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엔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관리법 & 생활 정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의 차고 습한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만나 형성된 `장마전선`은
6월 말부터 약 한달간 우리나라에 머물며 흐리고 비오는 날씨를 만들게 됩니다
장마기간 내리는 비는 연평균 강수량의 40% 정도라고 하니,이 기간 동안의 환경 변화가
우리의 건강과 생활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겠죠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과 생활 속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습도 높고,흐린 장마철 건강 관리 방법
생활하면서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는 40~70% 정도입니다
습도에 따른 쾌적함은 온도에도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평균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40% 정도가 적당한 습도라고 하는데요.하지만 약 한달간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실내습도 온도가 80~90%까지 치솟아 불쾌지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각종균, 곰팡이 등의 활동이 활발해져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고,흐린 날씨의 연속인 장마 기간 건강 관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높아진 습도를 잡아라!
장마철에는 가정용 온,습도게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고 수시로 확인하면서
제습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잦은 비로 습도가 높아가 높아 졌다면,제습기나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사용해 실내 습도를 낮추어 주어야합니다.
올바른 제습기 사용법
=집안 전체의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공기 순환이 잘되는 집의 중앙에 두고 사용합니다
-제습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창문과방문을 모두 닫고 사용합니다.
-단,제습이 끝나면 반드시 환기를 해줍니다.
-빨래를 건조 할 때는 제습기에 직접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적당히 간격을 둡니다.
-2주에 한 번씩 부드러운 솔로 닦아 세척해 사용합니다.
다양한 양초의 종류
제습 기능뿐만 아니라,다양한 양초의 종류를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티라이트: 용기가 작은 컨테이너에 들어 있는 양초로 휴대성이 좋아 다양한 곳에 둘 수 있습니다.
-보티브:원기둥 모양의 양초로,녹은 양초가 떨어질 수 있으니 양초 홀더에 넣어 사용해야 합니다
-컨테이너:용기가 있는 양초로, 다 태우고 난 용기를 버리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라:홀더나 받침 없이 스스로 서 있을 수 없는 양초입니다.모양이 예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됩니다.
-테이퍼: 길고 가느다란 양초입니다.
-플로팅: 물에 뜨는 양초로,이벤트 등의 분위기를 연출할 때 좋습니다.
각종 균 번식이 쉬운 시기, 식중독을 예방하자!
고온다습한 장마철 날씨에는 특히 식중독에 유의해야 합니다.
각종 세균과 곰팡이균이 평소보다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음식이 금방 상해 장염, 식중독 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습니다.
생선회/조개
장염을 일으키는 장염 비브리오균은 우리나라 식중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인으로 꼽힙니다.
물에 살고있다가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에 활발하게 증식하는 경향이 있어,
여름철 생선회와 조개를 잘못 섭취하면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는 되도록이면 충분히 가열해 먹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좋습니다
육가공식품
통조림 같은 육가공식품도 식중독 위험에서 안전하지 않습니다.
보툴리누스균 역시 식중독의 원인 균인데,육가공 식품이나 통조림등에서 번식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균 또한 열에 약하니 충분히 가열해 독성을 없앤 뒤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생관리
식재료 뿐만 아니라 주방용품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습기에 노출돼 있는 주방용품의 경우 자칫 관리에 소홀할 경우
곰팡이가 피거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주방용품을 베이킹소다,식초등을 이용 해 주기적으로 세척하고
행주등의 작은 주방용품은 삶아서 소독해주며 관리해야 합니다.
계절성 우울증과 불면증을 예방하자!
반짝! 날씨가 맑을 때 마다 산책하기
구름이 잔뜩 낀 장마철은 햇볕을 쬐는 시간이 무척 짧아지는 시기입니다.
그에 따라 햇빛을 쬐면왕성하게 분비되는 행복호르몬`세로토닌`의 분비도 감소됩니다.
장마철 `계절성 우울증`을 겪게 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해가 뜬 날에는 틈틈이 산책을 하면서 세로토닌이 분비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숙면에 도움되는 환경 만들기
숙면은 면역력 증강 및 기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최소한 6~7시간을 자야 하는데,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중간에 깨거나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엔 숙면에 도움되는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습도가 40~60%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온도도 22도 안팎으로 숙면하기 좋도록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또한 최근에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한 숙면에 도움을 주는 ASMR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도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청결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서 피부 질환을 예방하자!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무좀.세균성 피부염 등 각종 피부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가 습하지 않도록 작은 상처에도 평소보다 더욱 꼼꼼하게 소독해
피부질환에 걸리지 얺도록 쥐의해야 합니다.
장마철 세탁하는 법
장마철은 옷이나 자신의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류등
청결 관리에 신경 써야 하고 잘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못 관리하는 경우 곰팡이가 피거나,세균 번식으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삶고 ,식조물로 헹구고, 세탁후 즉시 건조하기
(모셔온글)
뮤직사랑나눔바이러스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잘 이용 하겠습니다