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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본당, 제23회 본당의 날 음악회·‘행복 나눔’ 바자 열어 - 어려운 이들 위해 바자 수익금 사용제2대리구 평촌 본당(주임 김태진 베난시오 신부)은 제23회 본당의 날을 맞아 전야 음악회에 이어 ‘행복 나눔’ 바자를 열었다. “행복하여라.”(마태 5,3)를 주제로 10월 21일 오전 9시 미사 후부터 오후 4시까지 본당에 인접한 흥안 공원에서 바자가 진행됐다. 된장, 고추장, 참기름 들기름, 미역 등 건어물과 젓갈류, 고춧가루, 화장품과 차 등 생활용품이 주를 이룬 바자 물품에 많은 신자가 호응했다. 김태진 신부는 교중미사 강론에서 “제사(미사성제)와 바자 및 음악회를 통한 이번 본당의 날 축제는 흥겹고 행복했다.”면서 “이로써 우리 영신 생활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세상 끝날까지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며, 신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손석창(안드레아) 총회장은 “본당의 날 전야제에 아름다운 음악회로 즐거웠고, 이튿날 교중미사 후 전 신자 국수 잔치와 소공동체를 중심으로 준비한 ‘행복 나눔’ 바자를 통해 행복했다.”면서 “성황리에 마친 바자 수익금 등 사랑의 열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일 본당의 날 전야 음악회에는 본당 빠체 성가대를 비롯한 초등부, 중고등부 등 청소년과 생활 성가 그룹 B&W가 출연,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김태진 신부도 자신이 만든 곡 ‘Te Amo’(떼 아모)와 ‘축제’를 열창해 신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평촌 본당은 1995년 1월 20일 12사도를 주보로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40번길 126에 설립됐다. 현재 신자 수는 6800여 명이다. 상기화 요셉 명예기자 ======================================================================================================================
소외된 이웃 돕기 위한 ‘행복 나눔’ 바자 발행일2018-11-04 [제3118호, 2면] 10월 21일 흥안공원에서 평촌본당 신자들이 ‘행복 나눔’ 바자를 열고 있다. 제2대리구 평촌본당(주임 김태진 신부)은 제23회 본당의 날을 맞아 전야 음악회에 이어 ‘행복 나눔’ 바자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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