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주전에 제가 백내장 수술을 했잖아요~
제가 잠깐 얘기해 드릴게요~
전혀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으니까 참고하시라구요~
저는 수술실로 들어가서 누웠어요~
불 세개가 위에서 내려오더라구요~
저는 여러분에게 얘기해 드릴려고 쭉 봤어요~
그리고 제 눈 한쪽을 꾹 찌르는데, 따꼼하지도 않고 그냥 살짝 누르는듯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이제부터 뭘 자르고 수술이 시작되는건가 싶었어요.
그런데 그냥 그게 끝이에요~~~~
IV주사 맞으면 따꼼하잖아요~
그런데 이건 그렇게 따꼼하지도 않고 살짝 눌리우는 듯한 느낌만 있고, 그게 끝이래요~~~~^^;
마취가 왔다는 느낌도 없고, 그냥 꾹 눌렀다가 그게 끝~!
약 10분 정도가 걸린것 같애~~
그래서 무서워할게 하나도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렇게 맞치고 집에 가려니까, 5분이면 걸어갈수 있는 거리인데도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와야한다고 해요.
그래서 디모데 형제님이 와서 보호자 역할을 해 주셨어요~~~^^
그러고 집에서 약 두개를 받아와서 넣는데, 그게 귀찮아~~
그리고 일하지 말고~
수술한 눈은 세수하지도말고~~
그리고 잘때는 그쪽으로 누우면 안돼서 플라스틱 같은걸로 눈을 막고
잘때 혹시 그쪽으로 돌아누을까봐 뭘 놔두고 잤어요.
혹시 그쪽으로 몸이 기울어도 바로 스톱이 되게~~~
세수하지 말라고 해서 눈은 막고 다른곳은 수건으로 닦고~~~~ㅎ
그게 다예요~
병원에서 나올때 반창고라도 붙힐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없이 선글라스만 쓰고 그냥 나왔어요~
이게 뭐와 같냐면,
수술안한 눈은 백열전등 같고, 수술한 눈은 형광등같이 빛이 부시도록 환해요~
그렇게 두개가 달라요~
그래서 수술한 쪽은 눈이 부셔서 아프고, 뭔가 쑥 누르는듯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혹시 전용 선글라스를 안가져 왔으면 그쪽 눈을 요렇게 찡그려서 가리고~~~ㅎ
그래서 저 전용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아 백내장 수술했구나~하고 알겠더라구요~
다 주니까~~^^
(눈에 약 넣는것도 자세히 말씀해 주셨는데~~~요건 스킵~~^^;)
그런데 제가 처음에 안경안쓰고 얘기했을때 보다 지금이 더 안좋아요~
훨씬 잘 안보여요~
눈이 나빠진건지~~~
병원가보고 다시 얘기해 드릴게요~~
그리고 백내장 수술할때 세가지 종류가 있어요~
보험 커버가 다 되는게 있고~
2300불을 내면 난시까지 커버가 되는게 있고~
수술할때 먼걸 보기를 원하느냐 가까운걸 보기를 원하느냐~해서 정하는데,
세번째것은 멀리보는것 가까운것 보는게 다 되나봐요~
그런데 오천불인가 비싸게 내야 되니까 저는 안하고~~~
그래서 백내장수술은 걱정할게 없어요~
10분또는 15분 정도 누워있다가 나오는 거예요~~~~^^
제가 이걸 읽어드릴게요~
애들이 12학년이 되어서 쓴 편지인데,
교회에서 졸업하니까 글을 쓰라고 해서 쓴 모양이에요~
제가 이 나이에 와서 보니까 새롭게 터치가 되더라구요~
들어보세요~
졸업생 Matthew Lee
장미가 콘크리트에서 자라난다면 모두가 그 강인함과 회복력에 다음과 같이 감탄할 것입니다.
“세상이 제시한 악을 이겨낸 장미, 불가능한 확률을 무시하고 승리한 장미”
그러나 사람들은 장미가 어떻게 이런 힘을 갖게 됐는지,
어떻게 무수한 돌에 맞선 서사시에서 볼듯한 인내를 할 수 있었는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장미가 스스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생명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 태양은 어떻게 됩니까? 아니면 뿌리에 물을 주는 비인가요?
그것들이 없으면 장미는 시들어 죽을 것이고 그저 콘크리트에 의한 희생양이 될 뿐입니다.
엄마, 당신은 엄마 미소로 너무나 밝게 빛나고 달콤한 사랑의 햇살을 내게 비추는
나의 태양이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나를 부드러운 흐름으로 감싸는 비였고,
내 삶 전체에 뿌려진 배려의 물방울이셨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부어 주신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의 주전자가 없었다면,
나는 단지 햇빛에 검게 타들어가고, 밟힌 힘없는 새싹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돌자갈 밭, 가시밭 길을 이겨내고 오늘의 장미꽃으로 싹을 틔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엄마 덕분입니다.
나의 롤 모델, 나의 슈퍼 히어로, 나의 믿을 수 있는 친구, 나의 위로자,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사랑해요 엄마, 하늘만큼 땅만큼. 고맙습니다.
(여호수아:보이(boy)가 쓴 거예요~, 그 다음것은 여학생이 쓴 거구요~~~)
졸업생 Michelle Chung
먼저 감사하다는 말로 시작하고 싶어요.
저를 위해 해 주신 모든 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나를 위해 하시는 모든 일을 눈치채지
못하고 감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리고 있어요.
항상 나의 성공을 가장 먼저 축하해 주셨고, 넘어질 때면 항상 가장 먼저 일으켜 세워주셨어요.
나를 결코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항상 함께하여 주심을 감사드려요.
엄마 아빠가 교회에 쏟아 붓는 헌신과 열정을 보면서 저의 믿음은 굳건히 다져졌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하나님과의 믿음과 관계를 굳세게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고등학교 생활이 저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께도 혼란스러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그러나 저에게 사랑과 지지만 보여주신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께 참으로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빠, 항상 가족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시고 우리를 위해 매일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지난 몇 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아빠는 여전히 가족을 최우선으로 여기셨고, 가장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보살피는데 결코 실패하지 않으셨어요.
아침 일찍 모든 행사에 데려다 주는 큰 일부터, 안경을 낀 채로 잠들었을때 안경을 벗겨 주시는
작은 일까지, 또 하루 온종일 들어도 지루하지 않는 농담으로 항상 저를 미소 짓게 하셨어요.
아빠는 나에게 진정으로 베푸는 것과 진지한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진심으로 가르쳐 주셨어요.
엄마, 강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나는 엄마가 얼마나 바쁜지 알고 있지만, 항상 우리를 자신보다 우선시하는데
결코 실패하지 않으셨어요.
내가 나 자신도 감당치 못하는 힘든 시간에도 엄마는 항상 제 곁에서 나를 돌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이루 표현할 수 없어요.
엄마가 감당해야 했던 희생과 셀 수 없는 많은 방법으로 사랑하여 주심에 감사드려요.
잠 못 이루던 수 많은 밤, 기나긴 시간의 노동, 저에게 베풀어 주신 끝없는 격려에
영원히 감사드려요.
엄마 아빠는, 이 세상에 그 누구보다 더 제가 존경하는 멋있는 분이에요.
엄마 아빠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 제가 얼마나 감사하는지,
그리고 제가 얼마나 두 분을 사랑하는지 알기를 바래요.
엄마 아빠는 나의 반석이자 친구이자 응원가였어요. 이렇게 훌륭하신 부모님이 계셔서
믿을 수 없는 축복을 받았어요.
오늘의 나의 모습을 만들어 주신 부모님께 자랑스럽고 기쁘게 하기 위해
저는 매일 노력하고 있어요.
그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최고의 부모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고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여호수아: 여러분 아들딸이 이렇게 쓸 수 있을까~~~~~~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살아계시면 이런 편지라도 한번 써보시라구요~~~~ㅎ
그 다음에 보이가 쓴건데,
제가 보면서 교회에서 졸업하는 애들이 자기 부모님을 어떻게 생각하나~하고 보는 거예요~~^^)
졸업생 최 건
아빠,
2024년 아버지 날이 곧 다가옵니다.
제가 태어나서부터 지금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늘 곁에 계셨던 아빠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고 배고프지 않은지 어디 아프지 않은지
항상 우리를 먼저 생각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사춘기로 힘들 때 엄마, 아빠 속을 많이 썩이고 상처를 준 말과 행동으로 인하여
항상 미안합니다. 그때는 너무 철이 없었고 지금 뒤돌아보면 후회가 됩니다.
저도 철이 조금 들면서부터 아빠의 마음도 이해하게 되고 아빠도 할아버지 마음을
이해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을 때,
아빠가 항상 넌 끝이 가까워졌다고 하면서 계속 가라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아빠가 저한테 엄하게 대했던 것은 제가 더 성장하길 바랐기 때문이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아빠는 엄격했지만 결코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가족의 곁을 떠나서 대학에 갑니다.
우리 가족을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우리 가족이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힘을 낼게요.
제가 없는 동안 아빠도 건강하게 지내시고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남자가 되도록 큰 영향력을 주신 아버지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여호수아:나는 아들이 없으니까 이런편지를 못받지~~~ㅎㅎ
아들 잘키우면 이런편지 받는다~~~~
그 다음은 부모가 쓴 거예요~~)
학부모 Jaime Choi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갔는지,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구나.
네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큰 축복이었다.
솔직히 내가 엄마로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던 때가 많았지만,
나는 항상 네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은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있는 것 보다도 훨씬 더 너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단다.
네가 태어나기 전 아빠와 나는 의사로부터 네 건강에 관한 매우 심각한 소식을 들었다.
우리는 추가테스트를 받아야 했고,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걱정한 것은
내 인생에서 처음이었다.
어느 날 밤, 나는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 거실로 나가 주님께 부르짖기 시작했다.
상황이 해결되기를 기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께는 네가 그분의 사랑받는 자임을 계속 생각나게 해 주셨기 때문에 너를 하나님 손에
맡길 수밖에 없었다.
그날 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셨지.
그 이후로 나는 늘 너를 주님께 맡겨 왔고, 너의 엄마가 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 3:5,6) 하나님께서는 내 삶에서 계속 이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셨고,
나는 너의 삶에서도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을 믿는다.
곧은 길이 항상 쉬운 길은 아니다.
때때로 너는 인생에서 매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나,
네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최우선으로 삼을 때 하나님은 항상 혼란스러운 삶에
평안과 질서를 가져다주실 것이다.
그분 자신이 우리의 평화이시며 희망이 되시므로 우리는 그분의 신실하심을 신뢰할 수 있단다.
Ethan, 너로 인해 나는 큰 축복과 격려를 끊임없이 받고 있다.
네가 주님 안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믿음은 더욱 강해졌지.
네 방에서 온 마음을 다해 기타로 주님을 찬양하는 네 목소리를 들을 때 더욱 그렇게 생각했단다.
15년 넘게 너를 학교에 데려다 주는 동안 우리는 많은 대화를 통해 우리의 신앙과 삶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
나는 앞으로 우리 두 사람 모두의 삶에서 펼쳐질 새로운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 인생의
새로운 장이 정말 기대된다.
대학교 1학년이 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어른으로서 신앙생활을 배우게 되기를 기도한다.
또한 네가 견고한 형제자매들로 둘러 싸여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하여 너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갈고 닦아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있도록 기도한다.
공부하고 진로를 모색할 때, 비록 그 길이 네 자신이 계획한 것이 아니더라도,
항상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을 신뢰하고 항상 그분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가기를 기도한다.
분명 기억할 것은, 모든 것을 그분께 맡겨라, 그러면 그분은 언제나 너의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
나는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
Ethan. 그리고 네 엄마인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지난 18년 동안 너는 정말 부지런하고 충실하게 살아왔다.
나는 하나님께서 대학생활 내내, 그리고 남은 생애동안 너에게 신실하실 것이라 확신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네가 살면서 행한 일이나 앞으로 할 일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그동안 너에게 행하신 일 때문이다. 졸업을 축하한다!
번역: 전광필 기자
여호수아: 여러분은 이런 편지를 쓸 수 있어요?
고등학교 졸업하는 자식한테 쓴 편지예요~
제가 보면서 나도 이렇게 쓸 수 있을까~~~싶었어요~
제가 보면서 반성하고 회개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제대로 못키운것 같은데, 자식들이 엄마 아빠하며 이렇게 편지를 써줄 수 있을까~~~~~
이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왔다갔다 했어요~~~
이것은 지난주 신문에 난 사설이에요~
새롭게 안사실인데 호다식구들도 알면 좋겠다 싶어서 들고 왔어요~
읽어드릴게요~~~
전 미주 장신대 총장 김인수 목사님이 쓰신 거예요~~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히브리서 11:36-37 )
기독교는 시작부터 박해를 받았습니다. 최초 예루살렘 교회의 일곱 집사 가운데 한 분인 스데반이
유대인들의 돌에 맞아 순교한 것이 기독교 역사 최초의 박해였습니다.
그 후 바울 선생은 가는 곳마다 특히 유대인들로부터 모진 박해를 받았는데,
그가 당한 고난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고후 11:23-). 바
울 사도는 말년에 폭군 네로 황제에 의해 주후 64년에 로마에서 목 베임을 당했고,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도 목 베임을 당했으며 베드로도 네로 황제에 의해 로마에서 십자가형으로
순교하였고, 다른 사도들도 모두 순교했습니다.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주후 313년에 기독교를 로마제국의 합법 종교로 선언할 때까지
약 300년 동안 이름 없는 수많은 성도들이 십자가형에,
굶주린 맹수의 먹이로, 끓는 기름 가마솥 속에서 순교를 당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순교의 각오 없이는 받아 드릴 수 없는 무서운 종교입니다.
313년 이후에는 공식적으로 기독교도들이 박해받는 일은 없었지만,
중세 천년 동안은 로마 가톨릭 교회에 의해 순교당한 성도가 줄을 이었습니다.
교황에게 순복(順服)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단(異端)으로 정죄되어 화형(火刑)을 당하였습니다.
영국과 불란서 사이의 100년 전쟁 중인 1428년, 모국 프랑스를 구하기 위해 용감히 일어나
영국군을 물리치고, 오를레앙 성을 구한 16살의 잔 다르크(Jeanne d'Arc)를
가톨릭교회는 마녀(魔女)라는 누명을 씌워 불에 태워 죽였습니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대학교 총장 얀 후스(Jan Hus)신부가 교회의 머리는 교황이 아니고,
예수님이라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1415년 콘스탄스 회의에서 화형을 당하였습니다.
불란서 가톨릭교도들이, 파리에서 1572년 8월, 성 바르텔레미(Saint Barthelemy) 축일 밤에 불란서
개신교인 위그노(Huguenot) 약 3만 7천 명을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바티칸 교황청에서는 이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 미사를 드렸습니다.
1517년 마르틴 루터의 교회 개혁 이후, 가톨릭교회는 개신교가 이단이라며,
전쟁을 선포하여 약 150여 년 동안 서로 죽이고, 죽는 전쟁이 계속되다,
1648년 독일 Westphalia에서 조약을 맺고 종전이 된 후 비로소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의 전쟁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과거 2,000년 전이나 500년 전에 있었던 기독교도 박해는 그렇다 쳐도,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세계 도처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매를 맞고 추방을 당하며, 죽임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얼마 전(2024)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기독교인 남자 성도 다섯 명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마지막에는 장작불이 활활 타오르는 구덩이에 다섯 성도를 몰아넣고
불에 태워 죽이는 장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최근(2024.7) 미국 국무부가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서 인도의 힌두교도들과 무슬림들이
기독교도들을 박해하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인도의 28개 주(州) 중에 10개 주가 신앙 개종을 제한하는 법을 통과 시켜,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을 금지하고, 위반하면 체포하여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서울에서 2시간 만 북으로 올라가면 성경을 읽거나,
기도만 드려도 체포되어 처형을 당 하거나 정치범 수용소에서 짐승보다 못한 처우를 받으며
중노동을 하다 병으로, 영양실조로, 과로로 순교하는 성도들이 얼마나 많은지 일일이 헤아릴 수도 없습니다.
기독교는 본디 박해를 받는 종교입니다.
추악한 가인의 후손들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도들을 박해하고 억압하며,
죽이도록 교사(敎唆:남을 꼬드겨 못된 짓을 하게 함)하기 때문입니다.
이 무서운 사탄 마귀의 횡포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말세에 처한 우리 교인들과 교회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기도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박해 받는 교회와 교우들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미국과 한국같이 박해 없는 나라에서 사는 것을 무한히 감사해야 합니다.
샬롬.
L.A.에서 김 인 수 글.
여호수아: 여러분, ‘박해받지 않는 한국과 미국에 사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했어요.
감사해야 해요~?
처음에 모든 제자들이 박해받고 순교했다고 했는데,
그때 사도들이 미국왔더라면 순교 안당했을텐데 라는 얘기잖아요~~~
그런 얘기잖아요~~~~
(옥합마리아:이 땅에도 가인의 후예가 있으니까 결국에는 박해 받을수 밖에 없지~)
여러분 ‘여기와서 예수님을 자유롭게 믿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그런 감사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무엇을 하라는 말이에요?
사도들보다 우리가 천국가는게 보장 되어 있는 거예요?
그게 아니고~~~
왜 이런 환경을 주셨는지 하나님한테 물어봐야잖아요~~~~(WWJD)
남들은 목베이고 톱에 베이는데~~~
할 수 없어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도를 하셔야 해요~~!
친구나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믿으라고 해야 해요~!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저에게 걸린 문제거든요~~
중학교떄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낚시도 같이 다니고~~~
한번은 저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그 친구가 교회를 떠났어요~
그러니까 예수믿는 우리 어머니가 어떻게 이렇게 됏어요~~하며 떠난것 같아요...
오랜만에 저한테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왜 나한테 연락이 왔는줄 알겠다.
너 다시 교회로 가~!
하나님이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않는다고 하셨으니까, 교회로 가~!...”
여러분이 어느 모임에 갔는데 그 모임이 끝날때까지 예수 얘기를 한번도 안했다면,
하나님이 여러분한테 책임을 물을지 어떻게 알아요~~~~
‘너 목베임 한번 당해볼래~??!!!!’
무시무시한 얘기예요~~~
제가 늘 이 문제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날 만나기가 쉽지 않지~~~~ 무섭거든~~~~
왜냐하면 자기들이 얘기하는걸 내가 안하니까~~~
내가 그들이 얘기하는게 재미없듯 그들도 내가 얘기하는게 재미가 없겠지~~~~ㅎ
서로 다른 세상이니까 그런 거예요~~~~….
(온전한은혜: 저는 중.고등학교를 기독교 학교를 졸업했어요~
학교에서 채플도 보고 성경시험도 보던 학교인데~
친구들과 모여서 예수 얘기를 하려치면, 어떤 친구는 뭐라고 하냐면,
“친구들 만나서 또 예수님 얘기하는건 난 너무 싫어~~!!!”
그렇게 하고 헤어지고 돌아오면 마음이 안좋아요~
예수님 얘기를 좀 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뒤에서 너네 남편이 이단이라고 하지 않았니~~~하며 쑤군쑤군 해요~~~~^^;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하면 마음이 뜨끔뜨끔해요~~)
지난번에 얘기했듯이,
여기서 뜨끔뜨끔하게 안하면 여기에 올필요가 없지~~~
마음을 찔러서 뜨끔뜨끔하게 해야 맞는거예요~~~~~
교회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내 마음에 찔림이 오면 그 교회가 나와 맞는 거라고 했지요~?!
그런 교회를 가야지~~~~
온전한은혜 자매님이 완전히 바꼈어요~~~
나보다 먼저 호다에 오자고 난리야~ 나는 집에서 쉬고 싶은데~~~~ㅎㅎ
디후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떄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여러분 성경은 누가 썼어요?
(형제자매들:성령의 감동으로~ 여러사람들이~~~)
뭘 쭝얼쭝얼해요~~~
사람들이 썼지~~~~
그런데 하나님이 직접 쓴게 있어요~~뭘까요?
(기도하는자:십계명!!)
네, 십계명은 하나님이 직접 쓰셨어요.
여러분이 다 아시는건데~~~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범죄했는데~~~
‘다시 원위치! 이렇게 해!’하고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셨어요~~!
그래서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을 볼때 이렇게 해~~’라고 써놨고,
5계명부터는 ‘세상을 볼때 이렇게 해~~’하며 둘로 나눠놨어요~
성경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잖아요~
성경백번 읽어봐야 이걸 안하면 소용이 없어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네 이웃에게 해~~~~
아휴~~~~ 모기가 날 너무 좋아해~~
가렵지만 않으면 아이러뷰~~하겠는데 간지럽게 하니까~~~~ㅎ
.
.
.
***마태복음25:31을 읽어드릴게요~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내가 병들었을때 네가 와서 치료해주고~~
내가 배가 고플때 칼스주니어 쿠폰도 주고~~~
그랬잖아~~~”
“우리가 언제 그랬어요???”
한사람은 다 잊어버리는데, 받은 사람은 다 기억해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것은,,,
“제가 언제 그랬어요~~???”하니까,
“너희가 여기~~~~
내 형제들 중에 지극히 작은자~~~~
1마일 밖이 아니고~~~아프리카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
여기~~~~네 옆에~~~~
여러분이 차 타고 가다가 그 옆에 홈리스~~~
바로 옆에 손이 갈수 있는 그 사람들~~
바로 곁에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거야~~~~”
‘네가 여기 내 형제 중에~~~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바로 그 사람~~~
가까이 있는 배고픈 사람~~
그런데 저 멀~~~~리 있는 사람한테 선교헌금한다고 하는데~~~그런거말고~~~!
바로 여기에 있는 사람~~
바로 네 옆에 있는 그 사람~~~
그 사람한테 한것이 바로 나한테 한 거야~!
바로 여기~!
바로 여기 네 옆에~~~!
여기 네 옆에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것이 내게 한거야~~~~~
여러분은 잘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서 여유가 있고 시간이 되면, 멀리로도 하면 좋지요~~~!
그러나 제일먼저는 내 가까이 있는 형제들 중에~~!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형제가 누구예요?
………………
믿는 자들은 형제자매잖아요~
그래서 일차적으로 믿는자들을 말해요.
멀리도 아니고 네 옆에 있는 형제자매들~~~
네 옆의 믿는자들~~
지난번에 얘기한 거룩한 공회안에 있는 공동체~~~
그 공동체 안에 배고픈자 아픈자들이 있을 것 아녜요~~~
그런자들 먼저~~~
그 다음에 밖에 있는자~~~~
그 다음에 멀리 있는자~~~~
그런데 가까이 있는 자도 안하면서~~
바로 옆 자기 형제들한테도 안하면서, 십리밖의 사람들한테 한다고 하면 거짓말일 수도 있지~~
성경에는 가장 가까이 있는 자를 뭐라고 해요?
제일 가까이 있는 사람을 누구라고 해요?
아까 얘기했잖아요~~~
‘네 이웃’
내 이웃이 제일 가까운 거예요~~~!
그래서 네 이웃을 사랑하라~~인 거예요.
내 이웃도 못하면서 뭘 저 밖의 사람들을 한다고 해요~~~~
입만 살아가지구~~~~ㅎ
제가 말하고 싶은 걸 아시겠어요~~~~?!
그리고 ‘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내게 하는거야~’하고서 그 예로 누가 나와 있어요?
……………
굿사마리탄.
제사장은 제일 가까이 죽어가고 있는데 그냥 지나치잖아요~~~~
그러면서 가서 많~~~은 사람들한테 말씀을 전하겠다고 하니….
아니야~~!
네 앞의 바로 그 한사람~~~
그 한사람~~~~~
그러면 지난주에 여러분은 굿사마리탄 역할한게 있어요?
아네모네 자매님이 간증 올린게 그런것 같지 않아요~?
그런데 교수님이 그렇게 하다간 파면 당하는게 아닌가 모르겟다~~….
엄격히 금을 그어야 하는데 사랑으로 하니~~
간증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데, 사단은 그걸 이용해서 공격하니~~~….
|
첫댓글 " 바로 그 사람~~~
가까이 있는 배고픈 사람~~
그런데 저 멀~~~~리 있는 사람한테 선교헌금한다고 하는데~~~그런거말고~~~!
바로 여기에 있는 사람~~
바로 네 옆에 있는 그 사람~~~
그 사람한테 한것이 바로 나한테 한 거야~!
바로 여기~!
바로 여기 네 옆에~~~!
여기 네 옆에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것이 내게 한거야~~~~~ " 아멘~~
15년전 내가 힘들어 교회가서 기도를 시작하니
우리 다락방 순원들이 내게 이런 사랑을 베풀어 주었어요~~
미국와서 30년을 전도는 사명인줄 알고
이웃에게 직장에서 복음을 전했으나
그것은 예수를 전한게 아니고
그저 배운 예수, 성경지식을 전하니
이웃을 살리는 복음이 아니었어요~~^^
축사로 성령받아 갈릴리 호수에 서신 예수님 만나
가짜를 벗겨주시니 이제야 증인이 되었어요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제는 증인되려고 노력하는게 아니고
그저 삶이 되었어요~~
지난주에 이웃 자매가 저녁마다 팍에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갔어요
1시간을 걸으며
나도 모르게 뵈뵈 자매님 남편 천국간 이야기를
하는데 ~~ 아주 감동을 하는 거에요
마지막에 이웃을 용서하고 찬양하며
천국에 입성한 간증요~~
호다에 와서 거지 예수님에게 돈을 드리며
예수님을 만나고 그 음성을 듣고
눈물도 터지구요~~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 하는게
예수님에게 하는 것인데 오랜세월
얼마나 예수님을 놓치고 살았는지요~~
짐을 가볍게 해주신 예수님 감사해요~~~!!!!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