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15일 수요일
📮"한낮의 편지
📚"일수사견" (一水四見)
一 한 (일)
水 물 (수)
四 넉 (사)
見 볼 (견)
불교 "능엄경"에는 "일수사견"(一水四見)'이란
말이나옵니다.
같은 물이지만 천계에 사는 신은
보배로 장식된 땅으로 보고,
인간은 물로 보고,
마귀는 피 고름으로 보고,
물고기는 보금자리로
본다는 뜻 입니다.
이는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각각 생각하는 견해가 다름을
비유적으로 일컽는 말 입니다.
부처가
8만4천의 법문을 펼친 이유도 서로 다른 8만4천의
중생세계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물을 놓고도
이렇듯 서로 다르게 볼 수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이나 가치관 앞에서는
얼마나 서로 다르게 바라볼까요?
그러므로 ‘내 생각이 맞다’
‘내가 말하는 것이 옳다.’ 라고
우기는 것은 스스로 어리석음을
표출함과 다를 바 없습니다.
상대가 문제가 있게 보인다는 것은
곧, 내가 문제 있는 사람인 것이다.
상대가 원수 같아 보인다면
내가 그만큼 문제가 있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를 미워하는 사람,
원망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증오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신부터 돌아보아야 합니다.
결국 사람은 자신이 보는 시가대로
세상을 보고 살아가게 되는 것 입니다.
"시안 견유시불안견유불"(豕眼見惟豕佛眼見惟佛)
돼지 눈으로 보면
이세상 모든것은 오직 돼지로 보이고,
부처님 눈으로 보면
모든것이 오직 부처로 보인다.
< 옮겨온 좋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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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 날 " 행복한 웃음을 전하는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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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처님 오신 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6744100&logNo=223444809892&navType=by
🪬"불시 불 돈시돈" (佛視佛 豚視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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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배의 유래(由來)"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sg7176&logNo=22338060406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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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명언(名言), 부처님 말씀과 명언(名言)"
🔷️타인의 삶과 비교하지 마라.
해와 달은 서로를 비교하는 법이 없다.
그들은 단지 그들의 시간대에서
빛나고 있을 뿐이다.
🔷️"한 자루의 촛불로 수천 개의 초를 밝힌다고 해서"
"그 수명이 줄지는 않듯이 행복을 나눈다고 해서"
"그 행복이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모든 상황은 그저 찰나이다"
"그렇기에 상황이 좋다면 그저 온전히
즐기면 그뿐이다"
그리고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도 찰나이기에
영원하지 않을 것이고, 점차 나아진다는
것만을 기억하라.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듯이
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따르고 나쁜 일을 하면
나쁜 결과가 따른다"
🔷️"오늘의 우리는 과거의 우리가 생각한 모습이다"
"인간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
🙏석가탄신일이자 휴일인 오늘! 편안한 쉼 되세요!
5월 15일인 오늘은
석가탄신일이자 휴일입니다^^
휴일인 오늘,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쉼과 여유있는 삶을 강조하셨던 법정스님의
인생편지를 띄워드리오니,
5월 가정의 달 여기저기 챙기시느라
바쁘셨을텐데 오늘 하루 만큼은
자신을 위해 잠시 쉬어가며 여유롭고
평온한 휴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쉬어가는 삶 / 법정스님 🌹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이다
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다.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이다.
삶의 빈공간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
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쉼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풍요와 자유를 함께 누려라.
쉼이란 놓음이다.
마음이 해방되는 것이다.
마음으로 벗어나 쉬는 것이다.
그래서 쉼은 중요한 삶이다.
오는 인연 막지 않는 삶이요.
가는 인연 잡지 않는 삶이다.
시비(是非)가 끊어진 자리
마음으로 탓할 게 없고,
마음으로 낯을 가릴 게 없는
그런 자리의 쉼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생도 잠시 쉬어갈 뿐이다.
쉬어가는, 여유있는
넉넉한 삶을 사유하며...
- 무소유의 삶과 침묵 中
https://youtu.be/X30D950nGns?si=RYv6lVFiRPkNh1qt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봉축★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와 자비가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부처님 오신 날 ♣
부처님
당신께서 오신 이날
세상은 어찌 이리 아름다운 잔칫집인지요!
당신의 자비 안에
낯선 사람 미운 사람 하나도 없고
모두가 친구이고 가족입니다
모두가 도반이고 애인입니다
세상이란 둥근 연못 위에
한 송이 연꽃으로 피고 싶은 사람들이
연꽃을 닮은 꽃등을
거리마다 집집마다 달고 있네요
절망을 넘어서는 희망
미움을 녹이는 용서
분열을 메우는 평화만이
온 누리에 온 마음에 가득하게 해달라고
두 손을 활짝 펼쳐 등을 달고 있네요
그 따뜻하고 진실한 염원의 불빛들이 모여
세상을 환희 밝혀줍니다
때로는 힘겨워 눈물 흘리면서도
각자가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리에서
부처님을 닮게 해달라고
성불하게 해달라고
정갈하게 합장하며
향을 피워 올리는 이들의
어진 눈길을 사랑합니다
맑은 음성을 사랑합니다
부처님
당신께서 오신 이날
세상은 어찌 이리 겸손한 도량인지요!
산처럼 깊고 바다처럼 넓은
당신의 자비 안에서
사람들은 서로 먼저
감사하다고 두 손 모으네요
서로 먼저 잘못했다 용서 청하며
밝게 웃을 준비가 되어 있네요
진정 사랑으로 거듭나면
정토가 되는 이 세상
오늘은 당신 친히
가장 큰 연꽃으로 피어나
그윽하고 황홀한 향기로
온 세상을 덮어주십시오
웃음을 잃은 이들 세상에
거룩하고 환한 웃음으로 오시어
우리를 기쁨으로 놀라게 해주십시오
부처님 오신 날은 또한 우리의 생일
평범한 일상에서 충만한 법열을 맛보는
날마다 새 날 날마다 좋은날
청정한 마음으로 가꾸어
청정한 삶 이루어 가게 해주십시오
- 이해인 -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반가운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
법정스님의 말씀 새깁니다. 하지만 실천이 어렵습니다.
무소유 법정스님의 의자 사진입니다. (송광사 불일암)
와!
의자가
문화재네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행밤되세요!
보문산인님
오늘의묵상
감사드립니다
늘고맙습니다
즐거운
목요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 보고 또 보면서
부덕하고 부족함을
배워갑니다.
건강하세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