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월 7일)은 제가 졸업을한 용현초등학교총동문회의 정기 이사회가 있는날 이었읍니다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영흥섬의 집을 나설때 바다건너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인천의 송도신도시가 한눈에보입니다
밤에 기온이 내려가고, 대기중의 수증기가 엉켜서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난다는 백로(白露)날을 하루앞둔날 이어서인지
사진왼쪽에 팔미도가 선명하고 오른쪽에 인천대교도 보입니다
웬 연기인가 궁금했는데 인넷 뉴스를 통해서 서구에있는 자재공장의 화재발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 2시간후에 모임장소(옛숭의공설운동장 자리에생긴 웨딩부페)에 다다렀는데
아직까지도 옛전도관 건물 넘어로 연기가 보입니다
늘 고맙고 반가운 모습들
최석금 사무총장
윤덕준 사무차장
내년부터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새 총동문회장(22회 김봉준동문)
7회 조규태고문
13회 동문들
김용현고문(왼쪽 파란색 윗옷차림)은 이작도에서 오셨읍니다
14회 동문들
이안호 전임사무총장, 왕순진,최영숙 산우회총무, 김봉준 신임 총동문회장등
용현초등학교 총동문회의 보석들이 포진해있는 22회 동문들
첫댓글 사진. 늘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선배님 사진감사드립니다 식사는 제대로하셨는지요 인사도 못했는데....
많은 선후배동문들과 인사를 나누다보니
악수까지 하면서 서로 인사를 했던 저를 기억을 못하시는군요
석금씨에게 보내는 선후배동문들이 보내는 그놈의 인기는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