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얼마전까지만 해도 전군 유단화를 목표로 군대에서 태권도 단 심사를 열심히 했지만...요즘에는 예전보단 조금 덜 심하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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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군에서 단을 따면 포상휴가를 주었습니다(4박 5일)
이것때문에 일반 병들은 목숨 걸고(?) 태권도에 매달렸죠(그리고 단증을 따지 않으면 개인적으로도 귀찮았고요...)
하지만 요즘은 부대마다 포상휴가를 주는 곳도 있고 주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단증 따도 별 도움이 안된다는것 같군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단증이 진짜 도움이 될려면 최소한 공인 2단에서 3단이 넘어야 군에서 도움이 됩니다.(조교나 기타 태권도 사범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1단은 실질적인 큰 도움이 없습니다
다만 미리 몸을 만들어서 입대하시면 군생활에서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군요.
(그리고 강원도 쪽 부대에 가시면 태권도 훈련이 아주 힘든 편인데...미리 다리가 높이 높이 올라가도록 단련하고 가시면 나름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비해 태권도 훈련이 조금 편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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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는 지금 19살 재수생인데여..
내년에 신검받고 내 후년(2003년)에 군대을 갈건데여.
제가 지금 단증을 딸려고 태권도을 다니고 있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