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에 남산 둘레길을 갔었지요. 사진 버리기가 아까워서 포스팅해 봄다. 충무로역에서 시작해 남산 타워를 찍고 더힐스남산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어요. 하야트호텔앞을 지나 경리단길로 내려오다 길용우씨가 운영하는 가게(아주 친절하게 맞아주셨는데, 함께 찍은 사진은 없네요)에서 쉼을 얻고.. 왔어요.
소릿길/철문소리, 타자기소리, 물소리, 발자국소리, 노랫소리 등 5가지 소리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었다. 8도에서 가져온 바닥돌을 밟고..
가파른 계단길이 쉬울 리가 있남ㅋ
남산 봉수대
남산타워 투썸플**커피로 카페인을 보충하고 둘레길을 내려옴
토욜이라 사람들이 억수로 많고, 예약하지 않은 이유로 한참을 기다렸으나 마당이 있는 정원 카페라서 바람불어 좋았음
젠트리피케이션과 코로나로 백만 년 전보다 썰렁함ㅋ
첫댓글 언제나
그리운 서울~~~*
애들 어릴때 목동 5단지 살았어요.
목동이면 최고의 학군에 넘 좋은 동네지요^^ 집값 비쌉니대이ㅎ
저두 충무로역에서 출발했드랬죠
산이라기보다 동네뒷동산정도ㅎ
서울은 어느나라보다 남산동산이 있어 더더욱 멋진곳이에요
이크!! 뒷동산보단 가파르죵ㅋ 케이블카 유혹을 물리치느라 혼났어요ㅋㅋㅋ
셜은 이제
아카시가
예쁜길 저도 걷고
싶어요
동생분 계시니깐요. 담엔 꼭 걸으셔요^^
경리단길 토욜 걸으셨구나~
많이도 걸으셨어요.
전 일욜 잠시 걷는데도
오르막 내리막 힘들었는데~ㅎㅎ
한가한 거리가 걷기 좋았어요.
용산에 절친이 살아서 모처럼 작정하고 걸었어요. 주말인데도 거리가 한가하죠.
공주님 덕분에
서울구경 잘합니다
둘레길이 넘 좋으네요
여유있을때 또서울가게되면
천천히 둘러보고 걷고 싶네요
이래저래 서울에 갈 만한 곳이 많지요^^ 추억의 캠퍼스도 가고 싶구요ㅎ
남산구경잘햇어요~맛있어보이는 상차림 침넘어가요
이 집 맛집이어요. 스테이크도 맛났는데 사진에 없네요ㅋㅋ
동무야 맛껏 즐기자구ㅠㅜ
오늘이 가장 젊을 때잖오. 어디든 갈 수 있을 때 맘껏 가자구예^^
초롱인
을지로
사당동
개포동
시집 친정이라
해마다갔었는데
어른두분
멀리가시고
아들 분당살고있어
가끔오가고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