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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보다 더 환상적인 인근 섬 5곳 오키나와 제도에는 오키나와 본 섬을 포함, 크고 작은 섬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중 몇몇 섬들은 전 세계에서도 아름다운 바다로 알려져 스쿠버다이빙은 물론, 스노클링, 고래관찰 등의 명소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오키나와 여행 시 함께 둘러보면 좋을 오키나와 근처에 위치한 환상적인 섬 5곳을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한다. 1. 일본의 갈라파고스 - 이리오모테섬
오키나와현에서 오키나와 본섬 다음으로 큰 섬이자 원시적인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일본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이리오모테. 섬 자체는 큰데 90% 이상이 아열대 정글로 이루어져 있어 정작 사람이 살 수 있는 면적은 작다. 오키나와에서 이시가키까지 비행기로 1시간정도 걸리며, 이시가키에서는 오하라항과 우에하라항, 두 항구에서 이리오모테로 가는 선편을 이용할 수 있다. 선편으로 대략 40분 정도 더 가야 하니 참고하자. 대표적인 관광코스로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긴 강이라는 우라우치강을 유람선을 타고 섬 안으로 들어가 정글 트래킹을 하고 원시의 폭포를 감상하고 돌아오는 코스이다. 2. 일본의 몰디브 - 미야코섬‘일본의 몰디브’로 불리는 마야코지마는 ‘미야코 블루’라고 불리는 투명하고 파란빛을 띄는 미야코 섬의 해변들을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오키나와 휴양지로, 다른 인근 섬들과 달리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국내선을 이용해서 갈 수 있으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표적인 해변으로 아치모양의 천연 바위가 포토명소인 스나야마 비치가 있으며, 미야코지마를 포함해서 이라부지마, 쿠리마지마, 이케마지마가 대교로 연결되어있으니 렌터카를 대여해서 인근 섬까지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3. 스킨스쿠버의 명소 - 자마미섬오키나와 나하에 위치하고 있는 토마린(Tomari)항에서 선편으로 40분에서 1시간 소요되며, 당일 코스보다는 1박2일이나 2박3일 등 숙소를 잡고 이 곳에 지내보면서 자마미섬의 매력을 느껴보기를 추천한다. 대표적인 해변으로는 후루 자마미 비치와 아마 비치가 있으며, 아마비치는 물이 맑고 투명해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이를 볼 수도 있다. 후루 자마미 비치 주변에서는 물놀이 장비와 파라솔을 대여해주는 곳들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동네 자체가 작지만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많으니 자전거를 대여해서 한 바퀴 돌아보고 저녁의 선셋도 멋있으니 놓치지 말고 보고 오자. 4. 바다거북이와 함께 - 토카시키섬자마미섬과 같이 작은 해변 동네로 맑고 푸른 하늘과 환상적인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나 볼 수 있는 토카시키 섬. 오키나와 나하쪽에 있는 토마린항에서 쾌속선 이용 시, 35~40분 정도 소요되며, 페리를 이용 시 대략 70분 소요된다. 대표적인 해변으로는 아하렌 비치와 토카시쿠비치가 있으며, 아하렌 비치는 수심이 깊어 스노클링하기에는 더 좋으나, 수영을 잘하지 못한다면 수영용품을 착용하고 놀면 더욱 안전하게 놀 수 있을 것이다. 토카시쿠 비치의 경우, 멀리 스노클링을 하러 가지 않아도 바다 거북이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며, 고운 모래에 수심이 얕고 잔잔하지만 바닥에 산호가 있어 아쿠아 슈즈를 신고 놀기를 권한다. 5. 당일치기 휴양지 - 민나섬오키나와 북부의 민나섬은 오키나와 모토부쵸에 있는 토구치항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작은 섬이다. 하얀 모래사장과 진한 파란빛의 바다 그리고 맑은 하늘이 환상적인 이곳은 해변이 붙어 있어 작은 쿨러백에 시원한 음료와 간식 등을 싸가서 당일치기로 놀기 좋은 해변이다. 비치스노클링, 보트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가능하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자들은 모래놀이와 물놀이 등을 즐기기에 좋다. 해변에는 물놀이 용품이나 파라솔을 대여해주고 액티비티를 신청받는 곳도 있으며, 화장실과 매점, 유료 샤워실도 있으니 참고하자.
by KunW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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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나 ~~~
사랑하고축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은혜합니다
언제나 빛되시고
언제나 만인의 사랑이 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오월의 멋진 나날들 되소서~~~^♡
주가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만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