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수족 다한증으로 고생하구 있는데..
수술을 할까 말까 해여...
정말로 교감신경 파괴술 받구 나서 보상성이 생기지 않았나여?
정말 궁금해여..
그쪽은 생기지 않은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여?
참!!
교감신경 절제술과는 무슨 차이가 있나여?
저두 보상성 때문에 많이 고민 중이거든여...
꼭 답변 부탁바랍니다...
리플 달아 주세염...
꾸벅^^
오늘 마져 다른 발 했는데..어제보단 덜 아프네요..첨엔 얼마나 아픈지 몰라서 깜작 놀랬거든요..간단히 말하면 자세를 옆으로 누운다음 ,
엑스레이로 요추를 (주사놓을 부분)확인해요.
글구 수술용 주사를 3번 놓는데(주사가 좀 크구 길구 )..1번은부분 마취용이래요,2,3번째 주사는 신경 파괴를 하는 약을 넣을 주사구요,,
그렇게 바늘을 꽃아 놓구 한 30분이상 기다린 다음
본격적으로 약을 주입하구 바늘을 뺀다음 옆으로 누운 그자세 그대로 1시간 30 분을 있어야 해요..약이 잘 스며들기위한거죠..
첨에 바늘 꽃을때만 이악물구 잘견디면 발이 따뜻해지구 뽀송해져요..
전 비용이 100들었어요.아직 보험이 안되나봐요..활성화가 안되구 그래서인가 아주 비싸죠..지금 주사놓은 곳이 좀 불편하지만 일상생활엔 지장없구 참을만해요..님도 잘 생각하시구 땀안나는 발이 되길 빌께여^^--------------------- [원본 메세지] ---------------------
저두 발 교감신경 파괴술을 받을까 생각중인데.....
정말 그렇게 아픈가요??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자세히좀 알려주세요..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금액은 어느정도인지..아는것이 아무것두
없네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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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세연이 잘 한다는 이곳의 글을 보구 서울로 상경해서 아까전에 수술 받구 지금 쉬구 있는데 정말 제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 하던군요..
어찌나 아프던지 고통에 비명을 질러 댔죠..
저도 나름대로 참을성 있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 오른쪽 발만 하구 낼 아침에 왼쪽 마져 하는데..
벌써 두렵습니다.. 또 아픔을 어찌 견딜지...
수술한 쪽에 정말 땀도 안나구..따뜻하구 뽀송하구 좋네요..
아픔 만큼 성숙한다지만 전 정말 마니 성숙 해진것 같아요..ㅋㅋㅋ
의사 선생님도 좋구 분위기도 좋아서 그래도 긴장은 덜 됬네여.
낼도 수술이 잘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