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전역 동문에 대한 군 체력단련장 준회원 대우와 관련하여 총동창회의 진행사항을 서신(9. 22)으로 알려 왔기에 이에 공지합니다.
총동창회 사무국장 31기 여숙동입니다.
총동창회에서는 조기 전역 동문 중 생도생활 기간을 합산하면 10년이 넘는 동문들에 대해 체력단련장 준회원 대우를 해주도록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27기 동기회장 이정섭 동문께서 지난 5월 전반기 총동창회장단 운동 시에 이 문제를 제기하였는데, 준회원 대우문제가 동기회는 물론, 총동창회 활동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생도생활을 복무기간으로 인정하는 전향적 조치를 취해 달라는 의견을 국방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남신 총동창회장께서는 지난 8.31일 장관,의장 예방시에 인사복지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직접 이 문제를 거론하여 장관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고, 9.21일 육군 참모총장 예방시에도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한 바 있습니다.
총동창회장께서는 복지단장 박대섭(35기) 소장에게도 이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어떤 장애가 있는지 확인하셨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는 답변을 들은 바 있습니다.
기수별로 생도생활을 복무기간으로 포함해 주면 체력단련장 준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동문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동기생들에게 전파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국방부 차원의 기본 가닥이 잡혔으니, 해결에 있어 소요시간의 문제만 남아 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복지단에 아는 사람이 있거나 인연이 있는 분들은 직접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첫댓글 대열 동기회장인 이정섭 회장이 좋은 제언을하여 개선되어가는 모습을 접하니 뿌듯합니다!
그래요. 바람직 한 방향으로 가고 있네요. 백곰중대 이원종이가 재일 좋아 하겠다^^
지금까지 바라던바였는데 반듯이 좋은 성과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국군복지단장 박장군과 식사하면서 들어보니 국방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
생도시절에 계속 제복, 군복입고 생활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