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많이 막혀서 평소보다 늦은 7시에 도착했지만 미리 나와반갑게 맞이해준 프뎅식구들(스키시샵 가퍼님(좋겠다~~), 멋진 마후라 승훈이, 늘 웃는 달래, 난말야(남나리아라는 사람두 있든데…닉 이쁘다..^ ^) 등등)을 보니 너무 반가웠구여…환상의 설질이라는 말에 가슴 설레임~~..@_@
제가 노니는 곳은(초짜,중짜슬루프..) 사람이 많은게 좀 흠이었지만 제가 느끼기에두 설질이 대박인거 같더군여~
신나는 야간 보딩후 시즌방에서 갖은 자기소개 시간두 화기애애한 것이 넘 좋았어여~~
처음 오셨다는 silenteye님, 글구 보드를 넘 좋아하는거 같은 지니님 넘 반가왔구여…남자 친구두구 혼자온 무지 어려보이는(^0^)분과 친구들(닉이 머더라-.-?…지~송..)…또 아르마와 일행들 넘 재밋었어여~~!!!
글구 이번 투어의 압권~!! 중학교 3학년인 엽기 3초짜?? (3총사인감?)--- 에어짱(철아~ 철좀 들어라), 옥주(민지야 너 닉 꼭 이거해~ ^ ^) 글구 대장인듯한 뽀뎅이 세워니(교원관광 황과장님의 여동생?? ;;‘^ ^)… 오며 가며 넘 재밋었당~~!!! ^ ^~
글구 거만둥이라는 누명을 쓴(?) 올~(all4love..)의 눈물겨운 노력이 인상적이었음다… ^ ^*(아직도 야게~ 야게~~!! 좀 더 노력 필요하다구… ^ ^)
그리구 나서 프동의 노하우인 크레파스 취침(세워서 쭉~ 꽂구.. 부러진 크레파스는 뉘어서 끼워 넣는거 잘~아시져?? ^ ^;;)을 하구 상쾌한 일욜 아침 보딩을 했음다~~
아침(식사시간) 에 보여준 레이첼님과 닉이 머더라??(사실은.. 암다… 나두 소주 좋아하는데.. ^ ^)) 보기좋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여…행복하세여~~~
그리구 영식님…전번에 챔피온에서 빨간 스키복 입었다구 레이첼님과 헤깔린거 죄송하구여… 호크에서 뵌 빨간옷의 스키어형님, 늘 함께 탄 잼난 동생 깡~(빨랑 나아라~~), 우리 프뎅의 호크지기 스칼렛(호크상황 알구싶으면 스칼렛님에게 전화를…), 끝네 마스크 벗은 얼굴밖에 못본 녹차님, 다시 만난 해피님(silenteye 땜시 열받았져?^^), 그리구 하얀옷 입으셨던분 등등 같이 타서 넘~ 재밋었어여~~!!!
글구 보미님두 다시 봐서 반가왔구여…많이 늘었다니 넘 좋겠어여~ ^ ^
돌아오는길에두 평소보다 일찍 도착해서 늘 아쉬워했던 뒷풀이두 했음다…그때 남았던 사람들(늘 열심히인 하얀드레스님, 기아가족인(--)(__) 미스티님, 내가 상상하던 교도소지기와는 전혀 다른 펜텀, 글구 조용한아이, 깡~, 스칼렛) 담에 또 한잔 합시당~~…제가 함 쏘져~
오던 길에 넘~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람들에게 얘기를 했져… 그래서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보드가 좋아서…등등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집에 오는길에 문득 갈매기의 꿈의 조나단이 생각 났슴다… 글구 깨달은게 있는데 이 행복이 단순한 즐거움에서만 오는게 아니라 이곳 분들의 도움으로 조나단처럼 먼곳의 목표를 보게되구 갖게된 이유의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음다… 그래서 넘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구여~~^ ^
프뎅의 버질형님과 여러 형님들, 은광형님, 시기님, 운영진,강사여러분, 그리고 프뎅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