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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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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불치병
몸부림 추천 1 조회 447 16.03.17 23:16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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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18 09:49

    고마워요 나만 그병 앓고 있나 싶어서 괴로움에 몸부림쳤답니다
    목포님의 증세도 디테일하게 듣고 싶어요^^

  • 16.03.18 09:39

    꽃 옆에서도 절대로 안 꿀리는
    일인 여기 추가요~ ㅋ
    불치 ㅡ 못고치면 친구하면 되요
    글이 시작하는 대목에
    디테일한 장면 묘사 부탁드립니다 ㅎ

  • 16.03.18 09:46

    @구봉 앗 , 구봉님
    오늘은 몸부림님 대변인 자격?
    그게 싶게 말해서
    원나잍 이였나보네요
    지금의 투볼 할배모습 로서는
    상상도 안될일
    놀라워요
    부산 남자들
    우리 대구남자들은
    간을 쫌 보는데 그쵸? ㅎ
    대구 남자보다 부산
    부산 남자보다
    나긋나긋 소프트한 서울남자
    쪼 아 요

  • 작성자 16.03.18 09:51

    ㅋㅋ 님 진짜 웃겨요
    뭘 디테일하게요? 그냥 칵테일이나 한잔하세요!!

  • 16.03.18 09:52

    @몸부림 ㅡㅡ;;

    몸국이나 먹으러 갈랍니다 ㅎ

  • 작성자 16.03.18 12:04

    @구봉 대도호텔이 아니고 대아호텔로 정정합니다
    자그마한 호텔..불이 두번이나 났고 일본늠들이 많이 왔었어요
    호텔밖의 서면 복개천 여관 해장국집 등이 세월이 지났는데도 빠상하신거보니 늘 음악 철학 종교 문학
    봉다리커피로 고상하게 무장하시는 우리의 구봉님!! 드디어 음짜인생이 드러나는듯 합니다 ㅋㅋ
    근데 부산남자들도 쪽수가 모자라서 껄떡쇠로 사는데 대구남자가 왜 나와바리 건너와서 껄떡껄떡~~ 거리셨는지..
    지금은 저보다도 부산사람이지만
    진정한 선수라면 나와바리 침범은 하시면 안 됩니다..상도의는 지키고 사셔야 합니다 ^^
    봄비맞으며 돌아온 사람이고 싶어요 ㅋㅋ

  • 16.03.18 13:37

    까뮤님 옆에서도
    꿀리지 말자ㅡ고럼 꽃따윈 암거도 아닌게지 암만유 ㅋㅋ
    디테일ㅡ나도 그것이 알고싶다

  • 작성자 16.03.18 15:21

    @정 아 나는 꽃옆에서 사진찍으니 꽃들이 아주 기분나빠하던데요?
    애들이 갑자기 시들시들~~ 하니 영~~ 쪽을 못써요 ㅋㅋㅋ

  • 16.03.18 09:45

    문득 십수년 전 본" 아담스패밀리"란 영화가 생각 납니다.
    참 엽기적인 가족도 다 있구나 영화니까 그렇지 했는데...

    물빠마 아가씨네 가족들도 참 엽기적입니다.
    그래도 그녀는 왠지 매력적일 것 같은...

  • 작성자 16.03.18 15:26

    물빠마는 아주 당당했어요
    수석입학/졸업..그런거 안 했는데 했다고 구라치는 애들 많거등요 뭐 조사나갈거도 아니고
    구라쳐본들 어떻게 알겠어요
    가쓰나~ 어데서 구라치노? 하려고 보니 회사도 부서도 엄청 좋은데 근무하고 애도 쫌 특이하게 똑똑했어요
    엄마 아부지 싸우는데 빨리 쇼부 보라고 칼 던져주는 딸..한번 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 16.03.18 10:09

    몸부림님 불치병은
    그냥 숙명이려니 하고
    보듬고 살아가셔야 할듯합니다
    저도 딸한테 난 명품 가방 필요 없다
    내가 명품인데 뭘? 하는데
    이것도 불치병이겠지요ㅎ 좋은날~~^^

  • 작성자 16.03.18 15:28

    저는 화이트데이날 제 목에 빨간 리본묶어서 와이프에게 선물했어요
    지가 죽기 전에 그런 멋진 선물 어디서 또 받아 보겠어요 제가 쫌 그래요 호호호호~~

  • 16.03.18 10:29

    짦은 단편 한 권 후딱 읽어치운것 같아요
    내용이 알찬.. 글 참 잘쓰세요 ㅎㅎ
    이 방에는 글이 참 좋아요

  • 작성자 16.03.18 15:30

    근데 사실 이글 마음에 안들어서 지적질하고 싶어서 병나는 사람 쫌 있을겁니다
    저는 과거에 잘나갔다는 사람이나 잘나갈거라고 자랑질하는 사람, 범생이들이 보이면
    꼬치까리 뿌리고 싶어서 미칠 때가 더러 있거등요 ㅋㅋ 감사합니다 ^^

  • 16.03.18 11:45

    부산사투리 전라사투리..
    투박하고 강하지만 속에 많은 의미가
    있더라구요~ㅎㅎ
    한 집안의 피 터지는 역사?가 재미있구
    꽃이 죽더라는 몸부림님의 배짱?두
    잼있구 웃겨요~~~ㅎㅎㅎ

  • 작성자 16.03.18 15:32

    믿어주세요!! 얼마나 제 앞에서 꽃들이 맥없이 죽어버리면..4월 초부터 하는 이동네 꽃잔치기간에는 제발 밖에 나오지
    말아달라고 시장이 협조서한을 보내온답니다 ㅋㅋㅋㅋ

  • 16.03.18 16:13

    @몸부림
    떡먹고 입이고 손이고
    떡들러 붙었습니다
    도저히 이길수 없어요
    은보라언나랑 투삿으로도
    힘들것어요 혼자 롱렁하셔요~

  • 작성자 16.03.18 18:00

    @까미유 오늘 쫌 오바했어요 제가 아무리 열심히 자뻑질해도 두분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

  • 16.03.18 21:10

    @까미유 님. 사방천지서 저 째려 보는 것 같은 이 느낌은 몬지?
    갑자기 무서워 저 수구리 할려구요.
    정.미.까.지.에 몸님보태5인방으로 판 짜세요.
    아.리. 미.적 가로 읽기 해보세요.

  • 16.03.18 13:39

    불치병은 걍 친구하며 사는거쥬
    주변에서 쪼까 껄쩍지근혀서
    견디는데 인내가 필요한병
    본인은 쵝오 행복한 병입니다

  • 작성자 16.03.18 15:35

    주변에서 이제는 화도 별로 안 내네요? 새로운 자뻑질 개발 쫌 해야것어요 ㅋㅋ

  • 16.03.18 13:59

    적당한 자뻑 불치병 갖고살면 좋지요.

    말은 그래도
    꽤 도도한 몸님인 줄 알았는데
    남자들 다 비슷하겠지요?

  • 작성자 16.03.18 15:39

    저~~ 개뿔도 없고 개코도 없지만 아직은 도도해요
    봄비도 오는데 우리 동네 아줌마들이 저랑 같이 놀려고 번호표 뽑고 줄서서 기다리네요 ㅋㅋ
    정신차리고 어린이집에 외손녀 데리러 갑니다 엄마가 애기를 낳고 조리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고
    동생이라고 얼굴 빨간애기를 보여주고 하니 혼란이 오는지 애가 투정이 심하네요 가족 조리원인데
    애가 절대 안 있으려 해서 결국 외할매가 욕을 봅니다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18 17:58

    기쁘고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최선을 다할 뿐 큰기대는 애시당초 안 합니다 배신당하는게 외할매 아니등가요? ㅋㅋ
    아들이 아니고 딸딸이라서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딸이 금메달 땄다고 생각합니다 아들 뭐하게요 ^^
    감사합니다!!

  • 16.03.18 16:02

    고 불치병이 바로 자신감이지요
    고래 손녀딸은 안아보셔는지요
    아마도 외 할아버지 닮으면 참으로 잘난 여자가될것을 ㅎㅎㅎ

  • 작성자 16.03.18 17:55

    자신감 아닙니다 그냥 똘끼입니다^^ 저는 무조건 외손녀들은 친탁 해라고 합니다
    체력도 근성도 인물도 머리도 다 우리보다는 나은거 같아서요 ^^

  • 16.03.18 17:12

    치고 받고 싸워도 옆에서 라면이나 끓여 먹는 배짱은..
    대단한 자매 맞는거 같습니다.

    젊은 시절 부산은 일본 상품을 참 좋아 했지요.
    요즘은 수입 개방이 되어서 일본 상품 정도는 별거 아니지만요.

    재미나는 글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6.03.18 17:54

    부산사람이 남달리 일제를 좋아해서가 아니구요 대일 화물선이 주로 부산서 출발했잖아요
    국제시장 동아백화점 깡통장사 등등이 전주가 되어 밀수를 했어요
    그때는 세관도 부패했으니 돈주면 통과시켜줬지요
    그래서 선원들 봉급도 육지보다 4배 정도 많았지만 공공연히 밀수를 했으니 아들 하나 해양대 나와서 배타면
    집안 형편이 확~~~ 풀렸지요(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 16.03.18 18:09

    @몸부림 일본 가는 배 선원들 박봉을 작은 일제 상품으로 메꾸나 보더군요.
    요즘은 한국 상품들이 좋아 졌으니 일제는 그다지 선호 안 하지만요.
    옛날엔 좋아할만한 이유가 되었지요.

    해대 졸업한 사람 부인들이 바람이 나서 이혼 하는 사람 더러 잇지요.
    해상 근무 하다 육상 근무 하는 사람들은 정말 부러운 사람 들 이었습니다.

  • 작성자 16.03.18 20:04

    @누리애 댓글을 이해 잘하세요 그당시 선원들 봉급은 육상근무자의 약 4배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밀수는 어두운 시절에 돈 더 버려고 했겠지요 ^^
    해대 졸업 안 하고 서울대 졸업한 사람도 부인이 바람 나려면 납니다 ㅋㅋ
    육상근무하면 좋지만 그때는 돈버려고 해상근무 선호했어요 편안한 밤되세요 ^^

  • 16.03.18 20:12

    @몸부림 선원도 선원 나름인가 봅니다.
    부산서 일본까지 와따리 가따리 하는 선원들 급료는 외항선 보다는 아주 작았다고 합니다.

  • 작성자 16.03.18 20:50

    @지적성숙 역시 순간 애드립 멘트는 따라올 사람 없습니다 하하하~~

  • 16.03.18 21:33

    @지적성숙 멀쩡한 가정 가지고 있는 사람들 없더군요.
    다들 와이프는 달아 난지 오래고.
    늙은 노모가 애기들 키우고.
    삼청 교육 그것 땜에 다들 잠수 탓지요.
    애궂은 사람들이 주로 잡혀 갔나 보더군요.

  • 16.03.18 21:08

    @지적성숙 우리 친척 그런 집이 한집 있었지요.
    재혼해서 아두 잘 살고 있답니다.
    어쩌겟어요 ?
    외로움 타시는 분들 더러 잇으니요.

  • 16.03.18 18:10

    몸부림님보다 더 심한 자뻑질 저도 할 수 있는데
    돌날아 올까봐 못합니다. ^^
    새생명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갑장인데 누군 손녀를 둘이나 두고
    저는 아직도 ......

    할매가 되긴 할랑가 모르겠네요.^^

  • 작성자 16.03.18 20:08

    언제 소맥마시면서 자뻑질 한번 해봐요 ^^
    날아오는 돌이야 화이바쓰면 되구요 원하시면 살색화이바 덮어 쓰도 됩니다 ㅋㅋ
    애기는 너무 귀여워요 근데 애기보다가 청춘이 가겠네요 딸이나 아들이나 한강 가까운데로 결혼시켜서
    애기는 안 보고 한번씩 돈봉투들고 가서 우아하게 사랑해주고 내려오세요 귀담아 들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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