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악오름/해그문이소 ★
★ 트레킹 안내 ★
1. 트레킹 일자 : 2014년 7월 20일(일)
2. 교 통 편 : 자가용
3. 트레킹 코스 : <약 4시간 30분>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등
5. 기 타 :
* 참석한 제주현석산악회 멤버들 *
<김석현, 박기색 부부, 이기일 부부, 양성은, 오태용 부부, 송태종 부부, 신광재 부부, 현학봉>
* 미팅 장소 참석자 : 정종학
제주현석산악회 멤버들과 함께하는 이승악오름 트레킹.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 2-1에 위치한 이승악오름.
오전 8시제주시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앞에서 산행에 참석하는 멤버들과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동생차를 이용하여 종합운동장에 오전 7시 10분경 도착한 후, 운동장 주변의 공간을 천천히 걸어보았다. 휴무일 아침길이지만 시민들이 부지런히 아침부터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 정각 8시에 가까워지면서 졸업 후 처음으로 만나보는 친구들과 인사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의 모임 참석자는 나를 포함하여 13명이고,특별히 산행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종학 동문이 자리를 방문하여 주었다.
일행들은 차량 세 대에 나눠타고 목적지 516로를 향하여 출발했다. 그곳으로 가는 동안 나우리마트에서 성은 총무와 몇몇 친구들이 간식을 준비했다.
오늘의 모임 참석비용은 인당 1만원. 마트에서 간식거리를 준비한 후, 한라산 좌측의 516로를 향하여 출발했다. 오전부터 날씨는 매우 짙은 구름으로 덮여 있으며,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한 분위기다. 그렇지만 도로를 따라 성판악 근방에 닿으니 날씨가 갑자기 햇볕이 쨍쨍 거리면서 화창한 날씨로 변해 있었다. 한라산을 기준으로 남쪽방향과 북쪽방향의 날씨가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성판악을 지나 서귀포 방향으로 516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니 중턱에 한라산 둘레길 이정표가 보였고, 주변에 차량들과 더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일행들도 차도 근방 적당한 장소를 잡아 차를 주차한 후, 산행준비를 마치고, 차도 좌측의 한라산 둘레길을 따라 산행 초입에 들어섰다.
<실내수영장 옆쪽 공간에서 단체기념사진>
<516로 차도 주차공간에서...>
현재의 장소에서 전방으로 향하면 성판악을 지나 제주시 방향이고, 뒤쪽은 서귀포 방향이다. 전방에 바라보이는 안내판 우측의 공간으로 내려서면 한라산 둘레길 가는 길이면서, 또한 이승악오름 가는 길이다.
<물오름 탐방로 방향으로 내려서면서...>
<이승악오름 탐방에 앞서 단체기념사진>
현재의 장소에서 출발하여 숲길과 계곡길을 넘고 넘어 약 2시간 정도면 이승악오름 정상에 닿는다고 한다. 오늘의 코스는 이승악오름 정상을 밟은 후, 왔던길을 돌아서 지나오다가 중간 지점 우측 안쪽에 있는 해그문이소를 둘러본 후,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대략 소요시간은 넉넉히 잡아 4시간 정도.
<전방 아래쪽 이정표가 있는 장소에서 좌측 숲길 속으로...>
<좌측 한라산 둘레길을 향하여...바로 이승악오름 코스>
<오후 2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한 코스>
<계곡으로 들어서면서...>
<계곡에서...>
<어둠 침침한 공간을 지나면서...>
<또다시 계곡을 건너면서...>
<잠시 막걸리 한잔씩을 나누면서...>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