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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팸투어 포스팅(후기) 스크랩 <태안여행> 농촌체험학습장이자 민속자료인 상옥리 가영현 가옥
모실 추천 0 조회 186 11.07.14 20: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태안여행> 충남 태안군 상옥리에 아주 오래된 초가집인 가영현 가옥

상옥리 가영현 가옥은 민속자료 제1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흥주사를 관람후 찾아갔는데 마침 주인어른이 계셔서

가옥에 대하여 설명도 잘 들었다. 

현재도 직접 살면서 농사도 짓고농촌교육농장 체험학습장으로도 개방되어 운영하고 있다.

 

 

상옥리 초가집 입구

주변에 다른 가구는 전혀 없으므로, 찾아가는데 조금은 어려울 수 있다.

 

 

태안 상옥리 가영현 가옥 전경

충남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79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도민속자료 제17호(2001. 6. 30 지정)이다.

나중에 시골에서 전원생활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인 것 간다.

 

 

 

본체 뒤로는 나지막한 야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가영현 가옥은

동남향으로 약 260M(79평)의 초가집이며,

당시로서는 대단히 큰 규모이며, 현재도 거주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다.

 

 

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두이자형(二字型)이고,

문간채는 서쪽으로 배치된 입구자형(口字型) 모양의 전형적인 시골 부농의 집이다.

 

 

몸체 건립 연대는 18세기 말로 보이지만,

겉채는 민가의 간이식 덧붙이기 구조법으로 차츰 덧붙여 지었으며,

문간채는 1940년에 마지막으로 지어 성장해가는 가옥의 모습을 볼 수있다.

 

 

본채로 들어가는 대문

안쪽에는 농사를 짓기 위하여 여러가지 농기구들이 보인다.

 

 

 

 

나무로 불을 짚히면 방이 아주 뜨거울 것 같아, 찜질방으로 사용하며는 너무 좋을 것 같은 방이다.

 

 

 

가지런히 정리된 농기구들

주인 어르신이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인 것 같다.

 

 

가영현 가옥 앞에는 주인이 직접 농사를 짓고 있다.

각종 과수 나무와 토종닭이 한가롭게 먹이를 먹는 모습이 시골 풍경 그대로다.

 

 

다듬이, 멍석, 직접만든 빗자루 등 아직도 생활하는 모습이 옛날 시골 모습과 똑같다.

 

 

 

특히 사랑 마루의 아자형(亞字型)  난간이 초가집의 난간이란 의미에서 재미를 더해준다.

 

 

지금도 부엌에서는 가마솥에 땔감으로 불을 지피고,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본채 뒷쪽에 가지런히 있는 장독대

직접 농사를 지어서 된장이며, 장류를 담근다고 한다.

 

 

 

현재 태안군 농촌교육농장 체험학습장으로 개방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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