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 전 물리치료로 미국 유학 준비하다 풀 펀딩이 안되서 한 번 좌절 했던 꼬맹입니다ㅎㅎ
작년 뉴질랜드의 이민법은 의료 직종은 영어 점수만 있으면 뉴질랜드 면허로 전환 가능, 취직 시 영주권 즉시 지급으로 변경됐습니다.
탈조선이 제 목적이기때문에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준비중이었지만 PTE ( Pearson Test) 가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과목에서 listening만 조금 미달이고 나머진 다 충족상태였어요.
시험 점수가 나올 때까지 시험 비용을 지출하는 것 보단 제레미 선생님께 편지 요청 서비스로 한번쯤 도전해 보는게 나름 경제적일 수 있다 생각했고ㅎㅎ..현재 제 상황도 당장에 몇번이고 시험을 치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니 컨설팅 신청했습니다
선생님은 내가 누구인가, 이력서 등 다 읽어 보시고 30분도 안되는 시간에 한 페이지 분량정도 waiver letter를 작성해주셨어요.
지원 과정엔 추가 제출 페이지 같은게 없어서 지원 후 곧바로 기관에 메일 보냈고, 다음날 waiver 승인 답변 받았습니다
사실 보낸 직후 답변 받기 전까지 이런 케이스 유학만 된다는 생각에 떨고 있었는데 긍정적 답변 받고 놀랐습니다
선생님 글빨이 좋아서인것같아요 저도 몇번을 읽어도 술술 읽혔었으니까요ㅎㅎ
저와 비슷하거나 같은 케이스 있으시다면 주저 말고 서비스 신청하시고 빨리빨리 처리하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젤 중요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