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민감한 시기에 조심스럽게 한마디 올립니다.
저는 김 교수를 잘 모릅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거의 다 마찬가지 일겁니다.
단지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되고 카페에 들어와서 그 분의 편지와 재판과정의 일들로 평가를 할 뿐입니다. 혹, 저의 판단이 틀렸다면 무시하셔도 좋으나 지금까지 제가 관찰한 김 교수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김 교수를 적극 지지한다는 사람들의 행동과 말도 그렇고(비정상적인 욕설이 가득한 글을 쓰는 사람이나 방치하는 회원 및 지기나 그들을 신뢰하는 김 교수나) 공판 과정에서 보여준 김 교수의 말과 행동은 실망 그 자체입니다.
저는 “법대로”라는 말이 매력 있어 가입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본인 스스로 법을 무시하고 경시하는 태도를 보이면 저는 무엇 때문에 왜 이 카페에 있어야 하며 그를 위해 일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집행부를 포함하여 전 회원에게 드리는 저의 질문입니다.
어제의 공판은 김 교수 자신에 대한 많은 질문을 하게하는 일들이었습니다.
내 스스로 김 교수를 위해 일하면서 보람이 있어야 되고 자랑스러워야 합니다.
지금은 저 분이 이리도 핍박을 받을지라도 후 일에 내가 그를 위해 일하였다는 것이 자랑스러워야 합니다.
과연 나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가...
저는 행여 김 교수가 닫힌 공간에 있어 정상적인 판단을 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회원 중 한 분이 저쪽 카페의 글들을 모두 김 교수에게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지지한다는 것은 김 교수의 또 다른 속내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제 나름대로 추측은 있으나 감히 여기에서 그것을 피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김 교수 주도의 사법개혁..........
김 교수가 주장하는 “법대로!”.....
진지하게 고민해 주십시오.
이제 김 교수를 구명하는 것이 과연 이 상태에서 바람직한 일인지.....
김 교수 구명에 매달려 이대로 모든 것을 잃으려 하는지.....
이제 집행부 및 회원들께서는 저의 질의에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진정 김 교수를 위한다면 김 교수가 우리 카페의 회원들의 뜻과 의견을 존중하고 우리와 함께 할 의사가 있을 때 진정 우리를 필요로 할 때 고민하고 도와줘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진정 우리를 보람 있게 하는 일인지 사법개혁을 위하여 작은 것은 버립시다.
김 교수 보다 우리의 손길이 더 급하고 안타까운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조그만 손길도 감사하는 그들을 도우며 사법개혁의 길로 나가는 것이 진정 우리를 기쁘게 하는 일이 아닐지....
첫댓글 참으로 참담한... 말씀입니다. 정말 절묘한 시점에 아픈 가슴을 콕콕 찌르시는 군요. 님의 의견에 대해 감히 답글을 드리기가 심히 두렵습니다. 어쩌면 가슴 깊숙한 곳에 내심 동조하고 있는 부분도 있겠으나 아직은 이 글이 이곳 까페 회원님들께 심각한 논란의 소지가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떤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설득으로 설득당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그 말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아직은 남아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모든 억울한 사람들이 재판장이나 국가의 공권력에 대항하고 함부로 대하는 모습으로 비춰진다는 인상을 주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들은 어쨋거나 국민 다수의 질서와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로 부터 권한을 위임 받은 사람들 입니다. 그들의 권위를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다면 말없이 지켜보는 다수의 국민들로 부터, 여론으로 부터 외면 당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했다 손 치더라도 국가의 질서를 흔드는 사고는 위험합니다. 또 호소력도 없구요. 아니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 할 뿐 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님과 공감하겠죠....
님의 말씀도 공감하는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석궁교수는 정상적이 생각을 못하는 처지에 있는 것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구명까페가 이렇게 열심히 구조운동을 하는데도 이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만 석궁교수를 설득하는데 좀 우리가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은 아닌지 그 부분이 후회가 되고 저 역시 그런 노력을 하지 못한(면회도 못갔음) 저의 불충으로 생각되여 얼마전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호소를 했습니다만.... 이젠 가족들이 나서서 바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라고 싶습니다.
어제 공판은 무척 정숙했습니다.다만 석궁교수님이 구속6개월이 지나는데도 왜 석방을 하지 않는냐고 하여, 재판장은 석궁교수사 재판장 기피신청을 냈기 때문에 재판이 지연되여 석방할수가 없다고 반박했으나, 석궁교수를 그렇지 않다고 주장만 했습니다. 그다지 불쾌할 정도로 이상하게 한 것이 아닙니다. 그정도로 정리가 되였습니다. 다만 명예훼손죄에 대해서도 판사가 당사자가 고소가 없어도 검찰이 인지할수도 있다고 하는등 석궁교수와 재판장 법리논쟁에서 좀 석궁교수가 밀리게 되자 좀 '김용호판사 ' 라고 한마디 한 것 같아요. 다만 저는 김판사가 감치결정문을 낭독할때 ' 김용호판사"라고 한 것은 법관을 모독한 것이라고....
저는 상고장에 판사 그놈(자) 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니면 판사놈(자)들 이라고
판사 모독과 법정 모독은 구별 되어야 합니다. 판사와 법정을 구별 안하는 나뿐놈들의 사고 입니다.
아님니다 김교수님은 법대로를 원합니다. 그러나 법대로 하지 않으니 정상적으로 재판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많은 재판에 임한 본인이지만 저는 1심에서는 나름대로 폭언을 사용 하지 않지만 항소심으로 가면 무조건 폭언으로 대합니다. 그 이유는 항상심을 가지고 적응한들 이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한번 김교수님의 재판에 방청 해 보았지만 이건 아니었습니다. 재판이 아니고 개판 이었습니다.
허찬권님,,,,, 저 역시 한번의 공판 참석으로 아직도 판단이 어수선 합니다,,,,, 사법부를 신뢰 하지 않은 마음도일치 합니다,,,,,허나 원색적인 사법부 전체를 불신 하는 표현은 삼가 하여 주십시요,,,,, 모두가 한국인 입니다,,,,,
KJJH님, 일부나마 모순이 있으니 형사재판을 받고있습니다. 김교수로 인하여 우리가 여기에 모인 자체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좋은 안을 많이 제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kjjh님 이번 공판에 참석하셨던 분 같은데요 참 좋은 지적 해 주신것 같습니다. 왜 쓸데없는 난장판을 만드는자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법정분위기를 흐리고 김교수님이 조금 냉정하게 재판에 임할수 잇는 좋은 의견들을 전하지 못하고 잇는것 같아 안타가웠습니다. 교수님도 조금은 냉정하게 재판부를 인정하면서 6개월 구속만기를 주장하려면 별건의 소로 얼마든지 할 수 잇을것이고 본 소의 증거조사 등 빠른 법리싸움의 전개로 재판을 진행시키는것이 바람직한데 그러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왜 변호인단과의 의견조율이 안되고 있는지 아님 교수님이 정말로 변호사들의 의견조차 무시하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재판을 진행하시려는것 같아 심히 우려됩니다. 법률전문가 수준이 아님 제가 보기에도 이번 공판의 법리논쟁이 핵심을 비켜간 부분들이 눈에 보이는데 왜 그길에 집착하는지? 법대로의 재판을 위한다면 변호사의 조력 내지는 협의 후 정확한 법해석에 의한 논리전개를 해야할 것입니다. 저 자신 너무 맥빠져 유난히 더 더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뭏튼 답답한 마음을 지울수 없이 하루를 보내고 님의 글 대하니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듯합니다. 가족분들 도 다른 의견의 당사자들 제발 교수님을 설득해서 현명한 싸움 이기는 싸움을 하도록 충고해 주시길 간곡히 빌어마지 않습니다. 분명 이런 모습은 아닙니다. 이러자고 더운날씨에 어려운 시간들 내어서 법원을 감시하는것은 아닙니다. 제발 획기적인 전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법개혁의 일환의 상징으로 석궁사건 아닌가요? ,,,,, 그래서 공정한 판결을 구하고 있는 것 이지요,,,,, 의미를 그렇게 부여 하고 싶어요,,,,, 다만 잔인하고 다양한 간사를 부리는 못 된 번관들을 가려내어 응징 하는 것도 우리들이 힘을 모아야 하지요,,,,, 그나 법정에서 이성을 잃어 버리는 행동은 성균관대학과 판결문에서 보듯이 교수자질 이라는 허위 올가미로 변절 될수 있어서 조심 해야 합니다,,,,, 자질이 없으니 해고자들 하고 저 모양이지 하는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