험하다 하는 것은 자리가 부당한 연고다
동함
박괘 사효 박상이부 절근재야라고 한(翰)면(面)에다간 열(熱)나게 간절이 그려 받으려하는 소망
六四. 剝牀以膚. 凶. 象曰. 剝牀以膚 切近災也
육사. 박상이膚. 흉. 상왈. 박상이부 절근재야
육사는 밋밋한 평상 면 겉 매끄러운데를 박살을 낸다 나쁘다 흉자는 끝이 뭉툭한 페인트
붓 같은 것을 손으로 잡고선 아래 위로 움직이는 형용을 그렇게 붓끝이 아래로 간
모습이다, 여너 붓들도 쫙 펴면 붓끝이 가즈런 하다
상에 말하데 평상 면이 매끄러운것은 간절한 소망을 근접 시켜선 열정적으로 그려 받기 위함이다
재앙재자가 불꽃이 위로 올라가는 모습 등잔불꽃이 붓끝처럼 생기고 총구에서 발사할적
색-하고 불 기운 나가는 모습으로 생긴거다 그런것으로 그려 받기 위함이라하는 건데
선비 붓끝이 월향이 얼굴 대신 비단 치마폭에 시 한수 적어주는 것이라면 좋것지만
총구에 발사되는 불 기운이라면 평상면이 펑크 날것 저격이라 취지이다
박괘 박씨가 저격 받았다는 취지이다 박괘나 진괘나 다건금궁 금성을 말한다
금성이 우리나라에선 김씨로 둔갑해 사용 하는데 물론 금씨도 있다
배경
수천수괘 사효
배에서 사공이나오고 배는 한가로운 모습 出自穴이다
六四. 需于血. 出自穴, 象曰. 需于血 順以聽也
육사. 수우혈. 出自穴, 상왈. 수우혈 순이청야
육사는 그 영양분 실어나르는 피를 대기 상태로 논다 血字는 노아 배 수저와 음식 그릇이다
그러고선 그것을 둥지 보금자리 삼든 자가 스스로 탈출한 상태다 사공이나 나루건너는
여행객이 배에나 나왔다는 모습,
상에 말하데 피가 대기상태라 하는 것은 험한 건너옴 영양분 실어 나르는 행위를
순조롭게 들어 준 것이다
동함
목동 말 안듣는 풀뜯기 여념 없는 양떼들
九四. 臀无膚 其行次且. 牽羊悔亡 聞言不信. 象曰. 其行次且 位不當也. 聞言不信 聰不明也
구사. 둔무부 기행차차. 견양회망 문언부신. 상왈. 기행차차 위부당야. 문언부신 총부명야
구사는 볼테기에 살이 없는 깡마른 염소 머리 모습이다 그 걸음 걸이가
풀뜯는네 여념이 없어 짜른 꼬리를 탁탁치면서 밍기적 밍기적 뒤뚱 거린다
견양은 목동을 말한다 목동이 하자는데로 끌려오면 가졌든후회도 도망가렸 만은
이넘들이 양들이잇권이달린 풀뜯는데 여념이없어 말들으라 해도 신용치를 않는다
상에 말하데 그 가자하는 것을 다음에 또 다음에 보자 밍기적 거리는 것은 자리가
부당한 연고다
말들으라햐도 신용치 않음은 양떼들이 인미 귀문이 덮혀 씌웠는지 못들은 체
어정쩡하게 한다 소이 귀밝지 못한 행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