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점은.. 소설인것 보다는 저한테는 어렸을적에 봤던
드라마로서 더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그때.. 이미연이랑, 손창민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주 대강의 줄거리만 기억하고 있거든요
아무튼.. 이번에 책으로 빙점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정말 참말로 재미나네요
누군가는.. 기독교적 분위기가 많이 풍긴다고 하는데
음.. 전.. 역시 둔해서 그런가요
전혀--; 눈치 채질 못했거든요
하여간에.. 이 소설 내용도 내용이지만..
심리묘사라고나 할까요.. 정말 섬세한것 같아요
집중력 많이 부족한 제가.. 전혀 움직임 없이 책장만 넘기믄서 책을 한번에
다 읽어버렸어요^^ ㅋ
암턴.. 잼나게 책 읽어서 이렇게 추천하는거구요
혹.. 속빙점 읽으신 분들 계신가요?
당분간은.. 제가 책 사러 가기도, 빌리러 가기도 시간이 안될것 같은데
속편 내용이 넘넘넘넘 궁금해서요 ㅠ.ㅠ
속빙점 읽으신 분들.. 줄거리좀 가르쳐 주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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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점
남원선
추천 0
조회 228
04.01.23 20:3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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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읽어야지~~~
저도 친구의 추천으로 읽었는데요,,,나름대로의 반전도 있구요, 내용도 무척 알차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공들여 지은 책이란게 느껴졌습니다. 강추입니다.
빙점...예전부터 참 탐나는 책이였는데..잠시 잊고 있었는데 기회가 되어 꼭 읽어봤음한다는^^
빙점..고2때 시험기간 중에 읽었던 생각이 나네요. 반전이...최고였죠!
미우라 아야꼬 소설중에 양치는 언덕이라는 책도 있어요... 인간내면, 심리묘사가 압권이죠... 인생과 사랑에 대한 의미도 담겨 있어서 읽고 아주 뿌듯했드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