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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짠돌이 원문보기 글쓴이: 대왕소금
기사형식과 비판의식이 약간 섞여있어 말투가 투박함을 알려드립니다. @(__)@
다음카페 짠돌이(http://cafe.daum.net/mmnix)에서 추천하는 절약습관을 실천하다보면 목돈마련과 재테크 그리고 성인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
최근들어 정부와 kbs가 함께 하는 "100kcal덜먹고 100kcal 더 쓰기" 캠페인을 보다 어이없어진 짠돌이카페에서 보다 현실적인 방법으로 성인병예방에 앞장설 수 있는 제안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짠돌이카페 추천 성인병예방 절약습관
1.술.담배.유흥비로 저축이나 적립식펀드에 가입한다. - 두말하면 잔소리다. 한달 술값 10만원, 담배값 7만원, 휴흥비 20만원을 월급받은 날 우선순위로 저축하거나 적립식펀드에 이체하면 한달 37만원씩의 돈을 모아 3년뒤 목돈을 만들 수 있다. 또 몸에 안좋은 술,담배 그리고 배후자와 본인의 정신건강에 안좋은 유흥비를 쓰지 않으면서 폐암,간암,고혈압등 각종 암과 질병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이또한 재테크의 하나로 의료비절감효과를 갖고 올 수 있다.
2.시장갈 땐 발품팔아 저렴한 집을 찾아라.
- 시장이나 대형쇼핑몰들을 보면 같은 제품이라도 여러종류, 여러가게에서 판매하고, 제각각 가격이 틀린경우가 많다. 싼 제품만 찾는 것 보다 같은 제품이면 당일에 먹을 거리만 살 수 있는 곳에서 조금씩 사는 습관을 들여라. 집안에 냉장고가 창고인줄 알고 사용할 때(^^)가 있는데 냉장고에는 꼭 필요한 반찬과 보관할 제품만 있으면 된다. (이렇게 말하지만 우리집에도 설명절이 지나면서 가득 싸여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조금씩 사는 습관으로 늘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발품팔아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동이 된다. 걷기운동은 가장 좋은 운동이라 했던가.. 이렇게라도 걸으면서 운동하면 건강도 챙기고, 식재료비용도 줄일 수 있다.
3.안쓰는 가전제품 콘센트는 빼자. - 집안에 대기전력이 약 10%가 넘는다고 한다. 전기세 10%면 얼마안되서 신경 안 쓸 수도 있겠지만, 전제산의 10%를 하루,한달,일년, 일어버리고 있다고 생각해 보면 당장이라도 빼고 싶을 것이다. 우리집의 모든 가전제품에서는 전자파가 발생된다. 전자파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은 수도 없이 많다. 10%의 대기전력낭비를 막고, 10%의 전자파를 차단하면 20%의 이익이 생긴다.
4. 분리수거를 하자.
- 요즘 쓰래기봉투값이 많많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버리는 쓰래기중 분리수거가 가능한 것들..(지역마다 조금씩 차의가 있다.) 종이,고철,병,플라스틱,캔,가전,가구,헌의류,음식등을 각각 따로 재활용하면 쓰래기봉투비용의 절감은 물론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하나하나 정리하다보면 집안의 소 일거리로서 할일 없이 텔래비젼을 보고 있는 것 보다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할일없다고 뒹굴거리지 말고, 분리수거라도 하여 정신건강이라도 다시 찾자.
5.내복을 입자.
- 요즘처럼 겨울에는 내복을 입고, 여름에는 창문열고, 에어컨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들이자. 따듯한 집에 편안한 복장이 좋은 것은 다 알고 있지만, 방안에서 속옥차림으로 있으면서 보일러는 빵빵하게 틀고 있지 않은지 뒤돌아 봐야 할 것 같다. 모든 피복중 내복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 안되는 것 같다. 하긴 요즘은 첫 월급타서 부모님 선물로 내복을 드리는 이도 없으니.. 집의 내외부 온도차가 크면 몸이 느끼는 온도차의가 너무 커 감기나 몸살을 앓을 수 있다. 내복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내복으로 몸을 보호하면 기름값절감은 물론 기온차로 인한 감기등으로 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6.가까운 거리는 걷자. - 우리나라 운송비중 가장 비싼 요금은 택시요금이다. 비행기보다 비싸다. 걷기 귀찮다고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택시타는 사람들이 무척 많이 있다. 걷는 것은 가장 좋은 운동이라했다. 걸으면서 잠깐의 여유로 스쳐지나던 것들을 보면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꼭 택시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적인 예이기 때문이다. 자가차량, 택시, 기타 개인 운송수단을 가까운 거리이동시엔 걷는 것으로 대처하자. 시간이 금인 것은 모두 잘 알고 있으니 급할 경우엔 대중교통이용을 권장한다.
7. 외식보다는 집에서의 만찬을 즐겨라. - 외식문화는 온 가족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이 너무 좋다. 하지만, 외식이 잦아지면 식비로 인한 고민이 만만치 않아진다. 외식을 자주하는 것 보다 집에서 맛난 재료를 사서먹는 것을 더 늘리면 설걷이의 귀찮음만 이겨낸다면 온 가족이 화학조미료로 무장한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되고, 저렴하게 풍성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화학조미료는 인체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보진 않는다. 조미료 없는 음식점이 없을 정도니 가급적이면 비용절감, 웰빙식단을 차리는 것이 좋은 것 아니겠는지..
8.조명기구, TV ,모니터등은 꼭 청소해 깨끗한 화면과 조명을 유지하자.
더 많아진다. 또 TV와 모니터등 자주 보는 화면의 경우 정전기로 인해 먼지와 손자국등으로 많이 더러워진것을 볼 수 있다. 자주 닦아주면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우리몸에서 회복이 잘 안되는 곳이 있다. 바로 간과 눈이다. 한번 떨어진 시력은 자연회복되기는 어렵다고 한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니.. 꼭! 꼭! 청소하자~!
9.틈나는대로 줄넘기를 하자. - 딴말이 필요한가? 운동을 한다면서 헬스클럽3개월 선불 끈고 안가게되면 돈아까워하고... 줄넘기야말로 걷기운동에 이은 가장 훌륭한 운동이며 가장 확실한 운동이다. 줄넘기 하나 들고 대문 밖, 혹은 가까운 공원에서 줄넘기를 하자. 헬스클럽가입비보다 싸며, 건강효과는 더 좋은 줄넘기를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건강챙기고 돈챙기는 방법이다. 가끔 딴거 하고 싶은 사람은 말리지 않겠지만, 줄넘기 6개월 하고 가면 몸살나는 것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기초가 중요하다고 수없이 말해도 수십년동안 방치해온 몸이 하루아침에 운동형으로 적응되는 거 아니니 줄넘기를 꼭 하자.
10. 내가 글 쓸 때 늘 하는 말이다. 실천하라~! 실천하지안으면 머리만 아프다. 하나씩 실천해 보면 언젠가 이거 어떻게 다해~!라고 생각했던것들을 모두 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9가지의 방법은 성인병에 도움되는 절약방법을 말한것 뿐.. 실천다하면 더 많은 것을 하고 있는 자신을 느낄 것이다. 그 때는 나와 같이 경험을 토대로 사람들에게 알려줄 글을 만들어 공유합시다. ^^
현실적인 접근없이 말로만 떠드는 100kcal덜먹고, 100kcal더 먹기 캠페인이 호응을 얻기는 힘들법 합니다. 과연 누구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인지 모르지만, 발음하기도 힘든 캠페인을 방송국동원해가며 하면 누가과연 참여하려 할지..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짠돌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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