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중인데, 경리업무도 제가 보고있습니다.
저희는 8시반~19시 근무에 토요일 격주근무로 해서 월급 얼마! 이렇게 급여가 정해집니다.
일일 8시간 근무 이외에는 잔업으로 처리가 되기때문에, 기본급과 잔업수당을 구분해야합니다.
그동안 명세표에는 간단히 시급표를 만들어서 월급이 맞춰지도록 적당히 조절했었습니다.
(ex: 월급 210- 시급 6000, 월급 300- 시급 9000)
이번달에는 19시 이후로 잔업이 많이 있어서, 급여를 더 지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잔업시급을 제가 임의로 하던대로 하기엔 직원들끼리 형평성의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제 급여도 관련이 있구요
직원들은 어떤 식으로 계산되는지 정확히는 모르는거 같긴 합니다만,
이번 기회에 누구도 억울하지 않을 틀을 만들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한거는 월급 150부터 기본급 100에 시급 5000원으로 시작해서
월급 10만원 오를때마다 기본급 5만원과 시급 200원씩 올리는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그러면 월급이 210이면 시급은 6200원, 300이면 8000원이 되네요.
이 정도면 다른 회사 분들과 비교할 때, 월급 대비 잔업시급이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본봉 대비 x%로 하는데 바꾸면 회사는 좋은데 210 이상을 받던 분이면 상실감이 크겠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 기준으로는 0.7~0.8%선입니다 200이면 만오천원 정도네요 직종은 다릅니다
엄청 많이주네요.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