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답답한 서울에서 지내다 남녘으로오니, 몇일 엄청 빡쎄게 돌리네요.
돌아다닌 8월에 가을을 얘기하기는 어렵겠지만, 다행히 몇일 선선해서 싸돌아다니기 좋았습니다.
8월30일. 황전휴게소..
지리산 구룡폭포..
남원시내 백년 되었다는 중국집들려 탕수육+우동으로 점심 해결하고..
구워나오는 시간 아니면 빵이없다는 빵집들려 몇개 집어들고.. 평일 낮에도 사려면 줄서야하네요.
( 돌아오는길 섬진강가에서 달달한 아몬드꿀빵을 블랙커피와 먹어보고는.. 왜 빵사려 줄까지 서는지 이해함 .. )
8월31일..
여기서부터는 상수원보호 출입금지구역이라 차를 가져갈수없어, 비포장 임도를 셔틀버스로.
버스창밖 동복호.
중간 전망대..
30년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있다, 재작년 늦가을부터 셔틀버스로만 제한출입이 가능해진, 화순적벽..
첫댓글 캬 ~ 멋지십니다!
청춘이 되돌아 오신 듯, 두 분 여행이 젊은이 들 보다 더욱 생동감이 넘쳐나네요. 멋진곳도 너무 잘 아시고
선배님 나들이 보고 따라 여행가면 후회 없을 듯 싶네요.
남녘주변 한동안 다녔더니, 이젠 나서면 새로운곳이 안 떠오르네요.
그러나 가을엔 남녘 어디든 나서면 다 좋은거 같습니다.
배경음악이랑 사진이 너무 잘어울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싸다니는거 좋아하는데도, 삼일연짱 나가니 힘들더군요. ㅋ..
장미 한아름 안겨오는 나날되십시요.
남녘은 어딜가도 좋은거 같습니다.
전형적인 가을풍경에 눈이 시원한듯 멋진여행 대리만족합니다. ㅎ
즐겁고 유익한 여행되세요
집사람 오늘 돌아갔으니 비만 그치면 나갈수있는데..
몇일 비 내린다네요. ㅜ ㅜ ..
정말로 빡쎄게 돌아다니셨군요,
저에게는 텍도 없는 거라 박프로님이 사모님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럽습니다.
날씨가 웃기네요.. 구름 잔뜩에다 파란 하늘에다 비에다.....
가만 앉아서 가을 정취 구경 잘 했습니다.
더 힘빠져 다니기도 어려워지기전에 사모님과 다녀보세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사모님표 맛난음식 얻어드셔야할테니까요..
특히, 그제는 날시 참 오락가락하더군요.
몇일 싸다녓더니, 엑셀밟는 종아리가 시큰거립니다. ㅎ ㅎ ..
굽이굽이 시원한 절경이 가슴속까지 시원해요.맛난 빵집도 들려보고싶은 충동이 들어요.^^
소문난 빵집에서 실망한적 많은데.. 이집 빵은 정말 맛있더군요.
이날, 빵 나올때 줄서있는 사람들 거의 현지인들이었어요.
멋진나들이 멋진풍경
두분에 정이담긴 추억의 사진들 좋은구경 잘해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늘누리길 바랍니다
많이 번잡하지않은 여수에서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아야할텐데요.
장로님, 가족모두도 주님안에서 늘 행복하세요.
수채화를 보니 벌써 맘이 심쿵하고 설레입니다.
두분 행복한 나들이 보니
술빙 옆구리 차고 돌아댕기고 싶어서 일도 하기싫군요^^*
혼자는 잘 안 나가는데.. 집사람오고 하늘빛 좋아지니 자꾸 나가게 되네요.
우리 딸들이 엄청 좋아라하는 천마터널이네요...무지개 세번을 꼭 봐야하는 코스입니다...찻잔과 창밖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혹시 어딘가요?..
화엄사IC 자나 나오는 무지개 보이는 터널이 천마터널인가보네요?..
찻집은 보성붓재에서 해안쪽으로 넘어가며 첫번째 주차장 딸린 차시음장인데.. 창밖풍경이 좋더군요.
온녹차와 냉녹차는 공짜로 마시고, 5000냥짜지 녹차젤리 한봉 사가지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