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 맛있게 먹는 방법

◑ 세발나물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7182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4CF83F531085F91A"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exif="{}" id="A_214CF83F531085F91A7CAA"/> 세발나물은 갯벌에서 자란다고 하여 갯나물이라고도 불린다. 부추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해풍을 맞고 자라 짭조름한 맛이 난다. 잎과 뿌리 연결 부분의 검은 꼭지를 칼끝으로 잘라준다. 세발나물은 나물이 가늘고 뾰족한 모양이 새의 발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겨울부터 봄까지 어린 새순을 채취하여 나물이나 전으로 많이 먹는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고 맛이 담백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는다. 바닷가에서 자라는 염생식물로 바다 향을 품고 있어 씹으면 짠맛이 나는 신기한 나물이다. 때문에 양념을 할 때는 자체의 짠맛을 감안해 간을 덜해야 한다. 나트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월등히 많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또한 엽록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인 봄나물이다. 아침 밥상에 나물을 내놓을 때는 데치는 것이 좋다. 데칠 경우 소화흡수율이 높아져 섭취 총량이 늘어나는 이유에서다. 데친 후 간을 할 때는 너무 많이 하지 않아야 향이 죽지 않는다. 달래와 돌나물, 세발나물에 간을 할 때는 깨소금, 참기름 등을 넣고 살살 무쳐야 하고 세발나물이나 취나물은 약간 세게 무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8629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0B6C465310864A2A" width=130 vspace=1 border=0 actualwidth="130" exif="{}" id="A_230B6C465310864A2A9693"/> ◑ 세발나물겉절이 - 재료 : 세발나물 200g, 양념 (멸치액젓 1큰술 반, 고춧가루 1큰술 반, 매실액 3큰술, 식초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검은 통깨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 세발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준다. 깨끗한 세발나물은 따로 다듬는 번거로움이 없다. - 분량의 양념 재료 멸치액젓, 고춧가루, 매실액, 식초, 다진파, 다진 마늘, 검은 통깨를 넣어 고루 섞어 준다. - 세발나물을 볼에 담고 양념을 넣은 후 간이 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 주고 참기름을 뿌려 다시 한 번 버무려 준다. - 세발나물겉절이를 그릇에 담아낸다. ◑ 세발나물 달래무침 - 넓은 그릇에 파릇한 세발나물과 향긋한 달래를 깨끗이 씻어 서너 등분으로 잘라 담아둔다. - 오이1개 어슷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주고 양파는 동그란 모양으로 잘라 소금물에 담가 둔다. - 재료 : 세발나물 1팩,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 1½큰술, 멸치액젓 1큰술, 마늘소스1큰술(매실액 또는 요리당), 식초 1큰술, 설탕1작은술, 진파1큰술, 다진마늘 ½큰술, 참기름, 통깨. - 넓은 볼에 세발나물과 달래 반줌, 오이1개 양파반개 분량을 담아주고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넣어 무친다. ◑ 봄동 세발나물 유자샐러드 - 재료 : 봄동 잎 4~5장, 세발나물 1줌, 샐러드 채소(치커리, 상추, 비트 잎 등) 약간, 유자드레싱(유자차 건더기·유자청·레몬즙·올리브유 1큰술씩, 소금 1/4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봄동은 잎을 한 장씩 떼고 깨끗이 씻은 뒤 포개어 0.5cm 폭으로 채 썬다. - 세발나물은 볼에 담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뺀다. 치커리, 상추, 비트 잎 등 샐러드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뜯는다. - 작은 볼에 분량의 유자드레싱 재료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 그릇에 봄동과 세발나물을 섞어 담고 유자드레싱을 뿌린다. ◑ 세발나물초무침 - 재료 : 세발나물100g, 양파 반개, 고추장1T, 고추가루1T , 집간장1/2T, 매실청1T, 식초1T , 다진마늘1t, 참기름1t, 통깨1t - 세발나물은 씻어서 물기를 뺀다. - 양파도 아주 곱게 채 .썰어 생수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 초고추장양념을 만들어 살살 버무린다. - 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새콤하니 무쳐도 좋고 간장에만 무쳐도 좋다. ◑ 세발나물고추장무침 - 재료 : 세발나물, 고추장, 설탕, 소금,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 - 세발나물은 흐르는 물에 한두 번 gpd구어 낸다. - 소금을 살짝 넣은 끓는 물에 세발나물을 넣어서 새파랗게 데친다. - 데친 세발나물은 찬물에 헹구어 식혀주고 물기를 꼭 짜 준 다음 한입 길이로 썰어준다. - 엉키지 않게 썰어준 세발나물은 두 군데로 나누어 준다. - 한쪽은 고추장, 참기름, 설탕약간, 깨소금을 넣어주고 한쪽은 소금, 깨소금,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고 잘 버무려 준다. - 고추장을 넣어 무친 것은 세발나물 고추장 무침이고 담백하게 것은 무친 세발나물 무침이다. ◑ 세발나물들기름무침 - 재료 : 세발나물, 들기름, 파, 마늘, 참깨, 들기름, 들깨가루 - 우선 굵은 소금을 넣고 물을 끓여준다. - 세발나물을 깨끗히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 준다. - 그리고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준다. 1~2분만 살짝 데쳐주면 된다. - 색이 다 파래지면 바로 건져주면 된다. - 다진마늘, 얇게 썰은 파, 세발나물을 넣고 들기름을 넣어 위생장갑을 끼고 오물조물 무쳐준다. - 참깨, 후추스파이스 페퍼로 간을 해준다. ◑ 모둠 봄나물과 된장 육수 샤브샤브 - 재료 : 원추리, 두릅, 돌나물, 쑥, 취나물, 세발나물, 씀바귀, 냉이, 대패 삼겹살 100g 육수(무, 대파, 다시마, 된장) 소스(현미 식초 4큰술, 간장 3큰술, 정종 2큰술, 설탕 1큰술, 레몬즙(또는 유자) 약간) - 냄비에 무와 대파, 대파 뿌리, 다시마를 넣고 물과 함께 한소끔 끓인다. - 다시마는 건져내고 무가 무르도록 약한 불에서 충분히 끓인 뒤 된장을 풀어 넣는다. - 각종 봄나물은 잘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 대패 삼겹살은 한 장씩 떼어 접시에 담는다. - 볼에 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 육수를 계속 끓이면서 봄나물과 대패삼겹살을 담가 익힌 뒤 소스에 찍어 먹는다. - 다 먹은 후 고기 기름을 걷어내고 우동이나 떡국용 떡을 넣어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