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화요일)/근무일지 언제쯤 미세먼지가 없어질까요? 언제쯤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이라고 핸드폰이 울리니 스트레스네요... 거리엔 마스크쓴 사람들이 넘쳐나고...오늘도 뿌연하늘을 바라보며 출근했습니다. 아침에는 홍용남 선생님께서 서대문 보건소로 기건씨 만수씨 병우씨까지 데리고 건강검진을 하러 갔습니다. 이혜숙선생님께서 서대문 구청에서 친구들을 데리고복지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나는 기건씨와 병우씨를 양쪽에 손을 잡고 챌린지에 데려다주고 왔습니다. 손길호선생님께서 창근씨를 데리고 복지관에도착하였습니다. 박상권선생님께서 혜리씨를 데리고 복지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만수씨는 그림을 잘그리고있습니다. 실습선생님께서오셔서 혜리씨를 잘도와주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제과제빵을 만들었습니다. 실습선생님께서 제과제빵 설거지를 도와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도자기 수업을 하였습니다. 혜리씨는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박상권선생님과 나는 혜리씨와 함께 퇴근을 하느라 복지관에서 걸어나오다 그만 혜리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박상권선생님께서 혜리씨를 잘데리고 나왔는데 갑자기 혜리씨 신발이 벗겨지면서 혜리씨가 뒤로 미끌어져 넘어져서 머리를 크게 다치고 말았네요. 우리는 모두 너무 놀라 순간 당황했구요... 머리에 크게 혹이나고 피멍이들어 박선생님과 나는 앞이 캄캄했어요. 별일없어야되는데... 답답한마음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어요. 하나님!.. 제발 혜리씨에게 별일 없게 해주세요~~~ 깨끗하게 고쳐주세요~~~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