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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엎드려서
7. 큰소리로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다.
8. 그것은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악한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거라" 하고 명하셨기 때문이다.
9. 예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니, 그는 "군대입니다. 우리의 수가 많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하였다.
10. 그러고는, 자기들을 그 지역에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예수께 간청하였다.
11. 마침 그 곳 산기슭에 놓아 기르는 큰 돼지 떼가 있었다.
12. 귀신들이 예수께 "우리를 돼지들에게로 보내셔서, 그것들 속으로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13. 예수께서 허락하시니, 악한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거의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 떼가 바다 쪽으로 비탈을 내리달아, 바다에 빠져 죽었다.
14.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달음질하여 읍내와 촌에 가서 이 사실을 알렸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보러 왔다.
15. 그들은 예수께로 와서, 귀신 들린 사람, 곧 군대 귀신에 사로잡혔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이 들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16. 처음부터 이 일을 본 사람들은, 귀신 들렸던 사람에게 일어난 일과 돼지 떼에게 일어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하였다.
17. 그러자 그들은 예수께, 자기네 지역을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마가복음5:6-17)
6 He was some distance away when he saw Jesus; so he ran, fell on his knees before him, 7 and screamed in a loud voice, “Jesus, Son of the Most High God! What do you want with me? For God's sake, I beg you, don't punish me!” (8 He said this because Jesus was saying, “Evil spirit, come out of this man!”)
9 So Jesus asked him, “What is your name?”
The man answered, “My name is ‘Mob’—there are so many of us!” 10 And he kept begging Jesus not to send the evil spirits out of that region.
11 There was a large herd of pigs near by, feeding on a hillside. 12 So the spirits begged Jesus, “Send us to the pigs, and let us go into them.” 13 He let them go, and the evil spirits went out of the man and entered the pigs. The whole herd—about two thousand pigs in all—rushed down the side of the cliff into the lake and was drowned.
14 The men who had been taking care of the pigs ran away and spread the news in the town and among the farms. People went out to see what had happened, 15 and when they came to Jesus, they saw the man who used to have the mob of demons in him. He was sitting there, clothed and in his right mind; and they were all afraid. 16 Those who had seen it told the people what had happened to the man with the demons, and about the pigs.
17 So they asked Jesus to leave their territory.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실은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안 따를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질병과 귀신에게 얼마나 시달렸습니까!
그런데 예수님과 그 제자들은 나병이건 뭐건 그 자리에서 감쪽같이 치료하셨던 것입니다.
귀신을 그대로 몰아내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우루루 예수님을 쫓아다녔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호수를 건너가 버리시면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아 호수 건너편까지 뒤쫓아갔습니다.
그들이 급해서 쫓아간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기적 행위자로 또 질병 치유자로 요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런 무리를 뒤로 남기고 호수를 건너가셨던 것입니다.
37. 그들은 예수를 만나자 "모두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까운 여러 고을로 가자. 거기에서도 내가 말씀을 선포해야 하겠다. 나는 이 일을 하러 왔다."(막1:37,38)
여러분은 귀신 쫓아내고 질병 고쳐주는 일을 두고 복음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말씀은 다른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인이 용서받게 된다는 것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죽을 죄인이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가 말씀의 내용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이렇게 엉뚱한 목적으로 쫓아다니니 주님은 그렇게 호수를 건너 가셨습니다.
주님께서 호수 건너편에 가셔서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일어난 일입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달려왔습니다.
그 사람은 특별했습니다.
무덤에서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을 사람이 그곳으로 쫓아낸 것인지 혹은 그가 그 장소를 택한 것인지.......
귀신에 들렸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을 사람을 이 사람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쇠사슬과 쇠고랑으로 통제하려 들었습니다.
그는 그런 쇠사슬 쇠고랑쯤은 부셔버렸습니다.
그는 통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이 배에게 내리는 예수님을 보더니 스스로 예수님을 향해 달려간 것입니다.
예수님 앞에 엎어지는 것입니다.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엎드려서
6 He was some distance away when he saw Jesus; so he ran, fell on his knees before him,
침 흘리고, 찢어진 옷에, 실실 웃으며, 무덤 사이를 오가며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의 통제를 피해 도망하던 사람이 예수님께 달려가 스스로 엎드린 것입니다.
사람들의 쇠고랑과 쇠사슬을 우습게 여기던 귀신!
귀신 들린 이 사람은 예수님의 영적 통제력에 꼼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통제를 피할 생각도 못했습니다.
무엇이 이 차이를 만든 것인가?
7. 큰소리로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다.
7 and screamed in a loud voice, “Jesus, Son of the Most High God! What do you want with me? For God's sake, I beg you, don't punish me!”
귀신은 예수님 앞에 엎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부터 밝혔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이 귀신을 위협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것도 멀리서 귀신이 예수님께서 배에 내리시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마구 뛰어가서 하나님의 아들 앞에 엎어진 것입니다.
아홉산의 등산로를 오르는데 호랑이를 만났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것이 소나무 사이로 두 눈 뜨고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무슨 일이 일어났겠습니까?
그것이 어흥 소리 내면서 위협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 앞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할 것입니다.
거기 선 자리에서 오줌을 질질 싸고 있을 것입니다.
호랑이라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신앙은 이 존재의 문제입니다.
귀신은 이 하나님의 아들의 존재를 보더니 땅에 엎어져서 오줌을 질질 싸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우리 존재가 바뀐다면 그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아무리 험한 귀신이라도 하나님 자녀의 권세 앞에 기를 못 펼 것입니다.
마귀가 스스로 우리 앞에 엎어질 것입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그 존재를 바꾸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 존재의 변화가 성경의 주제입니다.
죄인에서 의인으로 썩을 존재에서 영생의 하나님의 백성으로.......
물론 그 변화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계십니다.
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요3:3)
이 말씀은 니고데모라는 당시 선생에게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입니다.
2. 이 사람이 밤에 예수께 와서 "랍비님,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같이하지 않으시면, 선생님께서 하시는 그런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요3:2)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았던 이유는 예수께서 나병 환자라도 말끔하게 낫게 하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눈먼 자를 눈뜨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엄청난 일들이 예수님을 통해 일어나는 것을 두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 후 그는 자신이 예수님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했다고 여겼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시다!
그래서 밤을 정해 예수님을 찾은 것입니다.
그는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그의 고백을 들이신 예수님은 단박에 니고데모의 고백을 부인하셨습니다.
헛것을 보고 왔구만.......
예수님을 보고도 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도 밝혀주셨습니다.
성령은 통해서 거듭나지 않은 눈으로는 신앙의 시작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적 본 것이 예수님 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앙의 마지막도 바로 이 성령님을 통한 거듭남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입니다.
귀신이 예수님을 두려워했던 구체적으로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8. 그것은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악한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거라" 하고 명하셨기 때문이다.
(8 He said this because Jesus was saying, “Evil spirit, come out of this man!”)
여기서 명하셨기 때문(because Jesus was saying)이라는 말(ἔλεγεν)은 헬라어에 미완료형으로 씌어 있습니다.
대입시를 앞둔 우리 아이를 생각해 봅시다.
부모라면 누구든지 컴퓨터 게임은 그만하고 공부하라고 반복해서 말할 것입니다.
바로 이 부모가 사용하는 동사 형식입니다.
반복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아이는 혹시 게임이라도 하려면 부모 몰래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관되게 귀신들에게 명령해 오셨던 것입니다.
“사람에게서 나가거라!”
그런데 이 귀신은 지금 사람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예수께는 타협의 의지가 없으십니다.
그것은 반드시 사람에게서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나가는 것이 우리의 구원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탈북자들이 처음으로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가사에 감동을 받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20혹은 30년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내가 사랑받을 대상이라는 말을 처음 들은 것입니다.
그 말에 감동한 것입니다.
그 감동으로 절제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는 순간입니다.
그는 새롭게 태어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때문에 그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악한 것들을 보고 나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너는 주의 말씀으로 해방된 존재라는 뜻입니다.
그 나를 비로소 깨닫고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9. 예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니, 그는 "군대입니다. 우리의 수가 많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하였다.
9 So Jesus asked him, “What is your name?”
The man answered, “My name is ‘Mob’—there are so many of us!”
주님은 이 귀신에게 그 정체를 물으셨습니다.
그런데 귀신을 보고 물었는데 그 귀신이 그 사람 입을 열어서 답을 하는 것입니다.
이 귀신 그 사람의 입을 제 입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귀신이 손발도 제 것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뇌도!
그래서 그 사람의 생각도 좌우하는 것이었습니다.
귀신이 그 사람의 존재를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앞에서 다짐했습니다.
29.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모두가 버릴지라도, 나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3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오늘 밤에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31. 그러나 베드로는 힘주어서 말하였다. "내가 선생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을지라도, 절대로 선생님을 모른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나머지 모두도 그렇게 말하였다.(막14:29-31)
베드로는 거짓말이나 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 앞에서는 더욱 그랬습니다.
그는 진지하게 예수님께 말씀드렸는데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베드로의 말이 틀렸다는 것이 그 밤에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렇게 부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베드로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죽였던 그 사람들이 이제는 베드로도 십자가에 못 박으려 했습니다.
베드로가 그 사람들 앞에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말을 했던 것입니다.
27. 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의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신문하였다.
28. "우리가 그대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중히 명령하였거늘, 그대들은 그대들의 가르침을 온 예루살렘에 퍼뜨렸으니, 그대들은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행5:27-29)
한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순절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했던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 베드로의 입을 통해 성령님께서 말씀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성령님이 베드로를 결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에게 묻자 그것은 제 이름을 레기온(Λεγιὼν)이라고 했습니다.
레기온이란 6,000명의 군인으로 구성된 로마 군단을 이릅니다.
그것은 다수의 파괴력이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귀신이 득실거릴 줄이야!
한 사람 안에 6,000 귀신 넘게 있을 줄.......
그것들은 우리가 길을 걷다보면 발에 차이는 돌멩이들보다 많았습니다.
저도 그것을 몰랐다가 목회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유일하신 하나님께서 이 만물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많아도 또 그것이 태양보다 더 커도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귀신의 유래를 명확히 밝히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귀신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감히 도전할 수 없습니다.
그 분이 만유의 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한 분 하나님만 우리 안에 모시면 그 어떤 마귀도 굴복하고 말 것입니다.
이 6,000 마귀가 한 분 예수님 앞에 그대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10. 그러고는, 자기들을 그 지역에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예수께 간청하였다.
10 And he kept begging Jesus not to send the evil spirits out of that region.
이 귀신은 예수님께 절대적으로 복종했습니다.
그는 철저히 예수님의 허락 안에서 행동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월등하심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전능자에게 귀신이 간청하고 있었습니다.
그 마을을 떠나지 않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11. 마침 그 곳 산기슭에 놓아 기르는 큰 돼지 떼가 있었다.
11 There was a large herd of pigs near by, feeding on a hillside.
12. 귀신들이 예수께 "우리를 돼지들에게로 보내셔서, 그것들 속으로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12 So the spirits begged Jesus, “Send us to the pigs, and let us go into them.”
사람 안에 있던 귀신이 이제는 돼지 속으로 가게 해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요구했던 것입니다.
바둑을 둘 때 아무 곳에나 돌을 두는 법이 없습니다.
반드시 상대를 읽고 돌을 두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가장 치명적인 자리에 돌을 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둑은 서로 상대의 돌을 미리 읽는 게임입니다.
마귀는 다음 수를 읽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도 마귀를 읽고 계셨습니다.
그 말은 예수님께서 마귀의 요구를 들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수님께서 미리 아셨다는 말씀입니다.
당시 돼지 사육은 거라사 지역의 주요 경제 사업이었습니다.
사람을 미치게 했던 귀신은 이제 돼지를 미치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귀신은 치명적으로 거라사에 경제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13. 예수께서 허락하시니, 악한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거의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 떼가 바다 쪽으로 비탈을 내리달아, 바다에 빠져 죽었다.
13 He let them go, and the evil spirits went out of the man and entered the pigs. The whole herd—about two thousand pigs in all—rushed down the side of the cliff into the lake and was drowned.
놀라운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의 간청을 그대로 들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욥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다시피 욥은 의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의 의를 자랑하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하나님의 말씀에 반박한 것입니다.
욥처럼 대해주신다면 누가 욥처럼 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을 두고서 의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욥도 한 번 쳐보시라는 것입니다.
한 대 얻어맞고도 욥이 하나님을 잘 섬기면 그 때는 그를 의인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8.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종 욥을 잘 살펴 보았느냐? 이 세상에는 그 사람만큼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없다."
9. 그러자 사탄이 주께 아뢰었다. "욥이,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10.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울타리로 감싸 주시고, 그가 하는 일이면 무엇에나 복을 주셔서, 그의 소유를 온 땅에 넘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11. 이제라도 주께서 손을 드셔서,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치시면, 그는 주님 앞에서 주님을 저주할 것입니다."(욥1:8-11)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사탄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12.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네게 맡겨 보겠다. 다만, 그의 몸에는 손을 대지 말아라!" 그 때에 사탄이 주님 앞에서 물러갔다.(욥1:12)
그 다음에 욥에게 난리가 나버린 것입니다.
자녀부터 차례대로 죽기 시작했습니다.
욥이 그 엄청난 고통에 무너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통을 견뎌내는 욥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 고통을 통해서 욥의 정체가 더 명료하게 드러났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의 요구를 단번에 거절했더라면 거라사에 경제적인 희생이 없었을 것입니다.
저 쪽 마을로 가거라!
주님께는 정말로 간단한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 귀신의 간청을 그대로 받아들이셨습니다.
Yes!
주님의 그 한마디 말씀에 미친 사람이 정상이 되었습니다.
돼지 떼가 미쳐서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그것들이 모조리 빠져 죽었고 바다에 둥둥 떠다녔습니다.
귀신이 사람에게 들어가면 그 사람이 미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돼지에게 들어가면 그것이 바다를 향해 뛰어드는 것입니다.
귀신만 들어가면 모조리 비정상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거라사 지역에 오시기 전에는 나름대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돼지 치는 사람은 너른 벌판에서 평화롭게 돼지를 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돈 벌어서 아이들 학원도 보냈습니다.
물론 한 사람이 귀신 들려 무덤 사이를 뛰어다니고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의 괴성 정도를 참으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배에서 내리신 직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의 간청을 들어준 순간입니다.
완전히 딴 세상이 펼쳐졌던 것입니다.
귀신 들린 사람이 완전히 제정신을 찾았습니다.
모든 마을 사람들이 소망을 두었던 돼지 떼가 바다에 둥둥 떠다니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발걸음이 일으킨 일입니다.
사람들은 눈이 휘둥글해졌습니다.
그런데 신앙은 배에서 내리시는 바로 이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14.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달음질하여 읍내와 촌에 가서 이 사실을 알렸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보러 왔다.
14 The men who had been taking care of the pigs ran away and spread the news in the town and among the farms. People went out to see what had happened,
단 한 사람 예수께서 배에서 내리자 가장 먼저 난리가 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돼지를 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지체 없이 돼지 주인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읍내에서도 번듯한 2층 집을 향해 달려갔던 것입니다.
돼지 주인 집!
그는 돼지가 몰살했다고 주인에게 보고 했습니다.
숨을 헐떡였습니다.
내 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진짜로 내 잘못은 없다고 수없이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주님은 무슨 말인지 종잡을 수 없었습니다.
15. 그들은 예수께로 와서, 귀신 들린 사람, 곧 군대 귀신에 사로잡혔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이 들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15 and when they came to Jesus, they saw the man who used to have the mob of demons in him. He was sitting there, clothed and in his right mind; and they were all afraid.
돼지 주인이며 사람들은 그 예수님께 달려왔습니다.
예수님 옆에는 미쳤던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옷의 단추를 단정히 잠그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들을 공손히 맞아 주기까지 했습니다.
이 사람은 쇠사슬과 쇠고랑으로도 통제가 어려웠던 사람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일체의 통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귀신 들렸던 사람이 이제 완전한 통제 밑에 있었습니다.
이 예수라는 분의 영적 통제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눈에 보이지 않은 영적 현실을 당장에 눈으로 확인하는 셈입니다.
귀신 들렸던 자가 단정히 옷을 입고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 역시 그 예수님 가까이에 있었던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지만 끌기도 하며 밀기도 하는 그 전자력을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두려움!
보이지 않지만 현재하는 것!
16. 처음부터 이 일을 본 사람들은, 귀신 들렸던 사람에게 일어난 일과 돼지 떼에게 일어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하였다.
16 Those who had seen it told the people what had happened to the man with the demons, and about the pigs.
거기에 있었던 사람들은 이 사건을 모두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배에서 내리셨습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귀신이 예수님께 달려갔습니다.
돼지 떼로 들어가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허락과 동시에 일어난 일입니다.
미친 사람이 제대로 회복되었습니다.
돼지들은 바다로 쏟아져 달렸습니다.
거라사 지역에 난리가 나버린 것입니다.
공개적으로 일어난 일이니 부인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 일로 모든 주민이 동사무소 대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돼지 주인도 왔습니다.
회의 내용은 이 모든 일이 한 사람 예수님으로 인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첫째 미친 사람이 정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 군의 경제가 파탄 났다는 것입니다.
군 재산의 태반이 순식간에 수장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것입니다.
17. 그러자 그들은 예수께, 자기네 지역을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17 So they asked Jesus to leave their territory.
그들은 어렵지 않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무서워서 그 말씀을 전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간 큰 군수 외에.......
군수가 책임지고 예수님께 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에게 이 땅에서 떠나라는 말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회의 중에 누구인가 미친 사람 살린 것은 잘한 일이 아니고 했습니다.
그 말했다가 뼈도 못 추렸습니다.
사람들은 그래서 어쩔 셈이냐고 다음에 거창군의 소 떼가 바다에 다 빠져 죽을 차례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 귀신이 제대로 맥을 짚었던 것입니다.
그 한 수 때문에 귀신은 거라사 마을에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마을에서 떠나게 된 것입니다.
귀신이 돼지 경제를 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입장은 명백하셨습니다.
이방인이라도
그 중에 미친 사람이라도
사람의 생명이 중요했습니다.
그 생명을 위해서 어떤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의 초기에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 때 사탄은 세 번째 시험에서 바로 이 문제를 시험했던 것입니다.
9.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나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10. 그 때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였다."(마4:9,10)
첫 번째와 두 번째 시험의 정답은 누구도 못 맞추었을 것입니다.
용한 부흥사였다면 영락없이 마귀에게 속았을 것입니다.
옳거니 돌로 떡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했을 것입니다.
그 일로 교회 부흥되었다고 자랑할 것입니다.
그 놀라운 기적이 베풀어질 경우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게 하는 메시지를 남길 줄 누가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그 기적 요구를 거절하셨습니다.
No!
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마4:4)
예수님이 그 높은 성전을 뛰어내려도 염려 없습니다.
천사의 손이 나타나더니 하나님의 아들의 발을 보호해 주는 것을 거창 군민이 다 보았을 것입니다.
단박에 예수께서는 그리스도로 입증되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이 일을 부흥사가 과시한다면 다음 주일에 거창 군민 단 한 명도 빠짐이 없이 달내교회로 달려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를 거부하셨던 것입니다.
7. 예수께서는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또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라' 하였다."(마4:7)
그 일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이었을 줄이야!
하지만 사탄의 세 번째 시험만큼은 답을 아주 착 알아보았습니다.
누가 하나님 말고 재물에 절한다는 말인가!
저도 그런 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시험만큼 어려운 것이 있을까!
거기 거라사 지역 사람들은 돼지를 택했고 그 미친 사람의 회복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2,000 마리 돼지가 죽느니 한 사람이 미쳐서 일생을 보내는 것이 낫지 않은가!
사람들은 세상 것에 그대로 엎어져서 절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거창 군민도 교인들도 완전히 틀린 답을 찍었을 것입니다.
돼지가 중요하지!
예수님께서 군대 귀신을 그 사람에게 몰아내고 알게 된 것입니다.
돼지 떼를 바다에 빠뜨리고 알게 된 것입니다.
그 마을 사람은 돈 귀신에 들려 있었던 것입니다.
돼지를 택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군대 귀신들린 사람은 단 한 명이었스니다.
나머지 군민들은 돈 귀신이 들어있었던 것입니다.
풍요의 신!
그 덕에 그 군대 귀신은 그 마을에 남아 있고 예수님은 그 마을에서 쫓겨나신 것입니다.
한국도 그 군대 귀신을 편들어 주는 돈 귀신이 문제입니다.
돈 벌어 주었으니 군대 귀신도 그 역할이 있었다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잊을만하면 이 나라에 군대 귀신이(Λεγιὼν) 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께 여기 살겠다고 간청했던 귀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