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제주여행,판포 포구 다이빙, 판포포구 수영, 곽지 용천수 탐방 후기
2024년 제주여행(당일치기)는 평일 휴가를 내실 수 있는 분들만
참가를 하였습니다. 평일 휴가를 내실 수 없는 분들도 참여하고
싶어 했지만, 평일 당일치기 제주여행을 기획한 이유가 저렴한 항공료,
다소 한산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나 판포 포구 등지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 여행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전에 간조(썰물)이 시작된다고 해서, 제주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판포 포구로 달린 것은 물이 적으면 다이빙 등을 하기에 적절하기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올들어 2회 째 제주 방문이었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세계로 전이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이유는 간조와 만조의 분위기가 매우 달랐기 때문입니다.
만조에서는 맑은 물이 넘치도록 많지만, 간조 때는 물도 탁하고,
수심도 낮아져서 물놀이 하기에는 충분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량, 수심을 수시 체크해 가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동행해주신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작년,
그리고 특히 올해 1월, 2월에 라오스 여행 경비와 올해 제주도 여행 경비
일체를 도와주신 혜성 님께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zK47PXZ2knU?si=cf3KlkLIXdIYXfiY
https://youtu.be/g2wqZQJJz-0?si=fL-aNrNIgHizaO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