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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향 |
1. 국가통계국, ‘15.5월 CPI 지수 발표 (인민망, ‘15.6.9)
o ‘15.6.9(화) 국가통계국 발표 ‘15.5월 소비자물가지수(이하 ‘CPI 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1.2% 상승, 전월 대비 0.2%p 하락했으며, ‘15.1월-5월간 CPI 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1.3% 상승
※‘15년 1월-5월간 월별 CPI 지수 (전년 동기대비 기준) - ‘15.1월 0.8%, ‘15.2월 1.4%, ‘15.3월 1.4%, ‘15.4월 1.5%, ‘15.5월 1.2%
- 지역별로는 전월 대비 도시 CPI 지수 (0.2%↓), 농촌 CPI 지수(0.1%↓)가 모두 하락, 상품별로는 식품가격(0.9%↓), 소비재 가격(0.3%↓)이 하락하고, 비(非)식품가격(0.2%↑)과 서비스 가격(0.1%↑)이 다소 상승
o ‘15.5월 CPI 지수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식품 가격 하락, △돼지고기 가격 상승, △담배 가격 상향조정 정책, △국제 유가 상승 등의 4대 요인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 중 식품 가격 하락(전월 대비 0.9%↓)이 전체 CPI 지수 하락을 이끈 가장 중요한 요인
- 채소(9.2%↓), 과일(2.7%↓), 달걀(1.2%↓) 등 신선 식품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체 CPI 지수 0.39%p가 하락
2. 중국은련(中國銀聯), ATM 기기 타행이체 전국 서비스 개시 (신화망, ‘15.6.9)
o ‘15.6.5(금) 중국은련(中國銀聯)은 전국 모든 은행에서 이미 중국은련카드 ATM 타행 서비스가 개시되어, 중국은련 카드 소지자들은 60만대 ATM에서 타행이체, 타행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
o 중국은련 이체·송금상품 부문 저우쉰(周勳) 경리는 ATM 기기를 통한 타행이체 이용 시 이체, 입금 정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고, 은행 창구를 통한 타행이체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
3. 재정부 등 신규 자유무역시범지구 대상 수입세 정책 발표 (신화망, ‘15.6.8)
o ‘15.6.8(월) 재정부, 해관총서, 국가세무총국은 ‘15년 신규 개설된 광둥(廣東), 톈진(天津) 및 푸젠(福建) 자유무역시범지구의 수입세 정책을 발표, 상하이자유무역시범지구에 적용중인 수입세 정책을 상기 지역에 적용하는 한편, 추가로 수입세 관련 혜택을 부여, 각 자유무역시범지구 개장일로부터 소급 적용
o 상기 3개 자유무역시범지구 내 지정된 해관 특수관리·감독지역(*) 에 설립된 기업이 생산, 가공한 제품을 내수용으로 판매할 경우, 국가세무총국이 아닌 해관총서가 수입된 원자재에 대해 부가가치세(증치세), 소비세 등을 징수할 수 있도록 허용
(*)해관 특수관리·감독지역 - 국무원 비준을 받아 설립된 보세구, 수출가공구, 보세물류단지, 국제산업협력단지, 보세항구, 종합보세구 등을 지칭 - △광둥자유무역시범지구 내 선전치엔하이선강현대서비스업협력구(深(土+川)前海深港現代服務業合作區), 주하이헝친자유무역시범지구(珠海橫琴自貿區), △푸젠자유무역시범지구 내 핑탄종합실험구(平潭綜合實驗區)
o 또한 기업이 신청할 경우, 중국 내수 시장 판매용 상품에 실제 사용된 수입 원자재를 기준으로 수입세를 징수하거나 혹은 해관총서의 상품 검사를 거친 후 수입세를 확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이외에도 동 지역 내 보세 상품 전시·거래 플랫폼을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
4. 중국중처(中國中車), 주식시장 거래 재개 (신경보, ‘15.6.9)
o ‘14.12.31일 중국 고속철도 차량 제조 국유기업인 중국난처(中國南車)와 중국베이처(中國北車)의 합병 추진으로 주식거래가 중단된 이후, 중국중처(中國中車)라는 이름으로 합병을 완료, ‘15.6.8(월) 각각 상하이증권거래소 A주 시장과 홍콩증권거래소 H주 시장에서 주식 거래를 재개
o 거래 재개 후 중국중처의 A주 시가 총액은 1,425억 달러, H주 시가 총액은 552억 달러로 총 1,977억 달러를 기록, 전 세계 교통수단 제조업 기업 중 시가 총액이 가장 높은 미국 GE(2,746.71억 달러)에 이어 시가 총액 2위를 기록했으며, 보잉(991억 달러)와 에어버스(518억 달러)의 시가 총액 총합을 초과
o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중국제조2025전략>, <일대일로 전략>, <중국 고속철도 해외진출> 등 국가전략 추진으로 중국중처가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독일 국영 철도회사 도이치 반(Deutche Bahn) 대변인도 중국중처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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