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장소는 금강휴게소 인근입니다..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시는 곳..
내려가 보니 불교신자들인것 같은데..
촛불켜놓고 뭔가 행사를 하더군요..
바로 아래 보는 낚시꾼들이 장악하고 있고..
보 한켠으로 허가받은 투망어부가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어종을 보기도 전에 출발..ㅠㅠ..
피라미, 갈겨니가 많이 잡히는 것 같더군요..
여기서는 채집하기 어렵겠다 싶어 길 따라 내려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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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아래로 내려가 채집하고 있는데..
투망어부2 한분이 내려오십니다..
여기서 잡지 않고 한참 아래로 내려가 보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투망허가 받은 어부가 10여명된다는등의 정보를 얻고..
아마추어 민물고기 조사인이라하니 자신이 투망으로 잡은 고기들을 보여줍니다..
다 찍지는 못했지만..중요 어종 몇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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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떡대와 색깔좋은 피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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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있는 떡대 좋은 모래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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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헉..
떡대 좋은 감돌고기..
우리의 무성군..감돌고기 강연을 늘어놓으니..
어부님 좋은거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잡으면 놓아주시겠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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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 동안 못잡았던 쏘가리..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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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떡대좋은 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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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짜잔..
역시나 떡대 좋은 참중고기..
채집된지 꽤 되어선지 색이 그렇지만..
어부님께 부탁하여 업게되었습니다..니나노..~~~
첫댓글 다양한어종이안나왔군요 강이 깊은것도 이유일수도있을듯합니다
^^..네..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았는데..어부님 말로는 다양한 어종이 있다는데..한날로 모두 만나기는 어렵겠죠..^^..
참중이가 업둥이가 되엇구만요
^^..진짜로 무성이 용감하게 요청하여 업어왔데요..^^..
쏘가리가 금강에서도 나오는군요..그것도 투망에 잡히다니...포스는 최고내요 .
^^..쏘가리 포스 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