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낳으지 39개월 됐네요...ㅎㅎ</P>
<P>34살 12월 30일날 결혼해서 1월에 바루 임신했어요... 나이가 있어 걱정 했더니...</P>
<P>그래서 더욱 신혼이 없어던것 같아요... 갠적 바램은 둘만의 시간도 조금 필요 한것 같아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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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째는 보통 늦게 나온다 하는데... 예정일 보다 10일전 부터 가진통을 했어요.. 병원가서 태동 검사를 해도 아직 멀었다고, 그러구 가지통을 계속........... 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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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분 간격, 10분간격, 5분간격, 이 돼면 병원 오라구 하는데.... 그래서 이틀동안 밤에 잠도 못자구 진통했어요...근데 간격이 줄었다가 1시간 동안 괜찮타가 병원도 못가구... 근데 도저히 못 견뎌서 10월 3일 개천절날 응급실로 갔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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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태동검사를 하니 아직 멀었다구 하더라구요... 너무 힘드다고 하니 밑을 보더니 30% 열였다 하더라구요..</P>
<P>그러구도 진통이 일정치 않코 통증이 없을땐 자고 진통을 해서 병원간지 7시간여 만에 낳았어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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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분만하니 날아 갈것같더구요...ㅎㅎ 둘째도 낳을수 있을것 같이 기분이 좋았어요... </P>
<P>세상에 모든 아기가 다 예쁘고,, 사랑 스럽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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