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홍원항 아일랜드호로 외수질생새우 낚시 번출다녀왔읍니다 25일밤에 출발 부천역곡에서 2명출발 안성에서 2명출발 홍원항에서
3시30분경에 접선하여서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준비해간 김밥으로 요기를한후
커피한잔하면서 오늘에 조황에 대하여 기대하면서 이빨갈다가 홍원갯바위 낙시점에 들러
낚시점사장님 겸 배선주겸 선장님이신 조시헌
선장님과 인사후에 출항일보쓰고 선착장으로
잠시후에 배에올라보니 달랑 5명 선장1명
우리일행 4명 22인승배가 그렇게 커보이기는
몰랐네유 아무튼 휭하니 넗은자리에 아무대나
골라서 자리잡으라고 일장연설을 하고나니
선장님왈 한쪽으로 몰려않으라네요
포인트 진입하기가 수월하대나 뭐라나
해서 좌측 앞에서부터 한자리건너씩 않아서
일명 황제낚시했네요 출항해서 포인트도착
낚시시작해서 봉돌투척 바닥에닷자마자
히트 워메 이지랄떠는것좀 보소 왓다리
갓다리 난리부르스네요 간신히 랜딩후에
뜰채로 직행 뱃전에 올리워진 첫번째농어
흥분이 채 가라않기전에 옆자리 남사장님
히트 랜딩을하는데 어쩔주를 모르시네
간만에 힘좀쓰시네요 열심히 농어를 꼬시던
9시경 되니까 하늘이 컴컴해지더니 비가
쫙쫙 쏱아지네요 우리선장님 배 선실안에
우비를 찾아다 주시고 오후늦게나 밤에나
바가온다던 구라청을 원망하며 다시 낚시에
집중 수중전에서 간간히 농어가 올라와
주네요 어느정도 손맛을 봤다고 생각하고있는중에 비가 그치네요 이때다싶어
선장님께 이제 어초나 침선으로 광어나 우럭
치러 가자고 해서 이동 광어하고 우럭으로
손맛을보던중에 다시 하늘에서 주룩주룩
으이구 비님이 오시네요 선장님왈 물때가
됐으니 다시 농어포인트로 가자네요
포인트이동후에 농어 두서너마리 히트후에
더욱 기승을부리며 쏱아지는 비 수중전이
싫은 나이기에 선장님께 철수하고 이제
들어갑시다 하니 선장님놀라시며 이제 1시밖에
않돼는데요 하시네 ㅎㅎ
그래도 들어갑시다 해서 철수 ㅎㅎ 이것이
황제낚시에 묘미 어느정도 손맛봤으니
내맘대로 철수해도 누가뭐라나
항에도착 쏱아지는 비를맞고 하지만
시원하기만 하더군요 2시에 홍원항을
뒤로하고 부르릉 ~~~
철수길에 우리에 방앗간 외백중국집에
들러 짬뽕을 시켜놓고 오늘장원 농어4마리
광어1마리 우럭5마리 장대3마리 노래미
7마리 20마리로 쿨러채우신 신사장님
께서 짬봉값에 당첨되신턱을 맛보면서
황제낚시하고 우리는좋았는데 적은인원이나마
알아온 인연으로 출항해주신 조선장님께
전화로 감사인사 하면서 차에올라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비가 막쏱아부네요 아무튼 시원하게
재미보고 놀다가 왔네요
비가 와서 개인사진은 못찍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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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행기
26일 홍원항에 아일랜드호로 외수질 갔다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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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드립니다 ^^
손맛찐하게보시고 조기철수하심을...
집에 일찍 도착하니 좋더군요 저녁전이라 농어한마리
회뜨면서 한쪽은 그냥회로뜨고 한쪽은 도치램프로 껍질을
지저서 껍질이 살짝오그라들때까지 불맛을 들인다음 썰어서
한접시 상에 내놨더니 순시간에 싹 하여간에 맛있는것은들
알아가지고 난 한첨밖에 못먹었시유 으휴~~~~~ㅎㅎㅎ
갈메기 하러 갈려다...
추카추카 합니데이.....
저는 김포분들 5분하고 오늘 밤 남항으로 외수질 실습해 주로 갑니다
저도 댕겨와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조행기 부럽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울 엽동네 인데..
7월 외수질 갑시다요.ㅎㅎ
제일중요한건 요
마님께서 낚시비용 두둑하니
주시든가요
회앞에서는 싱글벙글.
꽝치면 도끼눈.,,,,
자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출조할때마다 출조비를 두군데 내는데유
마눌한데내고 선사에내고 ㅎㅎㅎㅎ
@옹고집(이장형) 부럽습니다
이정도믄 어복 충만 입니다
개선장 만나서 개피 보고 왔슴돠
열받지요...글 잘읽었습니다.
7월 외수질 복수하로 갑시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