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일 고린도후서 5- 9장 마음을 넓히라 24.8.16
영원한 집 ~ 사도권 성별 ~ 사도권 인정기쁨 ~ 연보모범 ~ 연보자세
성령의 감회 가운데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수행하여 상황과 형편을 넘어 섬김에 앞장서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본분입니다
첫 번째 포인트
바울은 자신이 오직 주의 복음만 전할 수 있는 이유는 영원한 생명과 최후 심판을 믿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우리의 육신은 현재의 삶인 장막 집이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의 영원한 처소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육신의 잠막을 입고 이 땅에 사는 것보다 차라리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있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지금은 비록 육신으 장막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하늘의 영원한 집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고후5: 9)라고 고백하며 오직 주님의 기쁨이 되고자 했습니다
고후5: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또한 자신이 오직 주의 복음만을 전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최후의 심판을 믿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고후 5:10)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바울은 세상 끝 날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믿기에 어떤 상황도 견디며 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 복음을 전합니다(빌 1:20)
빌 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두 번째 포인트
피스메이커 사도인 바울은고린도 성도들에게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당시 고린도 성도들에게 사도직을 의심받았지만 자신은 진정한 사도로서 온갖 핍박과 고난 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합니다 화목하게 하는 즉 자신이 피스메이커(peacemaker) 사도라는 말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화목에 대해 권면합니다 (고후 6:11-18)
첫째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합니다
둘째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으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자녀로 성결한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바울는 고린도 성도들의 정체성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정의해주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된 삶 그리고 정결한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세 번째 포인트
디도를 통해 전해 들은 고린도 교회의 소식은 바울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됩니다
바울 전도팀은 마게도냐에서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바울 전도팀이 어려움을 당하는 중에 디도로부터 고린도 성도들의 회개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감사를 전합니다
고후 7: 5- 7
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자신을 사모하고 반성하고 방해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애쓴다는 소식과 디도가 안전하게 돌아온 것을 기뻐합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써 보낸 첫 번째 편지는 고린도전서였습니다 그런데 고린도 성도들이 고린도전서를 받아보고 오히려 오해하자 바울이 두 번째 편지로 고린도후서 10장에서 13장까지르 써 보냅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의 두 번째 편지를 받고 나서 바울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고 디도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전달한 것입니다 사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두 번째 편지를 보내고 근심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두 번째 편지로 인해 고린도 성도들이 깊이 반성하며 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울은 큰 위로와 위안을 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으 기쁨을 자세히 전합니다(고후 7: 8-16)
네 번째 포인트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가난한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일은 신령항 일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고린도전서에서 강조했던 가난한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연보에 대해 재차 강조하며 구제헌금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합니다(고후 9: 1- 6)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이 겉으로는 자비량 사역을 하면서 뒬고는 연보를 챙긴다고 오해했었습니다(고후 12:17-18)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가난한 예루살렘 교회 섬기는 일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고린도 성도들에게 연보를 다시금 강조한 것입니다 바울은 마게도냐 교회와 고린도 교회에서 구제험금을 모아 가난한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것은 성도들을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고 밝힙니다
고후 8:14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또한 바울은 가난한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 구제헌금을 하는 일은 신령한 일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구제하는 일은 이미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명령하신 일이었습니다
레 23:22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신 15: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구제헌금 모을 것을 독려하며 마게도냐 교회가 극심한 가난 속에서 보여준 구제헌금의 모범을 전합니다(고후 8: 1- 5)
다섯 번째 포인트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한 세 명의 구제헌금 위원들을 고린도 교회에 보냅니다
바울은 구제헌금 위원 세 명을 고린도 교회에 파송합니다(고후 8:16-23)
먼저 대표자는 사도 바울의 추천을 받고 스스로 자원하는 사람 디도입니다
두 번째 위원은 모든 교회에서 칭찬받는 사람으로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선정된 사람을 선택합니다
세 번째 위원은 여러 차레 확인하여 선택한 한 형제로 고린도 교회를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디도에 대해서는 사도 바울이 보증합니다
또한 바울은 다시 한번 고린도 성도들에게 구제헌금에 대해 간절히 부탁합니다
고후 8:24 그러므로 너희는 여러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에 대한 우리 자랑의 증거를 그들에게 보이라
그리고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연보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이 크게 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후 9: 8- 9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는 바울이 구약성경 시편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시 112: 9)
시편 112편 9절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바울은 연보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며 고린도 교회의 실천을 믿으며 감사합니다
고후 9: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