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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금요일
이틀동안 친구들은 캠핑가서 신나게 놀고 -
엄마가 일하는 동안 !
라라는 외삼촌이랑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랑
넷이서 외갓집에서 꽁냥거리며 놀고, 먹고 -
오후에는 학원가면서 지냈어요 :)
그리고
드디어 ! 토요일 🌈❤️
라라 친구네랑
남악에 헬로밀가루에 갔어요 :)
비오는 주말이라 그런지
점심시간 타임인데 10명 꽉 채워 모르는 아이들이 많아서 라라는 어색어색 .. 낯가림 ;-/
표정이 저래서 그렇지,
나름 잘 즐기고 있는거랍니다🤭
수박쿠키까지 야무지게 만들어서
냠냠 먹고 나왔더니 너무 더워서 강진으로 넘어와
위스타트로 !
역시 다들 같은 생각이였나요..
사람이 바글바글 :)
사진 한장 못 찍고 2시간 꽉채워 놀고 나와서
친구집으로 3차👻
초코케이크가 먹고 싶다고해서
각자 생일인척 한번씩 초 불어보구요 ;‘)
빨대블록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
맛있는 저녁까지 먹고 9시가 되서야 귀가했다죠🫠
집에 가자마자
라라랑 엄마랑 깨끗이 샤워하고 쿨쿨 ..
🏖️
어제 너무 늦어서
물놀이를 못한게 아쉬웠는지
아침에 눈뜨자마자
“엄마 ! 여름이니까 오늘은 수영장 갈거야?”
라고 말하는 라라를 위해 -
라라파크개장😎🩵
새벽에 천둥치고 난리난리였다길래
비올까봐 걱정했는데,
에어바운스 설치하는동안 해가 쨍쨍☀️☀️
오늘 물놀이 안하면 큰일날 것 같은 ;-D
작은삼촌이랑 아빠랑 엄마랑
넷이서 맛있는 점심도 시켜먹고, 도란도란
물놀이 :)
잠깐 쉬는 타임에
비눗방울도 가지고 놀아요 !🩷
10시반에 시작해서
3시반까지 열심히 놀기놀기놀기🫠
더 밖에 있다간
라라도 엄마도 통구이 될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에서 그만하자고 .. 🥲
정리하고, 샤워하고 나왔더니
놀 때는 몰랐는데
세상에 얼굴이 시뻘겋게 다 타서 후끈후끈🥵
급 오이마시지 ! 그런데 ,
손이랑 발도 탔다고 해달하고🙄
그렇게 오늘의 일과도 마무리했어요 !
지금은 아빠랑 넘버블럭 시청중 :)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인지 -
우리 라라마음도 이랬다저랬다 힘들었던
한 주였어요 -
다음주는 무탈하게 지나갈 수 있기를🙇🏻♀️❤️
이번 주도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