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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불루보트님,방
러브레터 / 주암저수지에 갈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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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록 수취인없는 사랑의 편지지만 너무나 그리움으로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올해는 꼭 주암저수지에 가실수있었으면 기원 합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으련만...글쎄요...ㅎ
데이트 장소가 너무 아름답슴니다.
이런좋은장소에서 사랑을 속삭였기에 쉽게 잊을수가 없었던것 같슴니다.
주남 저수지 아름답게 꾸며진 작품 환상적입니다.
항상 소년같은 감성의 젠틀맨님이십니다
항상 그렇게 느낍니다
사랑하는 님에게 편지한통 쓸수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것입니다.
분명 불루보트님께서는 행복하시겠슴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게 보아 주시는 분이 있다면 행복한 것이 맞겠지요?
주남저수지에서 사랑을 속삭였던 지난날을 회상하시며
가끔씩찾는것 같슴니다.
빗방을 보다도 부드러운여자 꼭한번 이라도 만나실것 같슴니다.
ㅎㅎㅎㅎ
꿈이라도 꾸어봐야겠습니다
비록 임자없는 러브레터지만 얼마나 그립고 애틋한 사랑인지
사랑스런 편지속에 작가님 속마음을 생각해봅니다.
젊은 날에 있었던 사랑속에 한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름답던 그시절을 되돌릴수있는 그런 행복한 한해,
소박한 꿈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빌겠어요.
모나리님도 올 한해는 애틋한 마음보다 철철 넘치는 기쁨으로 시작하시고 끝맺음하십시오
그렇게 소망의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